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100

John Denver - Take Me Home, Country Roads = 고전 컨츄리 음악의 명곡, 컨츄리의 감성에 빠지고 싶다면.

이번에 포스팅할 추천곡은 고전 곡입니다.젊은 세대보단 현재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이라면 다들 기억하실 만한 곡인데요,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 이란 곡입니다.아버지 어머니 세대에 기억될 곡이지만, 현재 폴아웃 76이란 게임에서 다시 새롭게 커버링되서 사용되서요즘 젊은 세대들에도 다시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하지만 정작 게임 폴아웃76은 망했습니다.)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가달라는 내용의 정겨운 내용을 담은 이 노래는평안한 존 덴버의 기타 리프와 보이스로, 언제 들어도 흥겹고 그리움의 감성이 물씬 풍깁니다.개인적으로 올드한 곡들을 매우 좋아하는지라, 폴아웃76에서 이 노래가 다시 나왔을때 매우 즐거웠습니다. Almost heaven west Virg..

Ed Sheeran - All Of The Stars =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에드 시런의 멜로디.

이번에 추천할 포스팅곡은 에드 시런의 All of The Stars 입니다. 에드 시런은 워낙에 유명한 뮤지션이라 그의 노래를 모르는 분은 팝을 듣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그의 주옥같은 곡들은 많지만 전 특히 이 노래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이 노래는 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젊은 청소년들의 삶을 그린 '안녕, 헤이즐' 에도 사운드트랙으로 삼입되서 더욱 유명해진 노래죠. 이 영화는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도 뽑힌 이력이 있는 영화기도 하죠. 조용한 감상에 젖어들고 싶을 때, 전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 --- Ed Sheeran - All Of The Stars 가사 --- It's just another night And I'm staring at the moon I saw a shooting ..

Dean Lewis - Be Alright = 호소력 짙은 이별의 노래

호주의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인 딘 루이스 (Dean Lewis)는 1987년생으로 현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싱어입니다.그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 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그들의 라이브를 즐겨 보았다고 합니다. 음악 활동은 2016년부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건 2018년 6월, 싱글 (Be alright) 를 발매하고 나서부터입니다.싱글 'Be alright' 는 발매하자마자 호주 차트 5주 연속 1위를 달렸으며, 본국인 호주에선 계속 인기가 급상승중입니다.호소력 짙으면서도 감미로운 그의 보컬, 그의 진정성 있는 가사가 그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는 연인과의 이별에 괴로워한 자신을 위로하는 노래로, 몰래 자신의 여자친구와 바람을 핀 것을 숨기면..

Anne-Marie - 2002 = 어린 시절의 추억을 살린 앤 마리의 감성.

제가 좋아하는 여성 팝 아티스트인 앤 마리의 2002를 소개합니다. 91년생인 앤 마리는 자신이 11살때의 제목 그대로, 2002년때 자신의 추억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만들었다 합니다. 영국의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이자 친구인 에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했다고도 하네요. 그 시절의 풋풋한 감성과 유행했던 여러 곡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 등) 의 구절이 후렴구에 적절히 나와 추억을 상기시켜주죠. 흥겹고 풋풋한 분위기, 중독성 있는 앤 마리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입니다! Anne-Marie - 2002 I will always remember 언제까지나 기억할거야 The day you kissed my lips 너와 입을 맞춘 날 Light as a feather 깃털처럼 가벼워서 날아갈것만 같았..

Anne-Marie & James Arthur - Rewrite The Stars = 제임스 아서와 앤 마리의 멋진 콜라보

이번에 추천할 음악은 영국의 핫한 두 팝 스타 앤 마리와 제임스 아서가 콜라보레이션한 Rewrite The Stars 입니다. 원래 이 노래는 영화 '위대한 쇼맨' 의 사운드트랙으로, 앤 마리와 제임스 아서가 그들의 스타일로 커버했습니다. 훈훈한 두 가수의 비쥬얼과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뮤직비디오는 눈도 즐겁네요. 다만, 유튜브 덧글을 보면 반응은 좀 엇갈리는 느낌입니다. 원곡 버전이 더 낫다, 기계음이 과한 것 같다. 라는 의견도 많이 보입니다. 어쨌든, 제가 보기엔 멋지게 커버한 것 같습니다. --- Anne-Marie & James Arthur - Rewrite The Stars 가사 --- You know I want you It's not a secret I try to hide You kno..

