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소설 번역 - 헤일로

헤일로 : 사절 (Halo : Envoy) - 챕터 7

JAE1994 2021. 10. 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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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코버넌트-인간 전쟁이 끝난 지 6년이 지났다. 하지만..그러나 공동 점령지(JOZ) 가장자리에 있는 세계인 캐로우 행성에서는 결정적인 새로운 전투가 갑자기 터진다.

인간 식민지 개척자들과 외계인 상헬리들은 이미 이 곳에서 긴장으로 가득 찬 공존을 하고 있으며,

통일 지구 정부 특사 멜로디 아지키웨는 두 종족 사이의 지속적인 평화를 중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캐로우에서의 내전이 이제 상헬리 정착민들을 집어삼키고 있기 때문에 멜로디는 해군 정보국의 은밀한 추가 임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교활한 엘리트 함대장에게 전쟁이 끝난 후 납치된, 냉동 수면에 들어간 그레이 팀으로 알려진 SPARTAN-II 를 해방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행성 표면 아래에 숨겨져 있는 훨씬 더 크고 막을 수 없는 위협의 발견으로 이어지는, 계속되는 폭력을 예상할 수 없다.

 

Chapter 7

 

 

UNSC 구명정 범블비는 선체 끝부분이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스파르탄-II 자이-006은 구명정의 조끼를 꽉 잡고 충격을 받아내고 있었다.

스파르탄-II 아드리아나가 스스로 쐐기를 박은 곳을 지나 조종석에 있는 스파르탄-II 마이크를 불렀다. "마이크!"

자이는 마치 하강 중에 공기 중에 매달려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구명정의 에어록은 수시로 "아래"로 바뀌고

조종석은 "위"로 바뀌며 시시각각 엄청나게 흔들렸고, 조종석은 몇 초마다 조종석 유리창에 의해 번쩍였다.

 

 

둘째, 흐릿한 모든 추진 장치들이 발사되고, 쿵쾅거리며 자이 주변을 뒤흔들었다. 마이크는 욕을 내뱉으며

구명정 범블비가 캐로우 행성의 대기권 상공에서 구명정이 1센티미터씩 깎인 채 제동을 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부상당한 민간인을 돌아보았다. 그녀의 신체는 혼돈 속에서 꽤 부상당했다. 바위같은 묠니르 전투복 덕분에, 스파르탄들은 살아남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그들이 구명정이 미친듯이 흔들리는 탓에 그 충격에 무엇에 피묻은 얼룩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마침내 범블비는 마이크가 구명정의 조정간을 쥐고 씨름할 때 끝없이 회전하는 속도를 늦췄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 흔들림과 함께, 구명정 추진기의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또 엄청난 충격이 구명정을 뒤흔들었다. "사과하지. 방금은 거칠었어."라고 마이크가 구명정에 전해진 엄청난 충격에 대해서 동료들에게 사과했다.

"그녀의 상태는 어때?" 마이크에 질문에 자이는 쓰러진 그녀에게 다가가서, 조끼를 움켜쥐고 그녀의 상태를 체크했다. 좋지 않군.

그녀는 여전히 의식이 없었고 바이오폼 주위에 또 피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녀가 또 피를 흘리고 있어." 큰 소리로 경적을 울리며 "미안해, 대기권에 충돌한다!" 마이크가 말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대기권 강하 속도를 줄여볼께!." 수 초 전에 한참 밑에 있던 행성 대기권의 구름이 이제 그들을 향해 빠르게 올라갔다.

 

구명정이 대기권 강하의 충격에 의해 내구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자이가 말했다. "이 상태로는 도시까지 갈 수 없어."

