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 79

HigherSelfKorea - 한국말 잘하는 독일 출신의 자기관리 코치 유투버

https://www.youtube.com/channel/UC6-4JXxy7l8CmxEZXxIn_EA HigherSelfKorea www.youtube.com 한 명의 유익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글패치된 독일 출신의 백인 남성 유투버 알렉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는 '자아실현 학교' 라는 프로젝트로 자신의 채널을 만들어 유투브에 한국 사회의 모든 사람들의 심리나 자기계발, 마인드 관리 등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코칭하고 있습니다. 그의 영상이 100% 옳은 것은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겠지만, 그가 전달하고, 코칭하는 내용들은 인간 내면의 심리와 현대 사회 구조에서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주 초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 사회의 문제도 지적하고 있고, 그로 인한 인과관계를 ..

Zedd, Maren Morris,Grey - The Middle =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의 마성의 뮤직.

2018년 초반을 강타한 중독성 넘치는 팝 음악이 있었죠. 호주에 있었을 때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클럽에서 미친듯이 틀어졌던 음악이었죠. 제드와 마렌 모리스, 그레이가 작업한 The Middle 이란 곡입니다. 제드는 유명한데 마렌 모리스나 그레이는 좀 생소할 수 있는데요. 마렌 모리스는 미국의 유명한 컨츄리 장르의 싱어송라이터고, 그레이는 아일랜드 출신의 듀오 그룹입니다. 이 음악에는 재밌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 노래를 작곡한 제드는 노래를 피쳐링 해줄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찾고 있었는데, 원래 후보로 선정된 수많은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 이미 녹음 작업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 가수들은 모두 커리어가 후덜덜한 데미 로바토, 앤 마리, 칼리 레이 젭슨, 카밀라 카베요 등의 총 11명의 여성 싱어였죠. 하지..

카페인을 원한다면, GS 25 최고의 가성비 스누피 커피우유를 추천합니다.

이번엔 단순한 커피우유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최근 식품, 식가공품의 물가가 더욱 치솟으면서 밖에 나가 무엇을 사먹기도 꺼려지는 지금, 잦은 업무와 반복적인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훌륭한 커피우유가 있습니다. 뭐 가성비로 치자면 동네 카페에서도 저렴한 아메리카노도 있늡니다만 커피우유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단연 추천할만하네요. 성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총 500mg 대용량에 237mg라는 카페인 총 함유량을 자랑하여 부득이하게 밤을 지새워야 하는 직장인이나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커피우유입니다!! 가격은 1300원!

Daily Life 2019.04.30

왕좌의 게임 시즌8 에피소드2 리뷰

주의! 이 게시글은 엄청난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아직 이 영상물을 시청하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감상문이 늦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2는 제가 기대했던 아더들과의 전투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동안 주연 인물들 사이의 갈등과 떡밥을 드디어 어느정도 해소한 전개를 보여줘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시즌1부터 꾸준히 시청해오신 분들에겐 감동을 먹을 만한 장면도 좀 나오구요. 왕좌의 게임은 시즌5 시점부터 (아닌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전개가 소설을 앞지르게 되면서, 원작 소설의 저자인 조지 R 마틴이 어느정도의 줄기와 결말만 알려주고, 그 이후의 내용은 제작진의 작가들이 각본을 만들게 하여 스토리가 전개되서 그 이후로는 약간 완성도가 떨어지고 급전개로 행한다는 ..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후기

원래 롯데리아는 잘 가지 않지만 가성비가 괜춘한 버거가 하나 있다 그래서 퇴근길에 롯데리아에 들러 티렉스 버거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티렉스 버거는 작년 6월에 출시된 버거로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가성비가 좋은 메뉴 중 하나로 명성이 자자하다더군요. 세트로 두개 주문한 사진입니다. 저 T-rex라는 초록색 글씨가 인상적이네요. 단품은 3800원 세트는 5800원 정도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대이죠. 사진에도 보시다시피 거대한(?) 치킨 통살이 인상적입니다. 롯데리아는 가성비가 별로다. 라는 저의 평소 인식을 바꿔줄 만큼 저 탐스러운 치킨의 크기를 보시죠. 입에 넣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한입 베어문 사진. 치킨 통살이 부드럽고 맛은 뭐 흔한 치킨버거 맛입니다. 하지만 큼직한 치킨에 나쁘지..

Daily Life 2019.04.28

헤일로를 떠난 번지의 새로운 메이저 대작 데스티니의 후속작 -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 해보다.

