2019/03 98

Linkin Park - Castle of Glass = 웅장함과 서정적인 감성의 조화.

이번에 추천하는 곡은 또다시 린킨 파크의 곡입니다. ( ㅋㅋ 요즘 린킨 파크가 저의 최애 밴드라.)린킨 파크의 명곡 중 하나로 떠오르는게 있다면 단연 Castle of Glass 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정규 6집 Living Things의 수록된 싱글 중 하나이며,EA의 FPS 게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의 사운드트랙으로도 활용된 멋진 곡입니다. 웅장하고도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인트로로 시작해, 웅장하고 장엄한 멜로디를 만들어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리스너에게 전달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의 가족,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장면들이 중간에 섞여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진정성 있는 그들의 음악의 진가는 이 노..

ADHD인들이 사회생활을 할때 가지면 좋은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오늘도 ADHD 환우로써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제이입니다. 오늘은 치료를 하며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하며 저희같은 사람들이 상실감과 좌절감을 겪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나름 터득한 방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자신의 상황을 가까운 사람에게 알리자. 일반적으로 ADHD인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집중력,학습능력,주의력 등 두뇌를 사용하는 측면에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합병증세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멘탈이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이것을 혼자만 앓고 있으면, 반드시 사회에서 고립감을 느끼고 좌절감에 휘말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린 혼자가 아닙니다. ADHD 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한둘이 아니며, 이해해주고 들어줄 수 ..

일부러 약을 며칠 안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ADHD 관련 포스팅을 할려는 제이 (JAE) 입니다. 계속 콘서타 72mm 를 복용하다가 불안감이 극심해져 며칠간 실험으로 약을 끊어봤습니다. ADHD 약물이 항정신성 약물인만큼 지속적인 복용시에 당연히 신체에는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며칠간 약을 끊는 제 자신만의 임상실험을 해봤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결과는 절망스러웠습니다. 약 복용을 중단하자 저에게 무기력감과 주의력,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졌고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결국 전 다시 약물을 복용하자 다시 효과를 느끼며 일상생활에 좀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약물치료는 당분간은 계속 필요할 것 같고, 더 나은 치료법이 있을 때까지는 지속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Alan Walker - Darkside = 일렉트로닉 음악의 혜성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앨런 워커의 Darkside 입니다. Faded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DJ이자 프로듀서인 그의 인기는 지금 하늘을 찌르고 있을 정도죠. 몇가지의 그에 관한 논란이 일고는 있긴 하지만, 일렉트로닉 /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특징을 잘 살린 그의 작업물은 독보적인 결과물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죠. 그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Darkside 역시 그의 개성을 잘 나타낸 곡입니다. SF 세계관과 일종의 스토리가 있는 뮤직비디오, 그를 대변하는 몽환적인 가사들. 그의 음악적 세계는 단순히 음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 Alan Walker - Darkside 가사 ---- We're not in love We share no stories Just something ..

Kiiara - Feels =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미국 일리노이 주 태생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키아라의 'Feels' 라는 곡입니다.전 이 가수를 우연히 그녀가 피쳐링에 참여했던 린킨 파크의 신곡 'Heavy' 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어 알게 되었는데요, 제 취향에 맞는 노래가 많지는 않지만, 일부 몽환적이고 미성인 보이스 때문에 몇 곡은 저에게 아주 맘에 들더군요. 그 중에 'Feels'는 그녀의 보이스의 매력을 잘 살린 곡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적극 추천합니다!!! ---- Kiiara - Feels 가사 ---- And I got way too many feels, way too much emotion I don't even know what's real,..

가성비 갓갓!! 아스트로 A10 게이밍 헤드셋

이번에 엑스박스 원 X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가성비 최고라는 아스트로 A10 헤드셋을 구매하였습니다. 콘솔용 게이밍 헤드셋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인데요. 제대로된 성능의 제품을 구매할려면 30만 40만이 넘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해야 하니 구입을 망설여서 싼걸 찾아보고 있다가 8만 9천원 짜리 A10 모델을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헤드셋, 연결 잭 등, 설명서 정도고요. 착용감도 괜찮고, 이만한 가격대에 이정도면 괜찮은 성능인 것 같네요. 제 평점은 별 5개에 4개 정도 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제이의 IT 월드 2019.03.16

Lauv & Troye Sivan - i'm so tired...= 아름다운 음색의 두 남자가 만나다.

이번에 추천해줄 노래는 최근에 라우브와 트로이 시반이 함께 작업하여 릴리즈된 곡인I'm So Tired... 라는 곡입니다. 아직 몇달 안된 따끈따끈한 신곡이죠. 두 싱어송라이터 모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요.둘다 음색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이 비슷비슷해서 같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습니다. 근데 트로이가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우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들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이 1월 24일날 릴리즈 될 것이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둘이 진짜 작업을 했네요.! 뮤직 비디오는 그냥 둘이 드라이브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다소 정적인 뮤직비디오 인데,그래도 잔잔한 분위기와 음악에 잘 어울려서 괜찮네요. --- 가사입니다. --- I'm so tired of love ..

Mike Shinoda - Crossing A Line = 린킨 파크가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 마이크 시노다로써의 새로운 출발.

2017년, 린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을 하면서, 사실상 린킨 파크의 활동은 끝나다고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체스터와 함께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래퍼, 기타리스트로써 훌륭한 듀엣을 보여줬던 마이크 시노다는이미 린킨 파크 활동을 예전에 계속했을 때도, 포트 마이너라는 서브 프로젝트를 선보임으로써 그의 음악적 재능과 힙합적 재능을 보여주었죠. 린킨 파크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이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새롭게 시작됩니다.마이크 시노다의 솔로 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Crossing A Line' 을 소개하는데요. 마이크 시노다의 음악적 성향을 잘 나타내주는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는 린킨 파크 창립 이전에도 엄청난 아티스트적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

ADHD를 알기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토마스 E. 브라운이라는 미 예일대학교 클리닉의 교수가 아주 명확하고 이해가 쉽게 ADHD에 대해 설명해 주는 글입니다. 정작 전 ADHD라 이 영상을 끝까지 보기 힘들었지만, 집중해서 보신다면 아주 명확한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가능하다면 제가 번역을 해볼려 했는데 어떤 고마우신 분 이미 자막 번역을 해주셨군요.전 감사의 의미로 채널 구독을 눌렀습니다. 저도 시간이 난다면, ADHD 관련된 좋은 정보에 관한 것을 번역하고 싶습니다만, 일에 치여 살아 너무 힘들군요. 아무튼 좋은 영상이니 ADHD 환우분들은 필히 보시길 바랍니다.특히 이 영상의 마지막 부분이 백미입니다. '약은 완전히 치료를 해줄 순 없습니다. 내가 시력 때문에 프린트 위에 있는 이 종이를 보기 위해 안경을 쓰듯이, 약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