"난 이 시점에서 착륙할 곳을 찾고 싶은데." 자이의 말에 마이크는 그렇게 응답했다. 이렇게 멀리까지 온 것조차 행운이야."라고 마이크는 무릎 근처의 터치 패널을 두드리며 말했다. 바닥에 쪼그리고 앉으며 마이크는 또 한번 되뇌었다. "이런 상황에서 탈출한 것이 우리에겐 처음이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자이가 대답했다. "내 말은 그게 아니야." 마이크는 조종석에서 돌아보았다. "우리가 그곳에서, 잠에서 깨서 다행이야. 우리는 코버넌트 함선에 타고 있었어."

 

 

"그게 무슨 뜻이야?" 마이크가 물었다.

"우리는 원래대로라면 거기서 죽었어야 한다는 거 알지? 상헬리 놈들이 우리를 찾았을때,

왜 그때 우리를 죽이지 않고 그저 가둬놨는지 난 도저히 이해가 안 돼."

자이는 심호흡을 했다. 그들이 명령받은 것을 고려하고 그들은 글리케 행성에 노바 폭탄을 투하했다.

이 상황대로라면, 상헬리들은 그들을 죽였어야 했고 그들은 원래 죽었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있었다.

그는 산 채로 상헬리들의 함선 위에서 깨어나고 이 상황에서 탈출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모르겠어, 나도 이해가 안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만 한 번에 한 가지씩만 하자고."

 

"글리케 행성에 대해서 저 민간인과 얘기 좀 해야겠어." 마이크가 말했다. "지금은 안돼." 자이는 아드리아나를 바라보았다.

아드리아나는 정체불명의 민간인. 그녀가 자신들을 풀어주기 위해 사용했던 그녀의 플라즈마 권총을 쥐고 구명정의 맨 뒤에 의자에 앉으려 자이를 지나쳤다.

그녀는 구명정의 창 밖을 응시했다. 어떻게든 그 민간인과 그레이 팀. 그녀는 위험한 세계로부터 우릴 분리시켰다. 그녀는 다른 항성계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자이는 잠시 움찔했다. 자신들을 구해준 그녀는 그 싸움에서, 그곳에 있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전부였다. 그들은 이 모든 문제를 나중에 처리할 것이다. 부상당한 여자를 도와주고 나서 글리케 행성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정신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

지속적으로 강하하는 구명정이 다시 요란하게 튀어 오르더니 느린 코르크 마개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빌어먹을, 부서지고 있어!" 마이크가 말했다. "잠깐만, 모두 충격에 대비해!"

 

 

***********

 

라마 부지사는 옥상을 가로질러 지사 엘리스와 함께 펠리컨을 향해 달렸다. 멀리서 수라카 시내의 스카이라인을 지나자

저힐라네의 순양함이 함선의 엄청난 유리화 폭격의 에너지로 그 아래 땅을 맴돌았다.

한때 수라카의 주거 지역이었던 도시의 지역 곳곳에서 뜨거운 공기가 물결쳤다. 그 도시들은 천천히 녹은 처참한 평원으로 변하고 있었다.

그들은 순양함이 나머지 도시로 올지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곤 했다. 그러나 저힐라네 병력들이

요새화된 거대한 장벽으로 변해 있는 잔해 더미에 다가갈 때마다,

그 사실은 그들이 분명히 우리가 관심이 없었던 울트 사막 쪽을 노리고 있다는 추측으로 되돌아갔다. 왜? 왜 사막의 인간과 상헬리들의 경계 지역을? 그곳에서 그들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 그들은 단순히 수라카에서 무언가 음모를 꾸미기 위한 시간을 버는 것일까?

우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닌, 무언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다른 걸 찾고 있는 거야? 그녀가 그 작은 단서가 그녀의 마음 한구석을 갉아먹지 않았다는 사실을 부정하려 애썼다. 하지만 그것은 알려지지 않은 것이었다. 그녀는 살아남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알려진 정보와 통신으로만 일할 수 있었다.

그녀는 저힐라네들이 어떤 동기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지에 대한 사실에 대해서는

뒷전으로 남겨 두어야 할 것이다.

