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4

제이의 메트로 엑소더스 8시간 정도 플레이 소감.

사실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일요일에 엔딩까지 달릴려고 했는데 그러질 못했네요. 소설,게임 모두 메트로 시리즈의 팬이었던 전 이번 엑소더스에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 적절하게 분배된 세미 오픈월드식 플레이. 메트로 엑소더스는 확실히 이전작들과 디릅니다. 일자진행 구간이 존재하지만,챕터 별로 탐험할 구간과 이벤트가 있는 하나의 큰 월드가 존재하고, 탐험하면서 서브 퀘스트를 깨기도 하도 숨겨진 아이템을 발견하기도 하며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진행 방식입니다. 하지만 일자진행 구간도 엄연히 존재하기에 탐험과 일자진행이 적절히 밸런스있게 분배된 편입니다. 약간 허허벌판인 듯한 느낌은 있지만,멸망한 줄 알았던 러시아의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와 환경 묘사는 훌륭했습니다. * 전면적으로 도입된 생존&커스터마이징 시스템. ..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2 메타크리틱 점수

출처 - 메타크리틱. 출시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유비소프트의 신작 디비전2의 최종 리뷰 점수는 78점대~80점대 정도로 안착할 정도로 보입니다. 유저평은 대부분 좋은 편으로, 전작의 단점을 개선하고 게임의 컨텐츠는 풍부해졌다는 평이 대다수.전작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분들은 이번작에서도 큰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뭐, 게임이야 항상 취향을 탈 수 밖에 없는 거니까요. 저도 얼릉 월급타고 사야 하는데...ㅠㅠ 전작도 엄청 재밌게 했거든요.

게임/뉴스 2019.03.18

Linkin Park - Castle of Glass = 웅장함과 서정적인 감성의 조화.

이번에 추천하는 곡은 또다시 린킨 파크의 곡입니다. ( ㅋㅋ 요즘 린킨 파크가 저의 최애 밴드라.)린킨 파크의 명곡 중 하나로 떠오르는게 있다면 단연 Castle of Glass 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정규 6집 Living Things의 수록된 싱글 중 하나이며,EA의 FPS 게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의 사운드트랙으로도 활용된 멋진 곡입니다. 웅장하고도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인트로로 시작해, 웅장하고 장엄한 멜로디를 만들어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리스너에게 전달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의 가족,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장면들이 중간에 섞여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진정성 있는 그들의 음악의 진가는 이 노..

ADHD인들이 사회생활을 할때 가지면 좋은 마음가짐.

안녕하세요. 오늘도 ADHD 환우로써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제이입니다. 오늘은 치료를 하며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하며 저희같은 사람들이 상실감과 좌절감을 겪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나름 터득한 방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자신의 상황을 가까운 사람에게 알리자. 일반적으로 ADHD인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집중력,학습능력,주의력 등 두뇌를 사용하는 측면에서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합병증세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멘탈이 취약할 수 밖에 없어요. 이것을 혼자만 앓고 있으면, 반드시 사회에서 고립감을 느끼고 좌절감에 휘말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린 혼자가 아닙니다. ADHD 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한둘이 아니며, 이해해주고 들어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