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33

Bad Wolves - Killing Me Slowly (바람피는 연인을 둔 사람의 심정을 담은 강렬한 록 사운드) (가사, 해석)

요즘 미국에서는 크랜베리의 'Zombie' 를 리메이크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Bad Wolves' 란 얼터너티브 록 그룹이 핫합니다. 82년생 강력한 비쥬얼만큼이나 강력한 목소리와 깔끔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토미 벡스트(Tommy Vext) 의 보컬이 매력적인 밴드인데요, 험상궂게 생겼지만 상당히 감수성 있고 파워풀한 보컬을 구사하는 남자입니다. 밴드의 사운드 자체도 강렬하면서도, 때론 감수성 충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데요, 이 사운드를 잘 보여준 'Killing Me Slwoly' 란 곡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음악의 가사는 바람을 피는 연인, 그것을 알고 있는 한 쪽의 마음을 표현해냈고, 그 가슴이 조여져 있는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 아닐까 싶네요. === Bad Wolves - Kill..

Loote - This is How U Feel - 아름다운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가사,해석)

미국의 혼성 듀오 뮤직 아티스트인 'Loote' 의 곡 중에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았네요. 몽환적이고 밝은 사운드와 여성 보컬과 남성 보컬의 산뜻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상당히 좋아지는 곡입니다. Loote의 곡들은 일부 한국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유투브 음악 채널에도 Loote 곡들을 좋아하는 분들을 볼 수 있더군요. 다만 그렇게 알려진 뮤지션은 아니라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마치 Lauv의 목소리를 남성 보컬의 목소리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Loote의 음악들은 하나같이 한국인들의 팝 감성에도 잘 맞는 것 같더군요. 이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강추합니다. -- Loote - This is How U Feel --- This is how you feel wh..

Gryffin - Bye Bye ft. Ivy Adara = 그리핀의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곡. (가사, 해석)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인 그리핀 (Gryffin) 의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소개하는 포스트를 써볼까 합니다. 그리핀(Gryffin)은 1987년생의 미국의 디스크 자키, 음악 프로듀서로써 한국에선 'Nobody Compares to You' 라는 곡으로 알려진 DJ입니다. 그의 음악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퓨처 베이스 등의 장르로 정의할 수 있지만 밝은 느낌이 강한 퓨처 베이스한 음악성이 강하고, 이런 몽환적인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리핀의 음악을 강추합니다. 가사들도 하나같이 의미 있고 좋아요. -- Gryffin - Bye Bye ft. Ivy Adara -- This ain't right and we know it Be outta sight when I finish with ..

Zedd & Jasmine Thompson - Funny = 한 번에 꽂혀버리는 제드의 새로운 신곡. (가사,해석)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DJ이자 아티스트인 제드(Zedd) 가 영국의 유투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쟈스민 톰슨 (Jasmine Thompson)이 피쳐링한 신곡 'Funny' 로 다시 신곡을 내는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쟈스민의 깔끔하고 몽환적인 목소리와 제드의 음악적 색깔이 돋보여 흥겨운 멜로디와 사운드를 들려주는 중독적이고 확 꽃히는 음악입니다. 가사는 흔한 이별을 한 연인의 입장을 다룬 그런 내용이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확 꽃히는 곡이네요. 역시 제드 답습니다. 쟈스민 톰슨 (Jasmine Thompson) 은 국내에선 그다지 유명세가 없지만, 영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투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데요. 그녀가 유명 커버곡을 들었을 때 그녀만의 몽환적인 음악적 색깔이 참 좋았습니다. 그녀의 ..

James Blunt - Halfway feat. Ward Thomas = 변하지 않는 제임스 블런트의 따뜻한 멜로디. (가사, 해석)

한국에서는 'You're Beautiful' 이란 곡으로 한때 유명했던 영국의 롱런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블런트' 가 2020년에도 여김없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무장하여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Ward Thomas 라는 여성 듀오 밴드가 피쳐링한 Halfway 라는 곡입니다. 가사가 의미심장하고 왠지 편안한 느낌마저 주는게 맘에 드네요. -- James Blunt - Halfway feat. Ward Thomas -- Nobody drives to the middle of nowhere Just to turn around, turn around Nobody sleeps in the middle of the bed When they got someone else, someone else And no..

