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이의 음악 추천 95

Anne-Marie & James Arthur - Rewrite The Stars = 제임스 아서와 앤 마리의 멋진 콜라보

이번에 추천할 음악은 영국의 핫한 두 팝 스타 앤 마리와 제임스 아서가 콜라보레이션한 Rewrite The Stars 입니다. 원래 이 노래는 영화 '위대한 쇼맨' 의 사운드트랙으로, 앤 마리와 제임스 아서가 그들의 스타일로 커버했습니다. 훈훈한 두 가수의 비쥬얼과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진 뮤직비디오는 눈도 즐겁네요. 다만, 유튜브 덧글을 보면 반응은 좀 엇갈리는 느낌입니다. 원곡 버전이 더 낫다, 기계음이 과한 것 같다. 라는 의견도 많이 보입니다. 어쨌든, 제가 보기엔 멋지게 커버한 것 같습니다. --- Anne-Marie & James Arthur - Rewrite The Stars 가사 --- You know I want you It's not a secret I try to hide You kno..

Linkin Park - Castle of Glass = 웅장함과 서정적인 감성의 조화.

이번에 추천하는 곡은 또다시 린킨 파크의 곡입니다. ( ㅋㅋ 요즘 린킨 파크가 저의 최애 밴드라.)린킨 파크의 명곡 중 하나로 떠오르는게 있다면 단연 Castle of Glass 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정규 6집 Living Things의 수록된 싱글 중 하나이며,EA의 FPS 게임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의 사운드트랙으로도 활용된 멋진 곡입니다. 웅장하고도 서정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 음악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인트로로 시작해, 웅장하고 장엄한 멜로디를 만들어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리스너에게 전달합니다. 뮤직비디오도,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의 가족,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의 장면들이 중간에 섞여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하는 군인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진정성 있는 그들의 음악의 진가는 이 노..

Alan Walker - Darkside = 일렉트로닉 음악의 혜성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앨런 워커의 Darkside 입니다. Faded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DJ이자 프로듀서인 그의 인기는 지금 하늘을 찌르고 있을 정도죠. 몇가지의 그에 관한 논란이 일고는 있긴 하지만, 일렉트로닉 /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특징을 잘 살린 그의 작업물은 독보적인 결과물이라는 걸 부정할 수는 없죠. 그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Darkside 역시 그의 개성을 잘 나타낸 곡입니다. SF 세계관과 일종의 스토리가 있는 뮤직비디오, 그를 대변하는 몽환적인 가사들. 그의 음악적 세계는 단순히 음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 Alan Walker - Darkside 가사 ---- We're not in love We share no stories Just something ..

Kiiara - Feels =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미국 일리노이 주 태생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키아라의 'Feels' 라는 곡입니다.전 이 가수를 우연히 그녀가 피쳐링에 참여했던 린킨 파크의 신곡 'Heavy' 의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관심을 갖게 되어 알게 되었는데요, 제 취향에 맞는 노래가 많지는 않지만, 일부 몽환적이고 미성인 보이스 때문에 몇 곡은 저에게 아주 맘에 들더군요. 그 중에 'Feels'는 그녀의 보이스의 매력을 잘 살린 곡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적극 추천합니다!!! ---- Kiiara - Feels 가사 ---- And I got way too many feels, way too much emotion I don't even know what's real,..

Lauv & Troye Sivan - i'm so tired...= 아름다운 음색의 두 남자가 만나다.

이번에 추천해줄 노래는 최근에 라우브와 트로이 시반이 함께 작업하여 릴리즈된 곡인I'm So Tired... 라는 곡입니다. 아직 몇달 안된 따끈따끈한 신곡이죠. 두 싱어송라이터 모두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요.둘다 음색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이 비슷비슷해서 같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습니다. 근데 트로이가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우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들이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음악이 1월 24일날 릴리즈 될 것이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둘이 진짜 작업을 했네요.! 뮤직 비디오는 그냥 둘이 드라이브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다소 정적인 뮤직비디오 인데,그래도 잔잔한 분위기와 음악에 잘 어울려서 괜찮네요. --- 가사입니다. --- I'm so tired of love ..

Mike Shinoda - Crossing A Line = 린킨 파크가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 마이크 시노다로써의 새로운 출발.

