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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에서도 가젯(Gadget)을 사용해 보자!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오늘은 윈도우 10에서 '가젯' (Gadget) 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간단한 사용법에 대한 포스팅을 사용할려고 합니다. 윈도우 비스타 시절부터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셨던 분들은 가젯 기능을 그리워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일단 편리하게 바탕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유용하기도 하고, 인터페이스가 이쁘기도 기도해서, 윈도우 비스타가 그때 상당히 문제가 많았던 운영체재였어도 재평가를 받았던 이유기도 했습니다. 비스타의 획기적인 시각적 요소인 에어로(Aero)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죠.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어서 유용한 기능이었지만, 윈도우7이 2020년 1월 14일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지원 종료가 되면서, 가젯 기능도 보안상의 취약점 문제로 해킹..

제이의 IT 월드 2021.08.12

AI 머신러닝-딥러닝 - 머신러닝에 대한 정의

머신 러닝은 빅토리아 시대의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최초의 기계적 범용 컴퓨터인 해석 기관을 발명한 찰스 배비지의 친구이자 동료였습니다. 선견지명이 있어 시대를 많이 앞섰지만, 1830년대와 1840년대부터 해석 기관이 범용 컴퓨터로 설계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해석학 (Mathmetical analysis) 분야의 계산을 자동화하기 위해 기계적인 연산을 사용하는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그것의 이름은 해석 기관이었고, 1843년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이 발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해석 기관이 무언가를 새롭게 고안해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어떤 것을 작동시키기 위해, 어떻게 명령할지 안다면, 이 장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유..

제이의 IT 월드 2021.08.11

알비온 온라인의 세계관 - 알비온 온라인 세계의 역사.

1. 신대륙 알비온의 역사 [2000년 전] 알비온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생의 세계였습니다. 그들은 그들보다 더 강력하고 큰 포식자들, 끔찍한 짐승, 거인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괴적이고 폭압적인 드래곤들로부터 살아남고, 피하려고 애쓰면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부족 단위의 조직을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1800년 전] 알비온의 인류 문명은 무시무시한 드래곤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이 폭압적인 생물들의 그늘에서, 최초의 인류는 이 땅의 마법에 적응하기 시작하고, 드루이드들이 됩니다. 그들은 알비온의 거인들과 동맹을 맺어 인류의 다양한 부족들이 번창할 수 있게 하고, 가장 위대한 거인들은 최초의 드루이드들과 함께 위대한 마법을 부려서 드래곤들을 잠들게 합니다. 황폐해진 땅이 곧 회복되고..

제이의 호러 영화 엔드 오브 디 어스 (원제 : Afflicted) 리뷰 -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파운드 푸티지 뱀파이어 호러 영화.

엔드 오브 디 어스 (Afflicted) (NETFLIX 서비스 중) 개봉 : 2015년 1월 29일 장르 : 파운드 푸티지 호러 감독 : 데렉 리, 클리프 프라우즈 출연 : 데렉 리(데렉 역), 클리프 프라우즈(클리프 역), 레하즈 바야 (오드리 역) 개인적으로 파운드 푸티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중에서 탑으로 꼽는 영화이자,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영화에서도 단연 탑으로 꼽는 재야의 명작 영화가 있습니다. 엔드 오브 디 어스(원제 : Afflicted) 라는 뱀파이어 인디 호러 영화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여러모로 신선하고 독창적인 점이 많은데, 일단 영화의 기본 정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영화의 감독과 각본, 연출, 배우, 연기 등등 모두 데렉, 클리프 본인들이 모두 맡은 특이한..

한때 우리들의 우상이었던 게임사 블리자드(Blizarrd) - 성희롱, 성추행, 임금 체불 및 온갖 사내의 악행이 밝혀지며 완전히 타락하다.

최근 블리자드는 완전히 몰락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망가지고, 사내에서 온갖 비리들이 터지고 있고, 점점 모든 것이 이상해져가고 있다는 추측은 결국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몇년 간 그들의 행보는 게임 쪽에서 봤을때 정말 수상하기도 하고,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7월 21에 일어난 사건으로 모든 것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 2021년 7월 21일, 블리자드의 악행이 드디어 세상에 드러나다. 2021년 블리자드의 사내 성희롱 사건이 드러난 것은 7월 21일. 2년 간 블리자드의 사내 직원, 특히 여성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 임금차별 및 고발 직원들에 대한 보복 등의 혐의로 2년동안의 조사 후 캘리포니아의 공정고용주택국(DFEH) 주 정부가 직접 블리자드를 직원들이 고소했습니다. 정말 블..

