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00

Fort Minor - Where'd You go = 린킨 파크 멤버 마이크 시노다의 세컨드 프로젝트인 포트 마이너의 명곡.

린킨 파크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분. '포트 마이너'를 아시나요?포트 마이너는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랩퍼, 기타리스트 등을 맡고 있었던 핵심 멤버 '마이크 시노다' 의 사이드 프로젝트입니다. 2005년에 11월에 첫 앨범이 나왔으며 이번에 소개할 이 곡은 빌보드 HOT 100 4위까지 진입했던 엄청난 싱글 히트곡입니다. 현재는 스카일러 그레이로 개명한 홀리 브룩이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었죠.마이크 시노다의 랩핑과 진정함이 느껴지는 가사, 스카일러 그레이의 보이스가 시너지를 이룬 힐링 곡입니다. 사실 린킨 파크하면 단연 '체스터 베닝턴' 의 보컬이 떠올려지기 마련이지만, 이번에 마이크 시노다의 서브 프로젝트들을 감상하게 되면서 마이크 시노다도 정말 엄청난 재능이 있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체..

Lauv, 새로 떠오르는 개성넘치는 싱어송라이터

이름 - Lauv (본명 - Ari Staprans Leff) 출생 - 1994년 8월 8일 샌프란시스코 키 - 173cm 제가 매우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인 라우브입니다. 2015년부터 가수 활동을 했지만 국내에서는 i like me better 라는 곡으로 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죠. 슬프게도(?) 저와 같은 나이 입니다. 주로 일렉트로닉, 인디 팝 장르의 음악을 만들며 한때 작곡가로서 활동했던 커리어도 있었던 만큼 상당한 음악적 소질이 있는 아티스트죠. 어릴 때부터 악기를 줄곧 잘 다뤘다 합니다. 그의 음악 스타일은 대체적으로 소프트한 발라드를 베이식으로 깔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기타 리프 등으로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곡들이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또한 훈훈한 외모와 목소리로 상당히 여..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 시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명곡.

안녕하세요, 이번의 소개할 곡은, 1988년 싱글로 발매되어 세계를 강타했던, 이 밴드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해주었던 명곡 Sweet Child O'Mine 입니다. 전 올드한 느낌의 곡들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 백인 친구가 소개해줬을때 듣자마자 푹 빠져서 사랑하게 된 곡입니다.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와 이 노래에서 느껴지는 파워한 슬래쉬의 기타 리프, 메탈적인 사운드지만 부드러운 멜로디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이 곡은 올드한 곡에 익숙치 않은 현 세대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곡입니다. 특히나 인트로의 기타 리프 부분은 계속 흥얼거릴 정도로 인상적이었죠.참고로 이 밴드는 이 노래를 작곡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무려 5분밖에 안걸렸다 합..

Sigrid - High Five = 꾸며지지 않은 순수하고도 개성적인 신인 싱어 시그리드의 추천곡

최근들어 떠오르는 핫한 팝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1996년생의 노르웨이 태생의 '시그리드' 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죠.최근 그녀의 개성적인 이미지와 통통 튀면서도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보여주는 그녀의 개성적인 분위기의 곡들은 최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전 스포티파이라는 앱을 사용하면서 우연히 'High Five' 를 듣게 되면서 그녀의 노래에 푹 빠지게 됬는데요. 그녀는 정말로 개성이 넘치는 팝 아티스트입니다.섹시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주류로 내세우는 여성 팝 아티스트와는 다른, 요즘 트렌드에서 벗어나지는 것 같지도 않지만, 그와는 차별하된 또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다른 이미지를 풍깁니다. 그녀는 복고풍이면서도 약간 어린 아이 같은 이미지의 외모와 패션에서..

Vanessa Carlton - A Thousand Miles = 아름답고 웅장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추억의 노래

이번에 소개할 곡은 바네사 칼튼의 옛 명곡 A Thousand Miles 입니다. 2004년 미국의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 에서도 삽입되어 큰 유행을 탔던 곡이죠. 제가 1994년생이라 그런지 2000년도 초반에 들었던 음악을이 기억에 계속 남는데요, 이 노래 역시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 남습니다. 바네사 칼튼의 상큼발랄한 목소리와 피아노를 치며 미 전국을 횡단하는 컨셉의 뮤직비디오는 어딘가 모를께 보고만 있어도 뭔가 행복한 여행을 보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Linkin Park - Somewhere I Belong = 외로움과 공허함을 견딜 수 없을때

