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미디어 78

코로나 펜데믹 이후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일본의 자살률.

뭐 펜데믹으로 전세계적으로 취업의 문이 좁아지고 젊은이들을 비롯한 모든 연령대의 취업이 힘들어지고 생업이 힘들어지는 만큼, 그렇게 놀랄만한 뉴스는 아니겠지만 자살률이 줄어들고 있던 일본이 다시 펜데믹으로 인해서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네요. BBC 뉴스에서도 집중 취재할만큼 가벼운 소식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이란 말이 있을만큼 과거에 저출산율과 지금 한국이 겪고 있는 비슷한 사회적 문제를 겪었지만 잘 극복해왔었는데요, (사실 일본보다 한국이 훨씬 심각하긴 하죠..ㄷㄷ) 역시 세상살이는 어딜가든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세상인데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2009년 이후로 일본의 자살률은 작년까지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2021년이 되면서 다시 상승하고 있습..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불편한 5개의 세계의 큰 문제들.

이 포스트의 자료는 www.youtube.com/watch?v=YWWHhix3l2o 이 영상의 출처임을 밝힙니다. 2016년 11월 경에 올려진 영상입니다만, 놀랍게도 이 영상에서 추측된 내용들은 지금 우리 인류에게 현실로 닥쳐오고 있는 문제들입니다. 어떠한 문제들이 우리 인류에게 큰 난관이 될 것인지 예측하는 이 영상을 토대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5. 현저히 낮은 출산율. 기술이 발전하고 인류가 기아 문제, 의식주 문제에서 전체적으로 벗어나고 있지만 새로운 사회 체재가 구축됨으로써, 새그에 따른 로운 사회 문제가 생겨나고, 또 문화적으로 개인 미디어, SNS등 미디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으로 인류가 홀로도 살아갈 수 있는 소재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전세계적인 출산율은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 ..

코너 맥그리거가 판매하고 있는 위스키, 프로퍼 트웰브 (Proper Twelve) 의 실제 맛은 어떠할까? 외국 유투버의 시음 후기.

종합 격투기 스포츠 UFC 최고 슈퍼 스타이자, 아일랜드의 사업가이기도 한 코너 맥그리거는 프로퍼 트웰브 (Proper Twelve) 라는 위스키 주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퍼 트웰브는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은 중저가형의 위스키로, 코너 맥그리거는 이 위스키를 칭찬하며 최고의 위스키라고 홍보하고 있는데요. 과연, 실제로 맛은 어떤지, 해외 유투버의 영상을 보고 한번 그 시음 후기를 파악해보겠습니다. [유투브 영상 링크] 시음을 해본 두 백인 남성은 바닐라 향과 달콤함, 꿀향이 섞여있는 깔끔한 맛이라고 평했습니다. 오크나무 향이 나며, 약간의 오일맛이 느껴진다고도 합니다. 다양한 복합적인 향이 나며,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에 여러 향을 자랑하는 복잡한 맛이라고도 말했죠. 평가를 종합해보자면, 이만..

코로나 자가격리를 완전히 해제한 영국, 세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경고.

유투브 영상 및 정보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D_Ik0mA7mM 최근 코로나로 인한 자가 격리를 완전히 해제하고 일상적인 모든 활동과 경제 활동을 수락한 영국의 행보는 세계에 충격적이었다. 영국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자가 격리를 완전히 햊했고, 일상적인 모든 활동과 경제 활동 등을 전 국민에게 허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대가는 컸습니다. 24시간 동안 50,000건이 넘는 코로나 감염 환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COVID-19 자가 격리 조치를 철회했다고 합니다. 이 24시간 동안 5만건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 수는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거의 1,200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영국이 실행하고 있는 이 계획을 "세계에 대한 위협" 이라며..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후 급감하는 전세계의 낮은 출산율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펜데믹 사태가 지금도 계속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 전 세계적으로 당연히 출산율은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 시국에도 여전히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들은 어느정도 있지만, 대다수는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이 문제에서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죠. 하지만 다른 나라도 꾸준히 출산율 감소가 이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코로나 이전에도, 2000년대 후반을 기준으로 출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없이도 말이죠. 유투브 관련 영상 댓글만 봐도, 출산에 관한 사람들의 의견이,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출산에 관한 가치관의 변화도 이뤄지고 있고요. 이런 기사에 대한 유투브에서 해외 네티즌들의 저..

