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미디어 유니버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게임 원작이자 스티븐 스필버그를 포함한 제작진이 촬영한 헤일로 드라마가 곧 3월달에 파라마운트+로 스트리밍 서비스되어 파라마운트+를 구독하는 사용자들은 3월에 헤일로 드라마를 감상하실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위쳐를 포함해서 게임 원작 작품들이 많이 미디어 영상화가 되고 있고 앞으로 점점 그런 흐름이 계속될 예정 같은데, 그 결과물은 너무 이질적이고 맘에 안들어서 한숨이 나옵니다. 저 역시 헤일로 팬으로써 헤일로 드라마를 많이 기대했었으나, 캐스팅부터 맘에 들지 않았고 베일에 쌓여있던 내용이 트레일러로 공개되기 시작하자 정말 저의 실망감은 엄청났습니다. 물론 헤일로 드라마는 엄연히 게임 원작 헤일로와 분리된 별도의 캐논(Canon), 즉 별도의 세계관을 지닌 별개의 작품으로 원작 게..

헤일로 인피니트 관련 이슈가 북미 게이머들에겐 한창 뜨거운 감자입니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한때 멀티 무료화와 재미있는 게임의 완성도로 SF FPS게임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꽤나 신규유저 유입이 되었었으나, 너무 과도하게 비싸고 다른 게임에 비해 구성이 부실한 과금 요소, 멀티 서버 불안정으로 많은 뉴비 유저들이 탈주했습니다. 하지만 343 인더스트리는 이런 시기에 게임을 고치지 않고 개발자 대부분이 문제를 방치한 채로 휴가를 가버려서 엄청난 비난을 받은 상황입니다. 343 인더스트리는 다음주에 빅팀 배틀 모드관련 매치메이킹 서버 핫픽스 업데이트를 내놓을 것이며, 이 이슈에 관련한 사과와 보상의 뜻으로 접속하는 플레이어에게 5개의 챌린지 모드 교환권, 경험치 부스터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343 인더스트리의..

2559년 10월 7일 0217시 (군사 표준력) 바다쉬 돔박 지역. 리치 행성, 에포츠 대륙, 지상으로 이동 중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올빼미(Owl) 침투정 스페셜 딜리버리 시놉시스 2559년 10월. 변절자로 돌아선 인공지능 코타나가 전 은하계에 최후통첩을 날린 지 1년이 지났다.코타나는 선조 병기 가디언의 제어권을 확보한 뒤 여러 행성계에 걸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코타나의 감시망을 피해 있던 블루 팀의 대원들인 마스터 치프 존-117, 프레드-104, 켈리-087, 그리고 린다-058은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인피니티 사령부에서 임무를 부여받은 뒤 폐허가 된 리치 행성으로의 극비리 침투 작전을 시작하게 된다. 블루 팀의 고향이자 훈련소였고 인류에게 비극적인 참패를 안겨줬던 장소인 리치 행성에..

오랫동안 팬들의 불안과 기대 속에, 작년 E3 2020 게임 플레이 데모 시연 이후 기대에 못미치는 그래픽이 비난을 받으면서 발매를 1년 연기한 끝에 부랴부랴 출시되는 '헤일로 인피니트' 의 메타크리틱 리뷰 점수는 86점이라는 괜찮은 점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요즘 배틀필드2042나 콜 오브 듀티 뱅가드를 비롯한 대형 AAA급 게임들이 기대 이하로 나오면서, 헤일로 인피니트가 FPS 게임으로써 두 경쟁작들을 제치고 최고 점수를 받는 호재를 일으켰습니다. 물론 헤일로 인피니트도 파고 들어가보면 지금 문제가 심각한 점들이 몇 있습니다만, 일단 평단의 평가는 게임은 매우 잘만들어졌고, 캠페인만큼은 혹평을 피하지 못했던 헤일로4, 헤일로5 : 가디언즈의 실패를 딛고 번지 시절의 헤일로를 충분히 잘 재현한, '번..

