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6 2

이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바뀌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아직까지도 한국 사회는 정신질환자들을 의지박약자, 무능력자, 노력을 안하는 자라고 몰아세우는 인식이 건재합니다. 물론 본인이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이는 신체적 질환도 마찬가지며 누구나 신체적으로 취약한 부분도 다르고 타고나는 형질도 유전에 따라 바꿀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하듯이 우리의 정신, 즉 뇌 구조와 형질도 개개인마다 달라요. 선진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뇌 공학은 연구가 되오고 있는 분야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개선되고 있는 분야지만 한국은 아직 이 점에서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제 바뀌어야 할 때가 왔고 정신질환자 분들을 비난하고 의지박약자로 마냥 몰아세우는 풍조는 이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몸이 아픈게 자기 잘못이 아니듯이 우리의 정신도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