안녕하세요, 다시 음악 글로 찾아뵙는 제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린킨 파크의 정규 2집의 첫 싱글이었던 Somewhere I Belong 입니다.살다보면 미칠듯한 우울감, 공허감에 견딜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누구나 그 순간을 맞게 되죠. 특히 지속되는 반복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현대인들에겐 매우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죠. 이럴 때 늘 절 위로해주었고, 절 공감되게 해준 노래는 이 노래였습니다.린킨 파크의 노래가 대게 그렇듯이, 진실되고 포장되지 않는, 인간의 나약한 내면을 드러내는 가사가 이 노래에서도 드러납니다. 포장된 희망이나 사랑, 가식이 아닌 본인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외로움, 공허함, 어떤 곳에서 소속되지 않은 것 같은 사회적인 고립감을소름돋게 표현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

Post Malone - White Iverson = 포스트 말론의 신호탄을 알린 그 곡.

이번에 소개할 곡은 또다시 포스트 말론의 데뷔곡 중 하나인 White Iverson 입니다. 포스트 말론의 본격적인 성공은 'Congraturaions' 싱글부터 였다고 볼 수 있지만, 신호탄을 터트린 건 역시 이 곡 부터죠. 이 곡도 역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최대 14위에 랭크되며 성공적인 첫 데뷔와 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죠,포스트 말론은 이 곡에서 자신만의 투철한 개성을 선보였습니다. 힙합적인 가사와 라임을 풍기지만 노래 자체는 스무스하고 몽환적이기까지한 멜로디의 기반에 스무스하고 느린 템포였죠. 하지만 그럼에도 이 노래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중간중간에 들리는 포스트 말론의 개성넘치는 목소리와 가사, 라임이 합쳐져 이런 느낌을 잘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영상에서 포스트 말..

Post Malone - Candy Paint = 이질적이지만 감미로운 컨츄리 힙합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이번에 추천할 곡은 현재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최고의 힙합-아티스트 중 한명이죠. 바로 포스트 말론의 Candy Paint란 곡입니다. 흔히 그를 떠올리면 떠올려지는 곡은 Rockstar, Congraturation, Psycho 이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Candy Paint란 곡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의 노래 가사 대부분은 자기가 돈 많이 벌은 것을 자랑하거나, 그로 인해 누리는 것을 자랑하는 등자기 자랑과 비속어가 주가 되는, 여느 힙합 아티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가사지만, 그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멜로디는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과 다른 느낌이 확실히 존재해서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이 노래에서도 그 느낌을 확실히 받습니다. 미국 백인들의 주 장르인 컨츄리 풍의 멜로디와 힙합..

Alter Bridge - Watch Over You - 감성을 울리는 명곡

이번에 추천해드릴 곡은 미국의 얼터너티브-락 밴드 알터 브릿지의 명곡 중 하나인 Watch Over You 입니다.저의 음악 취향은 약간 이런 쪽입니다. 영혼을 치유하는 듯한 힐링을 선사해줄 수 있는 곡.물론 장르 관계 없이 개인적으로 좋은 곡이라면 다 듣는 편이지만 어린 시절 인상깊게 들었던 곡들이 아직도 계속 귀에 착착 감기네요. 매우 힘든 삶을 살았던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도우려고 했으나 잘 안된,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는 곡입니다. 실제로 이 밴드의 보컬인 마일스 케네디는, 중독자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려 했던 경험이 있으며, 그들이 도움을 거부했을때의 아팠던 심정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라고 합니다.진정성이 느껴지는 그 가사를 통해서 이 노래의 감성에 빠져 보실까요?힐링이..

Lauv - I Like Me Better = 행복감과 달달한 멜로디를 갖춘 그 노래

안녕하세요! 제이의 음악 추천 2번째. 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현재 핫한 인기를 이어고 있는 새로운 팝계의 젊은 아티스트인 라우브(Lauv)의 대표곡인 'I Like Me Better' 입니다. 이 노래는 나온지 꽤나 되었지만, 유투브 조회수 1억 5천만회라는 엄청난 조회수와, 넷플릭스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는 영화에서도 메인 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어서 최근 몇달 전 빌보드 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아직도 핫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연인과 연애할때의 그 산뜩하고 행복한 감정을 기억하며 썼다는 라우브의 이 노래,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 가사 To b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