채식주의자 비건(Vegan)에 대해 알아보자.

1.비건 (Vegan)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인가? 비건은 채식주의자란 뜻도 있지만, 흔히 '비건 (Vegan) 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보통 동물 보호, 환경보호를 이유로 육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뜻하기도 합니다. 동물권을 이유로 육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개 비건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비건'이라고 하면 단순히 '채식주의자'라는 뜻을 말하기 보다는 '동물권자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사실 채식을 하기 위해 동물권, 동물 보호 그 자체를 지지하기 때문에 채식을 하는 것이므로, 두 부류 중 본질에 가까운 쪽은 오히려 채식주의자 보다는 동물권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비건들이 먹지 않는 음식들은? 채식주의를 지향한다고해서 무조건 채식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타 미디어 2021.07.17

착취의 대상이 되지 않기 - 조던 피터슨의 강의.

최근 하버드 대학 출신의 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은 전 세계적으로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구축된 그의 이타주의적이면서도, 때론 개인 지향적이면서도 때로는 강경하고 과감하기도 한 그의 삶의 철학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회사에 노동력을 제공할 때, 우리보고 착취의 대상이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저 착한 것하고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 주장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싸움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고 평화를 원하지만, 자신의 몫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그걸 깰 두려움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죠. "서열이 낮은 ..

차세대 식량 기술인 배양육, 과연 기존의 고기를 대체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오늘은 전세계적인 화두이자 관심거리에 있고, 이미 실용화되고 있는 인류의 차세대 식량 기술인 '배양육'에 대한 짧은 포스트를 한번 작성해볼까 합니다. 배양육은 가축의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인공 고기를 만들어내는 기술로, 이미 오래 전부터 전세계에서 연구되어온 분야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장점으로는 가축을 사육하거나 도살해서 고기를 얻는 방식이 아닌, 가축으로부터 줄기 세포를 추출해 배양액을 통해 고기의 세포를 배양하여 인공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기존의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차세대 식량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간에 알려진 장점과는 달리 현실적으로는 많은 단점들이 있습니다. 1. 생산단가가 너무 비싸다 우선,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생산 비용이 아직 매우..

UFC 264 웰터급의 두 강자 길버트 번즈 vs 스티븐 톰슨 경기 정리.

맥그리거 vs 포이리에의 대결이 맥그리거의 발목 부상으로 인한 완패로 끝이 난 가운데, 이번 UFC 264의 나머지 매치들은 그다지 재밌지 못했다는 것이 대다수 격투팬들의 의견입니다. 코메인 이벤트 매치였던 웰터급의 두 강자 길버트 번즈 VS 스티븐 톰슨의 경기 또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죠. 둘다 웰터급 챔피언전을 치뤘으며, 최상위권의 랭커에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파이트 스타일과 신체조건은 다르지만, 아무튼 엄청난 전적을 가진 킥복싱 기량을 가지고 한때 우들리와 웰터급 챔피언전을 놓고 2번이나 붙었지만 두 경기다 판정패하고 최근 나이도 노화가 오면서 하락세인 톰슨. 최근의 번즈는 경기에서 우스만에게 지긴 했지만, 라이트급에서 월장한 이후 다른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꺾어오면서 기세가 상승하..

왕이 몰락하다! UFC 264 코너 맥그리거 vs 더스틴 포이리에 3차전 경기 정리.

지난 1월, 코너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2차전이 시작되기 전, 그동안의 자신의 트래쉬 토커 이미지를 버리고, (세로니 전 때처럼) 훈훈하게 포이리에가 운영하는 자선 단체에 거액의 기부 약속을 하며 포이리에와 2차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코너는 포이리에의 적극적인 카프킥에 대처를 못하고 타격 공방에서 완전히 밀려 2라운드에서 펜스로 몰려 TKO패를 당했습니다. 맥그리거의 패배에 전 세계가 놀랐고, UFC는 적극적으로 포이리에와의 3차전을 추진했습니다. 맥그리거는 '더이상 '나이스 가이' 는 없다' 면서 다시 트래쉬 토킹을 적극적으로 시전하며 포이리에를 도발하고, 자신이 기부하기로 했던 금액을 다른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포이리에를 죽일 것이다.' '그는 버스터 더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