"지사님, 라마가 소리쳤다. 그녀는 펠리컨의 경사로에 있었다. "라마,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이것은 별로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라마는 그녀의 팔을 잡고 가까이 다가갔다. “아니, 라마, 그들이 나를 봐야 해.” 그녀가 부드럽게 그를 밀어내며 말했다.

사람들은 벙커로 대피 중이야. "나는 그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 눈감고 있지 앟을 거야. 통제실에 갇혀서 지하 깊은 곳에서 숨어 있었지. 넌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을 거야." 라마는 "이 전쟁 중에 지휘 구조를 유지해야 해요." 라고 대답했다.

"우리의 지휘자인 당신은 안전해야 합니다" "내가 죽으면 넌 의기양양한 사람이 될 거야." 엘리스가 말했다.

라마는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저었다. “사람들이 당신을 지사로 결정했어요. 내가 아니라. 지사님, 이런 말씀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리지만... 외람된 말씀이지만,

이 일에서 직접 나서실 필요까진 없어요! 우리의 순전한 호기심을 위해 수라카의 지사를 위태롭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이 난장판에서 살아남으려면 수라카 시민들에게 지사님의 안전이 필요합니다, 그게 중요한 겁니다!'라고 라마는 정말 화가 난 듯이 말했다.

그리고 그 말은 엘리스 지사의 얼굴을 때리는 것 같이 아프게 느껴졌다. 엘리스 지사가 그 말에 몸을 돌리기 시작했지만 라마는 더 가까이 몸을 기울였다.

엘리스는 그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했다. "난 로마 호수에서 수력 발전소를 설치하는 일을 했었어, 화성에 있을 때 말이야."

그녀는 말을 이었다. "그 리더 엔지니어는 모든 현장을 감시하기 위해 판독기와 드론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지,

그러다가 터빈으로 통하는 파이프가 터져서 화재가 발생했어. 그 때문에 그 리더 엔지니어였던 나는 일자리를 잃게 된 게 아니라, 내가 아는 사람들,

그들의 목숨까지 희생시킨 거야, 난 과거의 실수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나의 행동을 이해해줘."

 

"난 항상 프로젝트를 진행해. 알겠어?" 엘리스가 최근 들어 지형을 뒤엎은 새 건물을 조사했든, 하수구의 어둠 속으로 내려가서 진행 상황을 직접 지켜보고

계약자들과 대화를 나누든, 그것은 그녀의 가진 DNA의 일부였다. 종종 다른 사람들과 같은 보호 장비에 적합하게 입고 사람들은

작업 중에 그녀가 지사라는 걸 알아보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 결과 그녀가 일을 개선하기 위해 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소들인 정직한 정보를 그녀에게 주었다.

 

여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건 정말 좋지 않은 짓입니다. 지사님." 라마가 말했다.

"날 무조건 지키려 할 필요 없어. 장담하건대, 난 어떤 문제에도 도망가지 않을 거야. 벙커로 돌아가라."

엘리스는 그리 말하며 펠리컨 쪽으로 걸어갔다. "내가 돌아오면 장군들과 친밀하게 계획되고 있는 그 계획들을 보고 싶어." 라마는 팔짱을 꼈다.

"지사님은 그들에게 저힐하네를 이 행성에서 몰아내고 싶다고 말했어요." 엘리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렇지."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들을 살펴봐야 합니다, 지사님. 우리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이후 수라카 시민들의 완전한 언론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에요."

"아마 아닐 거야. 하지만 모든 선택지를 보고 싶어. 시작하기도 전에 아무것도 해보지 않을 수는 없잖아." 그녀는 자신이 완벽한 선택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방금 받아들였다. 선택. 그러나 그녀는 이 행성에서 살아갈 자신의 후손들에게 더 최악의 결정을 남기지 않도록 남기지 않는 최선을 다할 것이 확실했다. 그녀는 그들이 미래에 싸울 필요가 없도록 이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했다.

