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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 4의 공식 후속작인 대테러 진압 리얼리즘 FPS 게임 'Ready or Not',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 정식 발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WAT 4'라는 과거의 게임을 기억하십니까? 극도로 사실적인 대테러 진압 게임입니다. 레인보우 식스와 컨셉은 비슷하지만 NPC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게임은 더욱 리얼리즘을 추구하고 택티컬합니다. 오래된 게임이지만 오래 전부터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던 분이라면 알만한 분은 아실 만한 게임이라 생각이 됩니다. 개발사인 VOID가 서포터 에디션의 지나치게 비싼 가격, 스팀 키 발송 문제 등 개발 도중에 밸브와도 마찰을 겪는 등, 여러 논란이 있긴 했지만, 결국 얼리 액세스로 스팀에 이 게임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 매우 긍정적인 반응들 유저들의 평가는 스팀 기준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올해 대작 AAA 게임들이 연달아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이면서, 사실 이 게임이 올해의 숨겨진 걸작이란 말..

게임/뉴스 2021.12.19

헤일로 인피니트를 60시간 정도 즐기면서 솔직하게 다시 평가해보자면....게임의 미래가 지금 상태로는 매우 불투명합니다.

헤일로 인피니트가 출시된지 어느덧 열흘이 지났고, 헤일로 인피니트를 열렬히 기다려왔던 저는 게임을 60시간이나 재밌게 플레이했고, 리치의 영웅들 배틀 패스 만렙을 찍었습니다. 리뷰를 적었을 때도 헤일로 시리즈의 열렬한 팬으로써 이 게임에 만족하며 칭찬을 했고, 또한 단점을 지적하며 객관적인 시점으로 리뷰를 했습니다. 근데 물론 정말 건플레이의 재미는 캠페인이나 멀티 플레이나 재미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그 외에는 상당히 미완성된 점이 많고 부실한 게임임이 드러나고 있고, 점점 까고보니 부족한 점들이 속출하기 시작하고, 점점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이 출시된지 열흘만에 "단물이 이제 빠져가고 있다." 라는 지적들이 국내나 해외에서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픈월드를 표방했지만 정작 부실한 오픈월드와 싱..

제이의 스팀 서바이벌 코옵 호러 FPS 게임 'GTFO' 정식 출시 기념 구매 및 플레이 후기와 간단 리뷰.

이번 달에 정식 발매된 따끈따끈한 신작, 2021년 12월 10일 정식 출시된, 한창 호러 CO-OP FPS 게임으로 요즘 한창 뜨거운 인기를 달구고 있는 핫한 게임이 있습니다. 'GTFO' 라는 게임입니다. GTFO는 'Get The Fuxx Out' 라는 욕설의 약자입니다. 제목 그대로의 값을 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죠. GTFO는 스웨덴에 위치한 작은 인디 게임 스튜디오 10 Chambers Collective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1인칭 슈팅 협력 게임으로써 GTFO는 사실 2년전 2019년 12월 9일에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꽤나 역사가 있는 게임이죠. 초창기에는 게임의 볼륨도 적고, 인공지능 봇도 없었으며 매치메이킹도 없어서 꼭 사람들을 구해서 같이 해야 했던 진입장벽과 여러모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