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3D 게임의 시각 효과에서 HDR (High Dynamic Range) 을 다 한번 쯤은 들어보고, 게임에서 적용해보고 HDR 그래픽 기술을 실감하셨을 겁니다. HDR 기술은 정확히 뭘까요? 간단히 표현하자면 3D로 렌더링되는 게임에서, 밝은 부분을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하여 명암 차이를 뚜렷하게 하여 현실에서 사람이 보는 시각에 가까운 화면을 표현해주는 기술입니다. HDR이란 기술 자체는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CG, 사진 편집, 카메라, 일러스트레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어 왔고, 3D 게임에서는 크라이텍이 2004년 출시한 파크라이1에서 최초로 구현이 된 바가 있습니다. 그 후 밸브의 하프 라이프2 : 로스트 코스트에서도 자체 HDR 기술을 시연하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