 

"지금 어떤 승리가 보이지 않든 간에, 우리 캐로우 행성의 인류는 이 길을 따라 더 나은 길로 이끌어야 할 거야 비록 그것이 큰 희생을 의미하더라도.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정리되어야만 해, 라마."

 

엘리스가 그렇게 말하고는 돌아서서 경사로를 올라 펠리컨으로 들어갔다. 펠리컨 조종사는 뒤를 돌아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엘리스가 다시 손짓을 했다. 그녀가 생각했던 책임으로 들어가자. 또 다른 보좌관인 트래비스 포프는 펠리칸 좌석에 앉아 그녀를 바라보았다. 펠리컨이 하늘을 향해 솟아오르자 그녀가 앉아있는 좌석이 한 곳으로 쏠렸다. "이제 날아갈 시간이야." 엘리스는 생각했다.

펠리컨은 상공을 비행했고, 거대한 저힐라네 순양함이 그녀의 시야에서 멀어져 도시의 이전 점령지를 전멸시키는 가슴 아픈 광경을 지켜보았다.

라마는 엘리스 지사의 무모한 행동에 탄식을 하며 소리쳤다. "지사님은 제가 지사님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는 걸 믿지 않으실 겁니다!"

 

********

 

"고마워 트래비스!" 엘리스는 그에게서 데이터패드를 가져와 스케줄을 훑어보았다.

"우리의 피난민 수 데이터를 업데이트한 적 있나? "저희는 2만 명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는 펠리컨을 조종해 도시의 경계에서 멀리 떨어진 섹터-31 구역의 가장 먼 가장자리로 이동했다.

"캐로우의 민병대는 피난민들이 임시 주택을 만들기 위해 지역을 파헤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그들은 초기 식민지 시대의 콘크리트와 모래주머니, 조립식 재료를 사용하여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물입니다. 그들은 남겨진 우물에서 물을 현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비상 수력 케이블을 사용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것들이 사막에 있습니다.”

“식량 상황은?” 엘리스는 눈을 비볐다. 그녀는 정신이 희미해지고 있었다.

“섹터 24의농장 지대는 아직 공격을 받지 않았으므로 우리는 수확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져와 안전한 위치로 가져갈 호송대가 있습니다.

일부 곡물은 캠프로 직접 수송됩니다. 사람들이 몇 가지 기본적인 식량들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로 그것에 대한 물류 지침을 고정하기까지 며칠의 시간이 있습니다.

Finlay Ice Creams라는 회사는 심지어 아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 아이스크림 맛을 담은 통을 가져갔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정부의 지원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그 지원금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

 

후에. 기적같은 일이 이 일어났다. 엘리스는 주머니를 더듬거리며 붙이는 각성제인 스팀 패치를 꺼냈다. 그녀는 스팀 패치 포장의 껍질을 벗기고 그녀의 팔뚝에 문질렀다. 지사의 물류 시스템을 담당하는 직원은 도시 외곽에 있는 일련의 터널, 요새화된 지하실, 외부 벙커에 흩어져 있었다.

그들은 이 난관에서 잘 대응했다. 엘리스는 스팀 패치 각성제의 느린 작용을 두뇌에서 느끼면서, 그녀의 활기가 다시 돌아오는 희열을 느꼈다.

"지사님! 포프 보좌관님!” 펠리컨 조종사는 그들에게 소리쳤다. "이 광경을 보고 싶으실 거에요."

 

그들은 펠리칸의 안전 조끼를 풀고 펠리컨의 중앙으로 이동했다. 조종사는 창문 너머로 가리켰다.

“방금 시작되었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궤도에 있는 저힐라네들이 지금 상헬리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플라즈마 포격은

상층 대기에 멀리 존재하는 마치 머리 위의 시트 모양의 대기권 구름을 밝게 밝혔다.

플라즈마 빔 포격들은 구름에서 구름으로 번개를 번쩍이게 하는 불가능할 정도로 치솟은 뇌우처럼 보였다.

