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이의 음악 추천 95

Linkin Park - Somewhere I Belong = 외로움과 공허함을 견딜 수 없을때

안녕하세요, 다시 음악 글로 찾아뵙는 제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린킨 파크의 정규 2집의 첫 싱글이었던 Somewhere I Belong 입니다.살다보면 미칠듯한 우울감, 공허감에 견딜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누구나 그 순간을 맞게 되죠. 특히 지속되는 반복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현대인들에겐 매우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죠. 이럴 때 늘 절 위로해주었고, 절 공감되게 해준 노래는 이 노래였습니다.린킨 파크의 노래가 대게 그렇듯이, 진실되고 포장되지 않는, 인간의 나약한 내면을 드러내는 가사가 이 노래에서도 드러납니다. 포장된 희망이나 사랑, 가식이 아닌 본인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외로움, 공허함, 어떤 곳에서 소속되지 않은 것 같은 사회적인 고립감을소름돋게 표현한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

Post Malone - White Iverson = 포스트 말론의 신호탄을 알린 그 곡.

이번에 소개할 곡은 또다시 포스트 말론의 데뷔곡 중 하나인 White Iverson 입니다. 포스트 말론의 본격적인 성공은 'Congraturaions' 싱글부터 였다고 볼 수 있지만, 신호탄을 터트린 건 역시 이 곡 부터죠. 이 곡도 역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최대 14위에 랭크되며 성공적인 첫 데뷔와 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죠,포스트 말론은 이 곡에서 자신만의 투철한 개성을 선보였습니다. 힙합적인 가사와 라임을 풍기지만 노래 자체는 스무스하고 몽환적이기까지한 멜로디의 기반에 스무스하고 느린 템포였죠. 하지만 그럼에도 이 노래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중간중간에 들리는 포스트 말론의 개성넘치는 목소리와 가사, 라임이 합쳐져 이런 느낌을 잘 전달해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영상에서 포스트 말..

Post Malone - Candy Paint = 이질적이지만 감미로운 컨츄리 힙합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이번에 추천할 곡은 현재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최고의 힙합-아티스트 중 한명이죠. 바로 포스트 말론의 Candy Paint란 곡입니다. 흔히 그를 떠올리면 떠올려지는 곡은 Rockstar, Congraturation, Psycho 이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Candy Paint란 곡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의 노래 가사 대부분은 자기가 돈 많이 벌은 것을 자랑하거나, 그로 인해 누리는 것을 자랑하는 등자기 자랑과 비속어가 주가 되는, 여느 힙합 아티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가사지만, 그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멜로디는 다른 힙합 아티스트들과 다른 느낌이 확실히 존재해서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이 노래에서도 그 느낌을 확실히 받습니다. 미국 백인들의 주 장르인 컨츄리 풍의 멜로디와 힙합..

Alter Bridge - Watch Over You - 감성을 울리는 명곡

이번에 추천해드릴 곡은 미국의 얼터너티브-락 밴드 알터 브릿지의 명곡 중 하나인 Watch Over You 입니다.저의 음악 취향은 약간 이런 쪽입니다. 영혼을 치유하는 듯한 힐링을 선사해줄 수 있는 곡.물론 장르 관계 없이 개인적으로 좋은 곡이라면 다 듣는 편이지만 어린 시절 인상깊게 들었던 곡들이 아직도 계속 귀에 착착 감기네요. 매우 힘든 삶을 살았던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도우려고 했으나 잘 안된,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는 곡입니다. 실제로 이 밴드의 보컬인 마일스 케네디는, 중독자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려 했던 경험이 있으며, 그들이 도움을 거부했을때의 아팠던 심정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라고 합니다.진정성이 느껴지는 그 가사를 통해서 이 노래의 감성에 빠져 보실까요?힐링이..

Lauv - I Like Me Better = 행복감과 달달한 멜로디를 갖춘 그 노래

안녕하세요! 제이의 음악 추천 2번째. 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현재 핫한 인기를 이어고 있는 새로운 팝계의 젊은 아티스트인 라우브(Lauv)의 대표곡인 'I Like Me Better' 입니다. 이 노래는 나온지 꽤나 되었지만, 유투브 조회수 1억 5천만회라는 엄청난 조회수와, 넷플릭스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는 영화에서도 메인 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어서 최근 몇달 전 빌보드 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아직도 핫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연인과 연애할때의 그 산뜩하고 행복한 감정을 기억하며 썼다는 라우브의 이 노래,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 가사 To b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