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해드릴 곡은 미국의 얼터너티브-락 밴드 알터 브릿지의 명곡 중 하나인 Watch Over You 입니다.
저의 음악 취향은 약간 이런 쪽입니다. 영혼을 치유하는 듯한 힐링을 선사해줄 수 있는 곡.
물론 장르 관계 없이 개인적으로 좋은 곡이라면 다 듣는 편이지만
어린 시절 인상깊게 들었던 곡들이 아직도 계속 귀에 착착 감기네요.
매우 힘든 삶을 살았던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도우려고 했으나 잘 안된,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는 곡입니다.
실제로 이 밴드의 보컬인 마일스 케네디는, 중독자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려 했던 경험이 있으며,
그들이 도움을 거부했을때의 아팠던 심정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라고 합니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그 가사를 통해서 이 노래의 감성에 빠져 보실까요?
힐링이 필요하다면, 강추드리는 노래입니다!
가사도 음미하시죠.
leaves are on the ground
땅위에 낙엽이 떨어지는
fall has come
가을이 왔어
blue skies turning grey
파란 하늘은 잿빛으로 변하고 있어
like my love
마치 나의 사랑처럼
I tried to carry you
너에게 힘이 되고 싶었어
and make you whole
널 완전케 하려 노력했어
but it was never enough
하지만, 충분치 못했어
I must go
이제 난 떠나겠어
and who is gonna save you
when i'm gone
이제 내가 떠나면 누가 널 지켜줄까
and who'll watch over you
when i'm gone
내가 떠나면 누가 널 돌봐줄까
you say you care for me
넌 말로는 날 소중히 한다고 했지만
but hide it well
하지만, 드러나지 않았어.
How can you love someone
and not yourself
네가 어떻게 타인을 사랑할 수 있겠어
and when i'm gone
내가 떠나면
who will break your fall
네가 무너지는걸 누가 막아줄까
who will you blame
그때 넌 누굴 탓할꺼야
I can't go on
난 더 못하겠어
And let you lose it all
너의 고통을 모두 벗어나게 할 수 없어
It's more than i can take
그건 내 능력으로는 안돼
who'll ease your pain
누가 너의 아픔을 덜어줄까?
ease your pain
너의 아픔을
and who is gonna save you when i'm gone
내가 떠나면 누가 널 지켜줄까?
who'll watch over you
누가 널 돌봐줄까??
who will give you strength when you're not strong
네가 연락을 할때 누가 네게 힘이 되어줄까
who'll watch over you over you when i've gone away
내가 떠나면 누가 널 돌봐줄까
snow is on the ground
땅위에 눈이 쌓였어
winters come
겨울이 왔어
you long to hear my voice
넌 내 목소리가 그립겠지만
But i'm long gone
난 이미 오래전 떠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