Marshmello - Silence Ft. Khalid = 칼리드와 마쉬멜로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의 곡. (가사)

'Silence'는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DJ인 마쉬멜로의 곡으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칼리드(Khalid)의 게스트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마쉬멜로가 작사와 작곡을 했고 칼리드로부터 추가로 작사와 작곡을 받아 2017년 8월 11일 RCA 레코드에서 발매되었습니다. 2017년 8월 1일 마슈멜로는 칼리드의 콘서트에서 깜짝 공연을 펼치며 앞으로의 협업을 예고했고 청중들은 그와 마시멜로의 음색이 돋보인 신곡에 큰 호응을 보였고 UK 싱글 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까지 토한 명곡입니다. -- Marshmello - Silence Ft. Khalid -- Yeah, I'd rather be a lover than a fighter 'Cause all my life, I've been fighting Nev..

NEFFEX - New Bigninings = 기분 꿀꿀 때 들으면 좋은 음악.

Neffex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EDM-힙합-락 음악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남성 듀오 그룹입니다. Neffex는 다른 뮤지션들과 다르게 특이한 행보를 걸어오고 있는 뮤지션들인데요, 그들은 자신들의 음원을 무료로 공개하고, 또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입니다. 국내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튜브 구독자 339만명 정도를 보유하고 있고, 북미에서는 큰 인지도를 쌓고 있는 주목할만한 뮤직 아티스트입니다. 그들이 올해 공개한 신곡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곡을 찾았네요. 모두가 좋아할 만한 친숙한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산뜻한 곡입니다. New Beginnings 입니다. -- NEFFEX - New Beginnings lyrics -- --------------------..

Bazzi - Mine = 독특한 음색과 목소리를 자랑하는 배지 (가사, 해석)

이번에 추천해볼 음악은 미국의 젊은 팝 남성 아티스트 Bazzi의 싱글 곡인 Mine 입니다. 이 곡은 2017년 10월 12일 디지털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인터넷으로 릴리즈 된 이후, 2018년 2월 3일 차트 데뷔를 했습니다. 이 곡은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차트화되었는데,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11위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 싱글은 미국, 호주, 캐나다, 스웨덴, 뉴질랜드에서 화이트 골드 인증을 받을만큼 평점이 좋았습니다. 이후 이 곡은 2018년 4월 12일 발매된 그의 데뷔 정규 앨범 《Cosmic》에서 14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었습니다. === Bazzi - Mine === [Intro] Huh, yeah, naw I just, had a lil' bit too much of..

Jay-Z feat. Alicia Keys - Empire State of Mind = 듣기만 해도 뉴욕에 가고 싶은 노래 (가사,해석)

이 노래는 원래 안젤라 허프티와 자넷 세웰-울리픽에 의해 그들의 고향인 뉴욕 시에 대한 찬사를 담은 곡으로 쓰여졌습니다. 다음 달에, 그들은 이 곡을 Jay-Z의 레이블인 Rock Nation에 제출했는데, 그는 이 노래를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다시 이 음악을 EMI 음반사에 소속된 동료의 제안 하에 Jay Z에게 다시 제출하였고, 그는 노래 가사의 구절을 그의 식으로 바꾸고 다시 녹음했다는 이 노래가 만들어진 후일담이 있죠. 제이 지의 파워풀하고도 소프트한 랩과 앨리샤 키스의 허스키한 보이스 피쳐링이 어우러져, 이 음악은 듣기만 해도 뉴욕의 아름다운 배경이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느낌을 잘 표현한 노래입니다. 이 음악은 롤링 스톤 잡지와 뉴욕 타임즈를 포함한 다수의 비평가들이 선정한 2..

Nastasia - Reason Why = 몽환적인 EDM, 감미로운 음악 (가사, 해석)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즐겨듣는 EDM 음악을 하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미국의 인디 싱어송라이터인 Nastasia의 Reason Why 입니다. 이 음악은 유투브 조회수 30만 정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 싱어송라이터의 정보는 극히 적어서 적을 내용이 딱히 없네요. 하지만 어쨌든 음악과 가사는 상당히 몽환적이고 좋아서 추천하는 음악입니다. == Nastasia - Reason Why == I've thrown out all the photographs They just don't feel the same And I screen your calls Because we don't talk anymore I'm cleaning out my house And finally I can br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