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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의 대상이 되지 않기 - 조던 피터슨의 강의.

JAE1994 2021. 7. 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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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버드 대학 출신의 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은 전 세계적으로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구축된 그의 이타주의적이면서도, 때론 개인 지향적이면서도 
때로는 강경하고 과감하기도 한 그의 삶의 철학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도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회사에 노동력을 제공할 때, 우리보고 착취의 대상이 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저 착한 것하고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 주장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싸움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고 평화를 원하지만, 자신의 몫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그걸 깰 두려움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죠.

 

"서열이 낮은 인간 역시 그렇다. 세로토닌 수치는 패배할 때마다 더 낮아진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다는 것은 자신감이 없다는 뜻이고,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뜻이다. 육체적으로도 더 힘들다. 서열 구조가 낮을때 수시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기 때문이다."
- 조던 피터슨의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 중에서."

 

당당하고 자신의 몫을 챙기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고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조던 피터슨은 스스로 서열이 낮다고 인식하는 인간이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 더 큰 우울감과 패배감을 느끼며,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된다고 합니다.

[ 따라서 육체적으로도 더 피곤해지게 되겠죠. ]

 

물론 한국 사회에서 적용하기엔 좀 힘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나같이 그의 명강의들은 참고할 만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힘 없는 가난한 청년들이 기득권과 기성 세대에게 이렇게 행동하리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리의 삶이 나아지길 원한다면, 후세대가 더 진취적인 삶을 살고 우리의 세상이 나아지길 원한다면

우린 행동해야만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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