2017년, 린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을 하면서, 사실상 린킨 파크의 활동은 끝나다고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체스터와 함께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래퍼, 기타리스트로써 훌륭한 듀엣을 보여줬던 마이크 시노다는이미 린킨 파크 활동을 예전에 계속했을 때도, 포트 마이너라는 서브 프로젝트를 선보임으로써 그의 음악적 재능과 힙합적 재능을 보여주었죠. 린킨 파크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이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새롭게 시작됩니다.마이크 시노다의 솔로 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Crossing A Line' 을 소개하는데요. 마이크 시노다의 음악적 성향을 잘 나타내주는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는 린킨 파크 창립 이전에도 엄청난 아티스트적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

Fort Minor - Where'd You go = 린킨 파크 멤버 마이크 시노다의 세컨드 프로젝트인 포트 마이너의 명곡.

린킨 파크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분. '포트 마이너'를 아시나요?포트 마이너는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랩퍼, 기타리스트 등을 맡고 있었던 핵심 멤버 '마이크 시노다' 의 사이드 프로젝트입니다. 2005년에 11월에 첫 앨범이 나왔으며 이번에 소개할 이 곡은 빌보드 HOT 100 4위까지 진입했던 엄청난 싱글 히트곡입니다. 현재는 스카일러 그레이로 개명한 홀리 브룩이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었죠.마이크 시노다의 랩핑과 진정함이 느껴지는 가사, 스카일러 그레이의 보이스가 시너지를 이룬 힐링 곡입니다. 사실 린킨 파크하면 단연 '체스터 베닝턴' 의 보컬이 떠올려지기 마련이지만, 이번에 마이크 시노다의 서브 프로젝트들을 감상하게 되면서 마이크 시노다도 정말 엄청난 재능이 있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체..

Guns N' Roses - Sweet Child O' Mine = 시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명곡.

안녕하세요, 이번의 소개할 곡은, 1988년 싱글로 발매되어 세계를 강타했던, 이 밴드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해주었던 명곡 Sweet Child O'Mine 입니다. 전 올드한 느낌의 곡들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 백인 친구가 소개해줬을때 듣자마자 푹 빠져서 사랑하게 된 곡입니다.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가사와 이 노래에서 느껴지는 파워한 슬래쉬의 기타 리프, 메탈적인 사운드지만 부드러운 멜로디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이 곡은 올드한 곡에 익숙치 않은 현 세대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곡입니다. 특히나 인트로의 기타 리프 부분은 계속 흥얼거릴 정도로 인상적이었죠.참고로 이 밴드는 이 노래를 작곡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무려 5분밖에 안걸렸다 합..

Sigrid - High Five = 꾸며지지 않은 순수하고도 개성적인 신인 싱어 시그리드의 추천곡

최근들어 떠오르는 핫한 팝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1996년생의 노르웨이 태생의 '시그리드' 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죠.최근 그녀의 개성적인 이미지와 통통 튀면서도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보여주는 그녀의 개성적인 분위기의 곡들은 최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전 스포티파이라는 앱을 사용하면서 우연히 'High Five' 를 듣게 되면서 그녀의 노래에 푹 빠지게 됬는데요. 그녀는 정말로 개성이 넘치는 팝 아티스트입니다.섹시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주류로 내세우는 여성 팝 아티스트와는 다른, 요즘 트렌드에서 벗어나지는 것 같지도 않지만, 그와는 차별하된 또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다른 이미지를 풍깁니다. 그녀는 복고풍이면서도 약간 어린 아이 같은 이미지의 외모와 패션에서..

Vanessa Carlton - A Thousand Miles = 아름답고 웅장한 감성이 묻어나오는 추억의 노래

이번에 소개할 곡은 바네사 칼튼의 옛 명곡 A Thousand Miles 입니다. 2004년 미국의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 에서도 삽입되어 큰 유행을 탔던 곡이죠. 제가 1994년생이라 그런지 2000년도 초반에 들었던 음악을이 기억에 계속 남는데요, 이 노래 역시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 남습니다. 바네사 칼튼의 상큼발랄한 목소리와 피아노를 치며 미 전국을 횡단하는 컨셉의 뮤직비디오는 어딘가 모를께 보고만 있어도 뭔가 행복한 여행을 보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