이번 주말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정확히 번지 소프트가 '헤일로 시리즈' 를 리치로 마무리짓고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저 대작 FPS+MMORPG 게임입니다. 전작이었던 데스티니1은 기존 번지 게임 답게 그래픽과 기본 슈팅 메커니즘은 훌륭했고 아름다운 음악과 흥미로운 스토리, FPS와 MMORPG를 잘 결합했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무기 간 밸런스나 애매한 볼륨, 파밍의 불균형, 어중간한 스토리의 마무리로 악평이 있었습니다만 테이큰 킹이라는 확장팩 이후로 많은 단점을 개선시키고 게임의 볼륨을 늘리며 결국 마지막엔 훌륭한 평가를 받으며 안착한 기억이 있습니다. 전 엑스박스 원 X 버전으로 플레이했는데, 30프레임이 아쉽긴 하지만 역시 헤일로 시절부터 장인들이..

플레이스테이션 4의 독점 메이저 좀비 게임, 데이즈 곤 출시. 그 후 평가는?

얼마 전 소니 퍼스트 파티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작인 데이즈 곤이 출시되었습니다. 데이즈 곤은 최근 꾸준한 대중성과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좀비 게임 장르의 새로운 신작입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혹평을 면치 못했던 월드 워Z는 아쉬운 게임이란 평가를 받았고, 이에 있어서 데이즈 곤은 7년 동안의 개발 기간과 뛰어난 그래픽, 광활한 오픈월드를 자랑하고, 얼핏보면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분위기도 물씬 풍기는 기대작이었습니다. 바이크를 모는 Badass한 백인 남성 주인공, 고독하게 멸망한 세계를 탐험하며 수많은 물량의 좀비떼와 대결하는 컨셉은 충분히 유저들의 기대를 받기에 무리 없는 수준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타크리틱 72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으며 혹평을 면치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웹진..

게임/뉴스 2019.04.28

새롭게 리메이크된 바이오 하자드 2의 리메이크작 바이오 하자드 RE:2 플레이

바이오 하자드는 사실 저에게 친숙한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좀비 호러, 액션 게임의 프랜차이즈만 저에겐 시기상 이 게임을 접할 인연이 없었는지 4는 너무 어렸을때라 해보지도 못했고 5는 중도포기, 제대로 클리어해본 건 7부터였네요. 시리즈의 주연 캐릭터 중 하나인 레온, 클레어가 역시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고전 바이오하자드2 와 비교해서 스토리 라인이나 레벨 디자인 자체가 많이 변했다고 하네요. 이때 둘다 젊었던 시절이므로 그에 맞게 젊은 모습으로 나오네요. 현실적인 외모로 다 변했는데, 둘다 잘생기고 예쁩니다. (잘생기고 예쁘면 된거죠 ㅋ) 캡콤이 최신 개발한 엔진 RE 엔진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훌륭한 그래픽을 자랑하고, 최적화도 상당히 좋네요. 제 컴퓨터 사양이 인텔 i7 8700, 지포..

음파 치료를 통한 ADHD 치료를 해보자 - ADHD 바이뉴럴 사운드

ADHD 치료할 수 있는, 비약물 치료 요법 중에서 사용되는 것 중 하나가 또 있습니다. 그건 특정 음역대의 주파수를 뇌에 전달하는 바이뉴럴 사운드를 듣는 것입니다. 최근 진행된 특수 연구와 과학적인 증명을 통해, 효과는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다만, 저음역대의 주파수를 전달하기 때문에 음질 좋은 헤드셋 착용을 하고 이 사운드를 듣기를 권장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헤드셋 착용하고 사용해본 결과 뇌가 이완되는 효과는 느껴졌습니다. 또한, 우울한 기분이나 불안감이 좀 사라지는 느낌도? 어쨌든 뭐가 됬든, 안하는 것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꾸준히 시행해면 나쁘지 않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P3 파일 구입하기 https://sellfy.com/p/ot8a/ ADHD Focus M..

루머의 루머의 루머 (13 Reasons Why) 시즌 2 감상문 - 시즌 2에서 끝내는게 좋지 않았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틴 드라마 중 가장 큰 인기와 화제를 이끌었던 드라마를 뽑자면 단연 이 작품을 뽑을 수가 있습니다. 주인공 '클레이' 역할을 맡은 딜런 미네트는 원래부터 아역배우로 활동하긴 했었지만 이 작품을 통해서 더욱 자신의 커리어를 강화시켰고, 호주 출신의 새로운 할리우드 신인 캐서린 랭포드나 브랜든 플린, 로스 버틀러 등의 새로운 젊은 신인 할리우드 스타들을 배출한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시즌1은 관객들이나 평론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인지도와 작품성 모두 갖춘 훌륭한 전개를 보여줬습니다. 평소의 하이틴물과는 달리 어둡고 현실적인 내용, 극단적인 내용을 다루고, 문란하고 폭력적인 묘사도 있기에 하이틴 영화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드라마이기도 하죠. 작년에 시즌2가 나왔었는데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