그들은 그 광경을 정확히 티끌 이상으로 구별할 수 없었지만,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는 충분히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두 외계 종족의 악의적인 준궤도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 엘리스는 깨달았다. "이 내전에서 우리가 파악한 또 다른 교전 상황은 있나?"

트래비스가 조종사에게 물었다. 조종사는 “저힐라네들에게 시민의식 따윈 존재하지 않죠.”고 말했다.

"이 모든 일이 시작되었을 때 그들은 원래 상헬리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엘리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궤도에 있는 두 그룹 간의 동맹은 가능한 한 오래 지속되었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플라즈마 포격들로 난장판이 된 그 광경을 지켜본 다음 펠리컨 조종사의 어깨를 두드렸다. "우리를 다시 데려가 줘."

 

"지사님?" 트래비스는 일정 사본을 내려다보았다. “그들은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그들은 우리보다 그들만의 전투에 모든 것을 더 집중할 거야그리고 2척의 브루트 순양함 대 나머지 상헬리 함대? 그것은 그들에게 엉망을 의미하지. 이것은 우리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꺼고,

우리가 패배할 확률을 낮출 거야. 이 기화를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해.”

이것은 행운의 일격이었다. 엘리스는 그 기회를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트래비스는 엘리스 지사의 그 결정에 확신이 없어 보였다.

그는 펠리컨이 금융 지구 구역 상공을 돌자 지나가는 안전 조끼를 붙잡고 그녀를 따라 자리로 돌아왔다.

"저힐라네들은 여전히 여러 대의 순양함과 많은 전투기를 여기 지상에 두고 있습니다. 저 짐승들은 우리가 현재 처리하고 있는 문제들을

모두 맞대응하는 것에 다른 두 척의 순양함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사님. 아직 방심하긴 이릅니다."

 

“전쟁 중에 나는 우리 인간들이 항복한 후에도 저힐라네들은 아무 고민도 없이 우리 인간들을 그대로 갈기갈기 찢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항복을 했음에도.

이 잔혹한 생물들이 어떤 엄격하고 논리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나? 그들은 느슨한 대포이자, 짐승에 불과해. 그들은 상헬리와 같지 않아. 그들은 아마도 감정과 본능에 따라서 결정을 내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 자신들의 동맹들을 뒤통수 치며 갉아먹고 있는 거지. 그들은 스스로 무너질 위기에 처할 수 있어.”

 

“지사님, 아직 적들의 화력은 상당하니다. 전 그들의 전력에 대한 예비 보고서를 보았습니다.

전 민병대에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전력으로 압도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고 트래비스가 말했다.

 

"확실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상황을 뒤집기 위해." 엘리스는 수라카 도시가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수라카인들은 외계인 적들보다 자기 도시의 지리를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의 엔지니어와 계획자는 하수도와 터널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다. 이것은 우리 도시니까.

"저힐라네들의 현재 공중과 지상 병력들의 화력을 부정하시는 겁니까?" 트래비스는 의심스러워 보였고 엘리스가 그들을 과소평가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말했듯이, 우리는 지금 정상적인 적들과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야, 이 짐승들은 아무렇지 않게 잔혹한 행위를 저지르는 생물들이야." 라고 엘리스가 대답했다.

“그래서 우리는 즉시 반격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폭발물 조작을 시작한다.

나는 점령 지역 주변에 폭발할 수 있는 모든 폭탄을 준비하기를 원해, 우리는 민병대를 그곳으로 옮길 거야.

난민들이 민병대가 캠프에서 하는 모든 일을 인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해. 트래비스. 이해했어?" 그는 빠르게 메모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엘리스가 더 가까이 몸을 기울이며 말했다.

 

“우리는 전면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수도 있어. 하지만 우리는 놈들에게 우리 인간들이 그 도시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시킬 필요가 있어.

그들이 우리에게 가진 경계심을 늦출 필요가 있어.”

 

******

 

함대장 로즈카 카산은 함선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피해 보고서를 살펴보았다. 그들의 함대인 '변함없는 규율'은 선체의 많은 부분을 잃었다.

