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소설 콜 오브 프로토콜 중에서] 아비터로 잘 알려진 텔 바담은 인류와 코버넌트와 전쟁이 한참이던 시절 자이 - 006 이라는 스파르탄-II와 처음 조우하여 결투를 벌인 적이 있다. ------------ - 그가 말했던 대로, 텔은 그의 시야에서 무언가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의 동료 자르는 자신의 플라즈마 라이플을 재빠르게 꺼내어 그것을 향해 발사했다. 보통 인간보다 크고 회색빛의 갑옷을 입은 인간이 그에 바로 응전했다. 그 순간, 그 회색빛 갑옷을 입은 인간이 재빠르게 그를 내리쳤고 텔은 곧바로 에너지 검을 뽑아들었고, 둘 다 복도를 굴렀고 텔의 시야를 흐리게 하고 검을 쥔 손을 느슨하게 할 정도로 텔은 격벽에 부딪혔다. 텔은 그 힘센 인간의 돌격 소통을 움켜쥐려고 안간힘을 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