게임/뉴스 2021.08.08

워크래프트 소설 '어둠의 물결' (Tides Of Darkness) 구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가의 초창기 (워크래프트2) 시점의 휴먼 얼라이언스 vs 오크 호드의 처절한 대결을 다룬 소설인 어둠의 물결을 구매하였습니다. 워크래프트3의 이전 시점의 스토리인 2차 대전쟁은 워낙 과거의 스토리라 팬들이 흥미로워 하는 스토리 구간은 아니지만, 워크래프트 사가가 만들어지는데 큰 역할을 한 사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름 존재하므로 언젠간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재밌게 읽은 후 한번 독후감 올리겠습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근미래의 인조인간, 안드로이드가 활동하는 세계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게임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Detroit: Become Human) 데모 플레이 후기.

안드로이드, 레플리컨트, 이런 단어들을 영화나 게임에서 우린 모두 한두번씩 들어본적이 있을 겁니다. 이 영어 명사들은 한국어로는 모두 '인조인간' 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인간의 외형을 갖추고 있지만 일종의 목적을 위해 인간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진 인조인간은 근미래 SF 미디어물이나 게임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게임에서는 인조인간을 다룬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을 꼽으라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과 '데이우스 엑스' 시리즈가 있죠. 두 게임 다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스팀에서 데모 버전이 있어서 한번 호기심에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짧은 분량의 데모였는데도, 이 게임이 저에게 준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를 보는 듯한,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와 ..

알비온 온라인 공략 - 칼레온(Caerleon) 근처 레드존에서 안전하게 솔플로 녹던을 돌면서 수익과 무기 숙련도를 올려보자.

간단하게 알비온 온라인 뉴비 유저들을 위한 공략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전 참고로 알비온에서 PvP를 잘하는 유저도 아니고, 길드 활동이나 단체 길드 활동, 블랙존, 갱킹 등 하드코어한 요소를 즐기는 고수 유저도 아니고, 그냥 솔로 플레이, 채집으로 천천히 자기 방식대로 즐기는 걸 선호하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알비온 온라인은 정말 재밌고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지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이 단어의 의미는, 하이 리스크를 지향하는 플레이 (높은 티어의 블랙존 지역에서 채집을 한다거나 솔로 던전을 돈다든지 단체 PvP를 한다든지, 무역을 한다든지 등의 죽을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하이 리스크 플레이라고 합니다. 이럴 경..

헤일로 인피니트 - 디지털 파운드리의 그래픽 분석.

헤일로 인피니트가 작년 E3에 최초로 캠페인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을때, 그래픽 때문에 정말 많은 논란과 혹평이 일었습니다. 게임 플레이나 아트 스타일은 올드 팬들이 그리워하던 느낌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당시 공개됬을때 보여진 그래픽 수준은 2020년이 넘은 시점에 출시할 게임이라곤 믿어지지 않는 그래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테크 프리뷰 멀티 플레이 버전을 통해 혹평받았던 그래픽은 작년에 비해 확실히 많이 좋아졌다고 디지털 파운드리는 평했습니다. [디지털 파운드리의 헤일로 인피니트 : 테크 프리뷰 분석] * 디지털 파운드리의 분석. . - 전반적인 비주얼/오디오 퀄리티 양쪽 모두 작년에 비해 괄목할 정도로 개선됨 - 멀티플레이 맵 그래픽은 탁월한 간접 광원 표현을 보여줌. 하지만 캠페인에는 실..

게임/뉴스 2021.08.06

KEiiNO - MONUMENT = 은근히 중독성 있는 노르웨이 팝 (가사, 해석)

우연히 발견하게 된 노르웨이 남녀 혼성 팝 그룹인 Keiino의 Monument란 곡입니다. 매력적인 사운드와 여성 보컬이 좋네요. 노르웨이 특유의 북유럽 감성이 가미된 팝 장르의 곡인데 맘에 드네요. KEiiNO - MONUMENT [Verse 1: Alexandra Rotan] Where do we go when it's over? How do you trace our life in time? When the snow comes in October What do we leave behind? Crying, loving, dancing, fighting All of this time, all of this time 끝나면 어디로 가야 하죠? 우리의 삶을 어떻게 제때에 쫓아갈 수 있을까요? 10월에 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