슬립스페이스 재진입의 압력이 함선의 선체를 뒤틀면서 또 선체의 기둥과 격벽이 무너졌다.

플라즈마 폭발이 함대의 너무 많은 부분을 휩쓸어서 로즈카는 이 함선을 더 이상 우주선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조차 확신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는 라코이 (상헬리가 캐로우 행성을 부르는 명칭)의 대기권 상류를 지켜보며 예비 부품을 점검했다

"우리 함대의 에너지 방어막이 충전되었습니다!" 다가가 소리쳤다. 끔찍한 떨림이 완화되었고 로즈카는 그 소식에 약간 마음이 안정되었다.

 

좋군. 그는 데몬들이 탑승한 구명정의 위치를 확인하고 죽어가는 이 함선을 지표면에 착륙시킨 후 차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타르스의 프리깃함 두 척은 이제 변함없는 규율 함선을 계속 괴롭히기 위해 그들을 추적하고 있었다.

타르스의 함대인 순수한 결의와 보복의 불은 함선의 보호막에 플라즈마 포격을 쏟아부었지만 중순양함의 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지만

동시에 슬립스페이스 재진입의 열기로 인해 훨씬 더 얇아진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함선의 자체 보호막을 유지하려고 했다.

로즈카는 적들의 행동이 전투에서 일시적인 휴식 취하려고 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동시에 환영했다.

우주를 벗어나면서 끊임없는 함대전은 치열했다. 이제 나머지 함선들은 집중해야 할 다른 것이 있었다.

 

"로즈카 함대장님!, 저힐라네의 순양함들을 포착했습니다!" 다가가 외쳤다.

"뭐?" 로즈카는 함선 주위의 모든 정보를 훑어보고 그를 궤도 밖으로 추격하는 적 함대의 스캔 활동에 집중했다.

 

두 척의 저힐라네 순양함이 이제 포격을 내뿜는 타르스의 함선들 한가운데로 무모하게 돌진하고 있었다.

"함대장님 사촌의 자랑스러운 동료들이 그를 배신한 것 같습니다!"

 

다가는 포효하며 라코이의 광대한 사막의 지도 밑으로 이동하여 함선의 움직임을 더 자세히 조사했다.

로즈카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그들은 이 돌진에서 자신들의 함대의 손상을 최소화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타르스의 함대 에너지 방어막이 깜박거리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조금씩 포격에 파편이 떨어져 나갔고 함선 내부 깊숙한 곳에서 무언가가 폭발했고 함선이

그냥 산산조각이 났다. 일부 함교 승무원들은 이 기괴한 배신으로 일어난 사건의 전환을 보려고 함교의 돌출된 부분 아래에서 머리를 기대며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내가 그에게 경고하지 않았나?" 로즈카가 말했다.

 

“저힐라네는 결코 믿을 수 없는 족속들이지. 이제 우리는 모두 함께 라코이의 하늘을 불태울 것이다.”

로즈카는 웃었을 텐데, 갑자기 변함없는 규율 함선의 에너지 방어막이 껌뻑이며 마지막에 충전에 실패했다.

대기권의 저항이 그들의 벗겨진 선체를 다시 한 번 갉아먹었다.

아마도 우리가 다음 차례인가? 로즈카는 생각했다. “발전기를 체크해라!” 로즈카가 소리쳤다.

수리팀이 에너지 방어막을 되살릴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로즈카는 명령을 내렸다.

 

“우리 뒤에 오는 모든 것에 포격을 가해라! 우리는 행성 지표면에 도달하기만 하면 된다!” 변함없는 규율의 남은 함선 선체가 대기권 충돌과 분투하며

구름을 뚫고 흔들거리며 연기와 잔해, 즉 분노의 어두운 그림자를 따라 내려갔다.

아래에 있는 우리의 사냥감이자 먹이, 그레이 팀이라 불리는 데몬들을 사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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