헤일로 3 (HALO 3) 출시일 : 2007년 9월 28일 (한국) 장르 : FPS 개발사 : 번지 (BUNGIE) 플랫폼 : PC, XBOX 헤일로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헤일로 인피니트" 출시일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헤일로 시리즈의 붐을 일으켰던, 그 전설의 대작 "헤일로3" 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헤일로3는 평단의 평가, 유저들의 평가, 당시 흥행, 판매량 등 어느 쪽이든 북미 비디오 게임 역사상, 블록버스터 영화를 능가하는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운 기념비적인 SF 슈터 게임입니다. 이는 SF 게임의 인기가 적은 한국에서도, 헤일로3는 출시 2007년 당시 국내에서 꽤나 홍보를 한 만큼, 꽤나 인지도가 있었던 작품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헤일로3는 여러모로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준 ..

https://youtu.be/j6VZxAnn4sQ 제가 돔나이는 많은 팬들의 예상대로 코버넌트 시절 특수부대 침묵의 그림자 (Silent Shadow)의 일원이었습니다. 제가는 그 당시 수많은 기밀 작전을 시행했는데 전투 과정 중에 한 팔을 잃었고, 항상 전투에서 승리한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핸드 오브 에이트리옥스'의 멤버 중 하나이며 대장인 에셔룸과는 아주 가까운 친구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하는군요. * 제가 돔나이에 대한 343 인더스트리 개발자의 발언. "우리는 그를 가장 소름끼치고 무서운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는 자신과 싸우는 모든 것을 자신의 먹잇감으로 보죠, 그리고 플레이어분들은 제가와 싸울때, 그가 치프를 놀리면서 싸울 때 그가 플레이어에게 보여줄 수 ..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게임의 캐릭터들이 제타 헤일로의 존재하며 어떻게 보여지고, 어떠한 존재로 정의되는지 대한 그런 캐릭터 개발의 개괄적인 과정을 안내해주세요. 어떻게 미술, 애니메이션, 디자인, 그리고 오디오가 완전히 실현된 하나의 캐릭터를 전달하기 위해 그러한 작업들이 융합될까요? 게임플레이가 캐릭터 크리에이션을 주도합니까, 아니면 멋진 캐릭터 컨셉을 먼저 잡는게 게임 플레이 방향을 주도한겁니까? SD: 우리는 가능한 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AI 컴뱃 시스템/ 캐릭터 창조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놓치거나 표현력이 떨어지는 역할을 배제하고, 플레이어 입장에서 싸우면 재미있을 것 같은 역할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저희는 무엇이 이 캐릭터를 다른 AI로 구현된 전투원들과 구별되는, 독특함을 부여하게 ..

10월 25일, 드디어 베일에 쌓여 있던 헤일로 인피니트의 캠페인 정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전작들과 다르게 게임성이 전반적으로 진화하였고, 스케일이 매우 방대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파크라이 같은 개방형인 오픈 월드 구조의 맵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채택하였으며, 물론 파크라이 시리즈처럼 완전한 오픈월드 구조가 아닌, 그 전의 방식처럼 스테이지가 존재하는 세미-오픈월드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헤일로 인피니트는 기존작의 헤일로 시리즈와 전혀 다른 구조의 캠페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자유로운 샌드박스 요소를 강화하고, 기존 1999년 번지 소프트가 시도할려다 포기했던 오픈 월드 구조의 매우 진화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 개방형 맵에서 진행..

https://youtu.be/XCbMVbeKlCg 오늘 한국 날짜 기준 10시에 드디어 캠페인 게임 플레이가 공개됩니다. 약 6분 가량의 캠페인 게임 플레이 오버뷰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멀티 플레이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캠페인은 그동안 정보 공개가 너무 없었는데, 공개한다니 감개무량 하네요. 과연 헤일로 인피니트 캠페인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시놉시스 코버넌트-인간 전쟁이 끝난 지 6년이 지났다. 하지만..그러나 공동 점령지(JOZ) 가장자리에 있는 세계인 캐로우 행성에서는 결정적인 새로운 전투가 갑자기 터진다. 인간 식민지 개척자들과 외계인 상헬리들은 이미 이 곳에서 긴장으로 가득 찬 공존을 하고 있으며, 통일 지구 정부 특사 멜로디 아지키웨는 두 종족 사이의 지속적인 평화를 중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캐로우에서의 내전이 이제 상헬리 정착민들을 집어삼키고 있기 때문에 멜로디는 해군 정보국의 은밀한 추가 임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교활한 엘리트 함대장에게 전쟁이 끝난 후 납치된, 냉동 수면에 들어간 그레이 팀으로 알려진 SPARTAN-II 를 해방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행성 표면 아래에 숨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