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00

Zedd, Maren Morris,Grey - The Middle =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의 마성의 뮤직.

2018년 초반을 강타한 중독성 넘치는 팝 음악이 있었죠. 호주에 있었을 때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클럽에서 미친듯이 틀어졌던 음악이었죠. 제드와 마렌 모리스, 그레이가 작업한 The Middle 이란 곡입니다. 제드는 유명한데 마렌 모리스나 그레이는 좀 생소할 수 있는데요. 마렌 모리스는 미국의 유명한 컨츄리 장르의 싱어송라이터고, 그레이는 아일랜드 출신의 듀오 그룹입니다. 이 음악에는 재밌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 노래를 작곡한 제드는 노래를 피쳐링 해줄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찾고 있었는데, 원래 후보로 선정된 수많은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 이미 녹음 작업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 가수들은 모두 커리어가 후덜덜한 데미 로바토, 앤 마리, 칼리 레이 젭슨, 카밀라 카베요 등의 총 11명의 여성 싱어였죠. 하지..

Linkin Park - In The End = 린킨 파크를 대표하는 명곡

사실 린킨 파크란 밴드가 데뷔를 할 때까지 멤버들 모두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뭐 어느 가수나 밴드들이 그런 과정이 없지 않겠느냐만은, 하지만 2000년, 이제 거의 20년이 다되가는 그 옛 시절에 린킨 파크는 이 노래와 'One step closer' 라는 곡으로 자신들을 전 세계에 알립니다. 어둡고 진중한 특유의 린킨 파크의 사운드와 소중한 사람에게 배신당한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의미심장한 가사, 시노다의 베이식한 매력을 잘 살린 랩 파트, 체스터의 호소력 짙은 보컬 모든 매력을 잘 살린 린킨 파크 초기의 최고의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 Linkin Park - In The End === It starts with One thing I don't know why 그것은 내가..

Ed sheeran - Photograpgh = 아련함을 느끼게 하는 에드 시런의 명곡

팝송을 잘 모르는 분들도 한국의 길거리를 돌아다니시면서 '에드 시런' 의 음악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에드 시런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상업적, 비평단에게도 매우 좋은 평을 갖고 있는 지금 시대의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이고, 그의 노래는 취향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편안하고 소프트한 사운드로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얻었습니다. 자국의 음악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안에서 마저도 2017년 초에 전 세계를 대히트한 'Shape Of You" 의 인기는 엄청 폭발했었습니다. 저도 한때 에드 시런의 음악을 많이 들었었는데요, 그 중에 제 최애곡은 'Photograph' 입니다. '사진' 이라는 주제로 사랑을 추억하는 듯한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와, 뮤직비디오는..

Imagine Dragons - Whatever It Takes =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이매진 드래곤스의 음악. (가사, 해석)

음악적 철학과 색깔이 굉장히 확고하면서 독특하고, 대중에 친화적인 사운드 또한 강해서 오래 전부터 대중들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었던 밴드인 이매진 드래곤스의 'Whateve It Takes' 를 포스팅합니다. 이번에 개봉할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트레일러에서도 사용되었고, 영화의 내용에도 잘 어울려서 이 음악의 주가가 또 한층 뛰고 있죠! 공식 뮤직비디오 어벤져스 예고편에 다른 유저가 음악을 삼입한 영상. 너무 잘 어울리네요. 정말 가사가 파이팅 넘치고 시적인 표현이 많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제가 이 밴드를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죠! ===Imagine Dragons - Whateve It Takes=== Falling too fast to prepare for this Tripp..

Post Malone - rockstar ft. 21 Savage = 포스트 말론을 대표하는 그 곡.

이번에 포스팅해볼 음악은 포스트 말론 하면 바로 떠올려지는 그 곡인 Rockstar 입니다. 2017년 9월 15일 발매한 싱글로 포스트 말론이 발표한 싱글의 최고의 히트곡이며, US 빌보드 차트에 무려 8주나 연속 1위에 랭크된 엄청난 기록을 가진 포스트 말론의 메가 히트곡입니다. 이 노래의 피쳐링을 맡은 21 세비지 역시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는 흑인 랩퍼인데요. 그는 실제 자메이카 갱 출신에다 총을 맞은 경험까지 있는 상당히 거친 인생을 살아온 랩퍼입니다. 아무튼, 후반부에 들리는 그의 파트도 백미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저음과 포스트 말론과 대조되는 분위기의 목소리로 노래의 분위기를 더 살려줍니다. 그의 인기도 상당하지만, 그의 랩핑과 보이스는 호불호가 갈리고 라이브는 심히 좋지 못합니다. 특히 개인..

