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이의 음악 추천

Linkin Park - Somewhere I Belong = 외로움과 공허함을 견딜 수 없을때

JAE1994 2019. 3. 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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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음악 글로 찾아뵙는 제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린킨 파크의 정규 2집의 첫 싱글이었던 Somewhere I Belong 입니다.

살다보면 미칠듯한 우울감, 공허감에 견딜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누구나 그 순간을 맞게 되죠. 

특히 지속되는 반복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현대인들에겐 매우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죠.


이럴 때 늘 절 위로해주었고, 절 공감되게 해준 노래는 이 노래였습니다.

린킨 파크의 노래가 대게 그렇듯이, 진실되고 포장되지 않는, 인간의 나약한 내면을 드러내는 가사가 이 노래에서도 드러납니다.


포장된 희망이나 사랑, 가식이 아닌 본인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외로움, 공허함, 어떤 곳에서 소속되지 않은 것 같은 사회적인 고립감을

소름돋게 표현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 가슴속에 린킨 파크가 최고의 밴드로 자리잡은 이유 중에 하나구요.


린킨 파크의 노래는 이제 상당히 오래된 노래이지만, 그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강렬함은 지금 어떤 밴드와 비교해봐도 전혀 구식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린킨 파크가 보여줬던 음악의 영향력은 그 당시에 엄청났었죠.


만약 지금 본인이 너무나 힘들고 답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면, 이 가식적이지 않고 꾸며지지 않은, 진실된 메세지가 담긴 이 노래를 들으며

본인과 이 노래의 공감을 이끌어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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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is began) I had nothing to say 
(그것이 시작했을 때) 난 할 말이 없었지 

And I get lost in the nothingness inside of me 
그리고 내 속의 무(無) 속에서 길을 잃었었어 

(I was confused) And I live it all out to find 
(혼란스러웠어) 그리고 내 삶을 다 바쳐 

That I’m not the only person with these things in mind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 뿐이 아니란 걸 증명하려 애썼지 

(Inside of me) But all that they can see the words revealed 
(내 안에서) 하지만 그래봤자 그들이 보는 건 겉으로 나온 말 뿐 

Is the only real thing that I’ve got left to feel 
진실된 것만을 나는 느낄 수 있는 것인가 

(Nothing to lose) Just stuck, hollow and alone 
(잃을 것도 없어) 그저 여기에 남겨져, 혼자서 외롭게 

And the fault is my own, and the fault is my own 
그리고 이것은 내 잘못은, 이것은 내 잘못 

[Chorus] 
I wanna heal, I wanna feel what I thought was never real 
난 치유되고 싶어, 난 느끼고 싶어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을 

I wanna let go of the pain I’ve felt so long 
이렇게 오랫동안 느꼈던 고통을 없애고 싶어 

(Erase all the pain till it’s gone) 
(없어질 때까지 이 고통들을 지워) 

I wanna heal, I wanna feel like I’m close to something real 
난 치유되고 싶어, 난 느끼고 싶어 내가 현실에 가까워진 느낌을 

I wanna find something I’ve wanted all along 
이때까지 원해오던 것을 찾아내고 싶어 

Somewhere I belong 
내가 속하는 그 곳에서 

And I’ve got nothing to say 
이젠 할 말도 없어 

I can’t believe I didn’t fall right down on my face 
오히려 넘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뿐 

(I was confused) Looking everywhere only to find 
(혼란스러웠어) 모든 장소를 둘러보며 이것이 

That it’s not the way I had imagined it all in my mind 
내 마음속에만 만든 길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하려 했지 

(So what am I) What do I have but negativity 
(그래 난 누구지) 내겐 비관 밖에 없는 걸 

’Cause I can’t justify the way everyone is looking at me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 이유도 이해를 못하겠는 데 

(Nothing to lose) Nothing to gain, hollow and alone 
(잃을 것도 없어) 얻을 것도 없어, 혼자 남겨져 

And the fault is my own, and the fault is my own 
그리고 이것은 내 잘못은, 이것은 내 잘못 

[Repeat Chorus] 

I will never know myself until I do this on my own 
내가 스스로 해내기 전까진 내 자신을 모를 거야 

And I will never feel anything else until my wounds are healed 
내 상처가 치유되기 전까진 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거야 

I will never be anything till I break away from me 
내가 나 자신으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한 난 아무것도 아니야 

I will break away I'll find myself today 
난 벗어나겠어 내 자신을 오늘 찾겠어 

[Repeat Chorus] 

I wanna heal, I wanna feel like I’m somewhere I belong 
난 치유되고 싶어, 난 느끼고 싶어 어딘가 내가 속한다는 느낌을 

I wanna heal, I wanna feel like I’m somewhere I belong 
난 치유되고 싶어, 난 느끼고 싶어 어딘가 내가 속한다는 느낌을 

Somewhere I belong 
내가 속하는 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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