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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소설 이야기 - 스파르탄2 자이(Jai - 006 ) vs 아비터 텔 바담 (T'hel Vadam)

JAE1994 2020. 9. 1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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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소설 콜 오브 프로토콜 중에서]



아비터로 잘 알려진 텔 바담은 인류와 코버넌트와 전쟁이 한참이던 시절 자이 - 006 이라는 스파르탄-II와 처음 조우하여 결투를 벌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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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말했던 대로, 텔은 그의 시야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의 동료 자르는 자신의 플라즈마 라이플을 재빠르게 꺼내어 그것을 향해 발사했다.

보통 인간보다 크고 회색빛의 갑옷을 입은 인간이 그에 바로 응전했다.

그 순간, 그 회색빛 갑옷을 입은 인간이 재빠르게 그를 내리쳤고 텔은 곧바로 에너지 검을 뽑아들었고, 

둘 다 복도를 굴렀고 텔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검을 쥔 손을 느슨하게 할 정도로 텔은 격벽에 부딪혔다.




텔은 그 힘센 인간의 돌격 소통을 움켜쥐려고 안간힘을 쓰자 

자르는 그를 도우려 했지만 둘이 엉켜있는 탓에 "조준하기가 힘들다" 라고 소리쳤다.

시끄러운 인간의 돌격 소총은 그들이 그것을 두고 싸우면서 몇 번이나 바닥에 발사되었고, 그러자 텔은 양손에 돌격소총의 몸통을 쥐었다.

그는 그 큰 인간 전투복의 바이저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고 돌격 소총을 꺾으면서 포효하며 돌격 소총을 무력화시키려 애를 썼다.

금색 갑옷의 상헬리 동료 자르는 안절부절못하며 텔을 돌아보았다. 그 인간이 그만큼 열심히 버티고 있었지만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어떤 생명체가 영혼이 없어 보이는, 죽은 듯한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자신을 드러낼까? 텔은 그 인간의 존재를 짐작하고 
다시 호통을 쳤다. "데몬! 이단자, 불경한 외계인!" 그는 금으로 된 스파르탄의 바이저를 가격하며 

 

그 인간이 자신을 가격할 때마다 인간의 목을 뒤로 당기며 저항했다.
그러자 그 인간은 그를 뒤로 내던지고 갑옷의 가슴에서 원시적인 칼을 꺼내들었다.
두 전사는 서로를 응시하며 서 있었고, 끝까지 싸우면서 텔은 갑자기 둘다 죽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텔은 이 존재에 대해서 깨달았다. '이 녀석은 인간과 일치한다.'
그는 그의 입에서 쏟아져나오는 보라색 피를 토했다.



그 인간은 죽은 다른 해병을 훑어보고 고개를 가로저은 다음 복도를 타고 재빠르게 도주했다
"우리는 그 녀석을 추적한다." 텔은 숨을 헐떡이며 숨을 죽였다. 그는 그 싸움의 충격으로 갈비뼈가 부러졌었다.

"그게 뭐였지?" 자르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플라즈마 라이플을 구석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잘 몰르겠어." 텔이 말했다. "하지만 강했어." 그는 복도의 코너를 돌면서 자르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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