Linkin Park - Castle of Glass = 웅장함과 서정적인 감성의 조화.

이번에 추천하는 곡은 또다시 린킨 파크의 곡입니다. ( ㅋㅋ 요즘 린킨 파크가 저의 최애 밴드라.)린킨 파크의 명곡 중 하나로 떠오르는게 있다면 단연 Castle of Glass 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정규 6집 Living Things의 수록된 싱글 중 하나이며,EA의 FPS 게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의 사운드트랙으로도 활용된 멋진 곡입니다. 웅장하고도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인트로로 시작해, 웅장하고 장엄한 멜로디를 만들어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리스너에게 전달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의 가족,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장면들이 중간에 섞여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진정성 있는 그들의 음악의 진가는 이 노..

Alan Walker - Darkside = 일렉트로닉 음악의 혜성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앨런 워커의 Darkside 입니다. Faded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DJ이자 프로듀서인 그의 인기는 지금 하늘을 찌르고 있을 정도죠. 몇가지의 그에 관한 논란이 일고는 있긴 하지만, 일렉트로닉 /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특징을 잘 살린 그의 작업물은 독보적인 결과물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죠. 그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Darkside 역시 그의 개성을 잘 나타낸 곡입니다. SF 세계관과 일종의 스토리가 있는 뮤직비디오, 그를 대변하는 몽환적인 가사들. 그의 음악적 세계는 단순히 음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 Alan Walker - Darkside 가사 ---- We're not in love We share no stories Just something ..

Kiiara - Feels =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미국 일리노이 주 태생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키아라의 'Feels' 라는 곡입니다.전 이 가수를 우연히 그녀가 피쳐링에 참여했던 린킨 파크의 신곡 'Heavy' 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어 알게 되었는데요, 제 취향에 맞는 노래가 많지는 않지만, 일부 몽환적이고 미성인 보이스 때문에 몇 곡은 저에게 아주 맘에 들더군요. 그 중에 'Feels'는 그녀의 보이스의 매력을 잘 살린 곡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적극 추천합니다!!! ---- Kiiara - Feels 가사 ---- And I got way too many feels, way too much emotion I don't even know what's real,..

Lauv & Troye Sivan - i'm so tired...= 아름다운 음색의 두 남자가 만나다.

이번에 추천해줄 노래는 최근에 라우브와 트로이 시반이 함께 작업하여 릴리즈된 곡인I'm So Tired... 라는 곡입니다. 아직 몇달 안된 따끈따끈한 신곡이죠. 두 싱어송라이터 모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요.둘다 음색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이 비슷비슷해서 같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습니다. 근데 트로이가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우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들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이 1월 24일날 릴리즈 될 것이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둘이 진짜 작업을 했네요.! 뮤직 비디오는 그냥 둘이 드라이브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다소 정적인 뮤직비디오 인데,그래도 잔잔한 분위기와 음악에 잘 어울려서 괜찮네요. --- 가사입니다. --- I'm so tired of love ..

Mike Shinoda - Crossing A Line = 린킨 파크가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 마이크 시노다로써의 새로운 출발.

2017년, 린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을 하면서, 사실상 린킨 파크의 활동은 끝나다고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체스터와 함께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래퍼, 기타리스트로써 훌륭한 듀엣을 보여줬던 마이크 시노다는이미 린킨 파크 활동을 예전에 계속했을 때도, 포트 마이너라는 서브 프로젝트를 선보임으로써 그의 음악적 재능과 힙합적 재능을 보여주었죠. 린킨 파크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이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새롭게 시작됩니다.마이크 시노다의 솔로 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Crossing A Line' 을 소개하는데요. 마이크 시노다의 음악적 성향을 잘 나타내주는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는 린킨 파크 창립 이전에도 엄청난 아티스트적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