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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소설 이야기 - 스파르탄2 자이(Jai - 006 ) vs 아비터 텔 바담 (T'hel Vadam)

[헤일로 소설 콜 오브 프로토콜 중에서] 아비터로 잘 알려진 텔 바담은 인류와 코버넌트와 전쟁이 한참이던 시절 자이 - 006 이라는 스파르탄-II와 처음 조우하여 결투를 벌인 적이 있다. ------------ - 그가 말했던 대로, 텔은 그의 시야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의 동료 자르는 자신의 플라즈마 라이플을 재빠르게 꺼내어 그것을 향해 발사했다. 보통 인간보다 크고 회색빛의 갑옷을 입은 인간이 그에 바로 응전했다. 그 순간, 그 회색빛 갑옷을 입은 인간이 재빠르게 그를 내리쳤고 텔은 곧바로 에너지 검을 뽑아들었고, 둘 다 복도를 굴렀고 텔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검을 쥔 손을 느슨하게 할 정도로 텔은 격벽에 부딪혔다. 텔은 그 힘센 인간의 돌격 소통을 움켜쥐려고 안간힘을 쓰자 ..

헤일로 소설 이야기 - 블루팀 vs 침묵의 그림자 (Silent Shadow)

소설 사일런트 스톰에서 블루팀과 코버넌트의 스파르탄 헌터 집단인 '사일런트 섀도우 (침묵의 그림자) ' 가 맞붙는 장면이 있는데 그 소설 구간만 짧게 번역해보았습니다. ---------- 존의 기내 컴퓨터의 2분 카운트다운을 작동시켰다. 푸른 광채의 중력 리프트가 생겨났고, 엘리트 전사 한 쌍이 뛰어내렸다. 그들은 존이 전에 여러 번 보았던 윤기 나는 검붉은색의 차폐 전투복을 입고 있었고, 둘다 플라즈마 라이플을 들고 있었다. '던지고 빨리 움직여!' 존이 명령했다. 그는 하보크 전술핵을 리프트 쪽으로 내던지며 몸을 내던졌다. 하보크 전술핵은 작았지만 무거웠고, 갑판으로 내려서 계속 구르기 전에 겨우 중간쯤 날아갔다. 켈리도 그랬고, 두 외계인 전사는 플라즈마 소총을 들어 그들에게 발사했다. 켈리 앞에 ..

제이의 라이즈 선 오브 롬 (Ryse Son of Rome) 리뷰 - 생각보다 저평가된 게임.

라이즈 : 선 오브 롬 (Ryse : Son Of Rome) 출시일 : 2013년 11월 22일 (XBOX ONE) 2014년 10월 10일 (PC Steam 개발 : 크라이텍 (Crytek) 플랫폼 : XBOX, PC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는 크라이텍 (Crytek)의 행보는 최근 크라이시스1 리마스터를 선보임으로써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크라이텍이 만든 게임들은 전부 괜찮은 퀄리티의 작품성과 뛰어난 비쥬얼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단점들은 있었지만요. 아무튼 크라이텍의 크라이시스 시리즈는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을 명작 수준은 아니더라도, 엄청난 그래픽과 준수한 게임성으로 나쁘지 않은 게임이란 걸 증명해냈습니다. 하지만, 크라이텍이 야심차게 개발해왔던 게임 중에, 역..

게임/리뷰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