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 15

제이의 삼성 T5 500GB 외장 SSD 드라이브 리뷰 - 게임용으로 외장 SSD 드라이브를 사용해본 후기 = 상당히 좋다!

PC 패키지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이제 외장 SSD를 고려해야 할 시대가 온지 오래입니다. 옛날에는 한 게임이 용량을 10GB를 넘겨버리는 경우는 흔치 않았지만, 이제는 어떤 게임들은 하드디스크 용량 100GB를 넘어버리는 게임들마저 허다하고, 왠만한 규모의 게임은 40~70GB 용량을 차지하는게 흔해져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게임의 용량이 커져버린 걸까요? 이 점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게임의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면서 수많은 게임들이 고용량의 고화질 텍스쳐 파일을 사용하게 되고, 고음질의 사운드 파일을 사용하게 되고, CG 영상이나 컷신, 녹음된 대사 등 주로 비쥬얼적인 요소 때문에 게임의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아무튼, 이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 게임의 용량..

제이의 IT 월드 2020.09.17

헤일로 설정 - 스파르탄 헤드 헌터 (Head Hunters)

개요 헤드헌터들은 스파르탄-III 멤버 중에서 지극히 뛰어난 인물들을 선별하여 편성한 기밀 부대로, 나중에 스파르탄-IV 대원들도 포함하도록 재편성되었다. 헤일로 모션 코믹인 '헤드헌터'에서 두 명의 스파르탄-III로 이루어진 헤드헌터 팀이 코버넌트가 점령한 미확인 행성에서 임무 중 전사하였다. 그들은 조나-B283과 롤랜드-B210이다. 특별히 배정된 2개 이상의 특수 훈련에서 살아남은 스파르탄-III들만이 헤드헌터로 선발된다. 일단 잠재적 후보자들의 전체 목록이 작성되면, 각 스파르탄들의 개인 파일과 임무 보고서는 베타-5사단 내 해군 정보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계산한 일련의 변수들에 대해 분석되었다. 일단 선발된 지원자들은 동료 스파르탄과 분리되어 오닉스의 외딴 저편에 있는 기밀 특별 훈련 시설로 보..

헤일로 소설 이야기 - 스파르탄2 자이(Jai - 006 ) vs 아비터 텔 바담 (T'hel Vadam)

[헤일로 소설 콜 오브 프로토콜 중에서] 아비터로 잘 알려진 텔 바담은 인류와 코버넌트와 전쟁이 한참이던 시절 자이 - 006 이라는 스파르탄-II와 처음 조우하여 결투를 벌인 적이 있다. ------------ - 그가 말했던 대로, 텔은 그의 시야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의 동료 자르는 자신의 플라즈마 라이플을 재빠르게 꺼내어 그것을 향해 발사했다. 보통 인간보다 크고 회색빛의 갑옷을 입은 인간이 그에 바로 응전했다. 그 순간, 그 회색빛 갑옷을 입은 인간이 재빠르게 그를 내리쳤고 텔은 곧바로 에너지 검을 뽑아들었고, 둘 다 복도를 굴렀고 텔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검을 쥔 손을 느슨하게 할 정도로 텔은 격벽에 부딪혔다. 텔은 그 힘센 인간의 돌격 소통을 움켜쥐려고 안간힘을 쓰자 ..

헤일로 소설 이야기 - 블루팀 vs 침묵의 그림자 (Silent Shadow)

소설 사일런트 스톰에서 블루팀과 코버넌트의 스파르탄 헌터 집단인 '사일런트 섀도우 (침묵의 그림자) ' 가 맞붙는 장면이 있는데 그 소설 구간만 짧게 번역해보았습니다. ---------- 존의 기내 컴퓨터의 2분 카운트다운을 작동시켰다. 푸른 광채의 중력 리프트가 생겨났고, 엘리트 전사 한 쌍이 뛰어내렸다. 그들은 존이 전에 여러 번 보았던 윤기 나는 검붉은색의 차폐 전투복을 입고 있었고, 둘다 플라즈마 라이플을 들고 있었다. '던지고 빨리 움직여!' 존이 명령했다. 그는 하보크 전술핵을 리프트 쪽으로 내던지며 몸을 내던졌다. 하보크 전술핵은 작았지만 무거웠고, 갑판으로 내려서 계속 구르기 전에 겨우 중간쯤 날아갔다. 켈리도 그랬고, 두 외계인 전사는 플라즈마 소총을 들어 그들에게 발사했다. 켈리 앞에 ..

제이의 라이즈 선 오브 롬 (Ryse Son of Rome) 리뷰 - 생각보다 저평가된 게임.

라이즈 : 선 오브 롬 (Ryse : Son Of Rome) 출시일 : 2013년 11월 22일 (XBOX ONE) 2014년 10월 10일 (PC Steam 개발 : 크라이텍 (Crytek) 플랫폼 : XBOX, PC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는 크라이텍 (Crytek)의 행보는 최근 크라이시스1 리마스터를 선보임으로써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크라이텍이 만든 게임들은 전부 괜찮은 퀄리티의 작품성과 뛰어난 비쥬얼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단점들은 있었지만요. 아무튼 크라이텍의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을 명작 수준은 아니더라도, 엄청난 그래픽과 준수한 게임성으로 나쁘지 않은 게임이란 걸 증명해냈습니다. 하지만, 크라이텍이 야심차게 개발해왔던 게임 중에, 역..

게임/리뷰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