Jess Glynne - I'll Be There = 허스키한 제스 글린의 보이스와 아름다운 메세지 (가사, 해석)

이번에 추천해볼 곡은 제가 호주에 있었을 때, 우연히 라디오 방송에서 듣게 되어 꽂혔던 곡입니다. 영국의 핫한 여성 싱어송 라이터인 1989년 생의 제스 글린의 I'll Be There 이란 곡입니다. UK 차트 1위에 랭크된 영국의 또다른 히트곡이죠. 허스키한 그녀의 보이스와 희망찬 메세지와 아름다운 음악의 분위기가 좋네요 ===Jess Glynne - I'll Be There=== When all the tears are rolling down your face And it feels like yours was the only heart to break When you come back home and all the lights are out, ooh And you're getting used to ..

린킨 파크 (Linkin Park) -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될 전설적인 밴드

Linkin Park 밴드 멤버 - 체스터 베닝턴 故, 마이크 시노다, 조 한, 브래드 델슨, 롭 버든, 피닉스 패럴 활동 - 1996년 결성, 2000년 데뷔- ~ 2017 린킨 파크는 21세기 하이브리드 뉴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선구자로써 그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던 밴드입니다. 어떠한 장르에 집착하는 것 없이, 린킨 파크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선보였죠. 그들의 첫 데뷔 앨범 Hybird Theory 는 아직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로, 음악계에 길이 남을 컬쳐 쇼크였죠. 전 그들의 음악에 중학생 때부터 빠졌습니다. 전 원래 팝 장르를 주로 듣고, 한국 가요를 주로 들었었습니다. 랩이나 힙합,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락 같은 음악엔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죠. 거칠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Linkin Park - Iridescent = 희망을 찾고 싶은 노래

마이클 베이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 '트랜스포머3' 의 사운드 트랙으로 잘 알려져 있는 린킨 파크의 Iridescent 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 음악은 트랜스포터3의 사운드 트랙으로 잘 알려져있죠. 린킨 파크 본인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고, 자발적으로 이 음악의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하는 등 본인들도 이 시리즈의 팬이였다고 합니다. 특히 조 한은 엄청난 매니아였다고 하네요. 이 음악은 예전의 린킨 파크 스타일과 다른 다소 소프트한 느낌이지만, 그냥 소프트하지 않은 웅장한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 음악의 가사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음악의 웅장한 도입부, 웅장하면서도 잔잔한 특유의 사운드와 희망적이면서도 무언가 의미전달이 확실하지 않은, 열린 내용의 이 음악의 가사..

Calvin Harris, Rag'n'Bone Man - Giant = 두 아티스트의 이색적인 조화

이미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절대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DJ이자 프로듀서인 캘빈 해리스와 영국의 허스키하고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인 래그앤본맨의 싱글이 최근 빌보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캘빈 해리스는 리한나와의 작업물인 We Found Love로 US 빌보드 차트 1위를 달려 자신의 명성을 알렸죠. 래그앤본맨은 'Human' 이라는 진지하고 서사적인 음악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래그앤본맨 특유의 허스키하고 올드한 보이스와 캘빈 해리스의 감각이 잘 어우러집니다 .가사 또한, 래그앤본맨 노래의 가사가 대부분 힘차듯이 이 곡에서도 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 이 희망차고 멋진 가사를 음미하면서 그들의 음악을 즐겨보시죠. === I understood loneliness Before..

Alter Bridge - Watch Over You = 감성충만한 얼터너티브 락.

감성충만한 서정적인 느낌을 풍기는 얼터너티브 락 명곡을 소개합니다. 미국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 알터 브릿지의 Watch Over You 입니다. 고등학생 때 많이 들었던 좀 된 노래인데 지금 생각나서 다시 들어봤는데 역시나 너무 좋군요. 가사가 많이 인상적인 노래입니다. 이 노래 가사의 내용은 중독과 절망에 처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거절한 사람들을 도울 수 없다는 좌절감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밴드의 보컬인 마일스 케네디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가사로 쓴 것이라 합니다! ===== Alter Bridge - Watch Over You ===== leaves are on the ground 땅위에 낙엽이 떨어지는 fall has come 가을이 왔어 blue skies turning grey 파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