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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후기

원래 롯데리아는 잘 가지 않지만 가성비가 괜춘한 버거가 하나 있다 그래서 퇴근길에 롯데리아에 들러 티렉스 버거를 한번 먹어봤습니다. 티렉스 버거는 작년 6월에 출시된 버거로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가성비가 좋은 메뉴 중 하나로 명성이 자자하다더군요. 세트로 두개 주문한 사진입니다. 저 T-rex라는 초록색 글씨가 인상적이네요. 단품은 3800원 세트는 5800원 정도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대이죠. 사진에도 보시다시피 거대한(?) 치킨 통살이 인상적입니다. 롯데리아는 가성비가 별로다. 라는 저의 평소 인식을 바꿔줄 만큼 저 탐스러운 치킨의 크기를 보시죠. 입에 넣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한입 베어문 사진. 치킨 통살이 부드럽고 맛은 뭐 흔한 치킨버거 맛입니다. 하지만 큼직한 치킨에 나쁘지..

Daily Life 2019.04.28

헤일로를 떠난 번지의 새로운 메이저 대작 데스티니의 후속작 -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 해보다.

이번 주말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정확히 번지 소프트가 '헤일로 시리즈' 를 리치로 마무리짓고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저 대작 FPS+MMORPG 게임입니다. 전작이었던 데스티니1은 기존 번지 게임 답게 그래픽과 기본 슈팅 메커니즘은 훌륭했고 아름다운 음악과 흥미로운 스토리, FPS와 MMORPG를 잘 결합했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무기 간 밸런스나 애매한 볼륨, 파밍의 불균형, 어중간한 스토리의 마무리로 악평이 있었습니다만 테이큰 킹이라는 확장팩 이후로 많은 단점을 개선시키고 게임의 볼륨을 늘리며 결국 마지막엔 훌륭한 평가를 받으며 안착한 기억이 있습니다. 전 엑스박스 원 X 버전으로 플레이했는데, 30프레임이 아쉽긴 하지만 역시 헤일로 시절부터 장인들이..

플레이스테이션 4의 독점 메이저 좀비 게임, 데이즈 곤 출시. 그 후 평가는?

얼마 전 소니 퍼스트 파티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작인 데이즈 곤이 출시되었습니다. 데이즈 곤은 최근 꾸준한 대중성과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좀비 게임 장르의 새로운 신작입니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혹평을 면치 못했던 월드 워Z는 아쉬운 게임이란 평가를 받았고, 이에 있어서 데이즈 곤은 7년 동안의 개발 기간과 뛰어난 그래픽, 광활한 오픈월드를 자랑하고, 얼핏보면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분위기도 물씬 풍기는 기대작이었습니다. 바이크를 모는 Badass한 백인 남성 주인공, 고독하게 멸망한 세계를 탐험하며 수많은 물량의 좀비떼와 대결하는 컨셉은 충분히 유저들의 기대를 받기에 무리 없는 수준 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타크리틱 72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으며 혹평을 면치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메이저 웹진..

게임/뉴스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