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9

헤일로 개발사 343 인더스트리 (343 Industries) - 게임 내 아이템에서 흑인 인종차별 단어 사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게임도, 드라마도 모두 망해버려서 이제 헤일로 시리즈에 이제 별 흥미가 없습니다만, 굉장히 불쾌한 사건이 또 하나 일어났습니다. 게임 시스템에 관련된 문제는 아니지만, 헤일로 시리즈 커뮤니티가 지금 굉장히 떠들썩합니다 개발사인 343 인더스트리가 지금 굉장히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건드리고 말았습니다. 343 인더스트리는 미국 흑인 노예 해방의 날 기념일로 게임 내의 명판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제공했는데, 하필 그 아이템의 이름이 백인들이 과거 흑인들을 비하할때 사용하던 유인원 동물 중 하나인 "보노보(Bonobo)" 인 것이 유저들의 격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게임 내에서 흑인 인종차별의 소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하고 만 것입니다. 왜 하필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날에 제공되는 명판 아이템에 원숭이, 유인원을 ..

게임/뉴스 2022.06.16

인종 간에 신체능력 차이가 정말로 많이 존재할까? 동양인은 정말 약한 인종일까? 인종간의 신체 능력에서 과학적으로 어떤 차이가 나는지 분석해본다.

이번에는 약간 예민한 주제이지만, 인종 간에 신체적 능력이 극명하게 존재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분석글을 작성해볼려고 합니다. 스포츠에서 종목마다 인종 간의 차이가 확실히 데이터적으로 존재하긴 합니다. 동양인들은 마라톤, 탁구 등 지구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특히 요즘 인기있는 스포츠인 종합격투기, 파워 리프팅 등 극한의 순간적인 신체능력을 요구하는 종목에서는 동양인아 타 인종에 비해 활약하는 비율이 극히 적습니다. 물론 동양인도 헤비급 선수층이 존재하긴 하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동양권 국가의 사람들, 즉 동양인들이 서구권 국가의 사람들, 즉,백인이나 흑인, 히스패닉들처럼 순간적인 근력과 극한의 신체 활용을 요구하는 파워 리프팅이나 종합격투기, 레슬링 같은 ..

더 보이즈(The Boys) 시즌 2 리뷰 - 시즌1보다 더욱 더 강렬하고 자극적이었다. 하지만 시즌 1보다 못하다.

더 보이즈 시즌2 (The Boys : Season 2) ​ 방영 플랫폼 : Amazon Prime Video ​방영 날짜 : 2020년 ​에피소드 : 8회 ​출연 : 칼 어번(윌리엄 부처 역), 안토니 스타(홈랜더 역), 잭 퀘이드(휴이 캠벨 역), 에런 모리아티(스타라이트 역) 더 보이즈 시즌1은 정말 제가 최고로 몰입하면서 재밌게 본 탑 미국 드라마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시즌2는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긴 했지만 시즌1 같은 몰입도와 신선함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슈퍼히어로 영화나 드라마의 공식을 처절하게 비틀고 자본주의와 다양한 사상이 충돌해 언제나 시끄러운 미국 사회의 이면을 가감없이 이끌어내는 시즌1의 전개는 정말 좋았습니다. 시즌2도 그러한 면에서 보면 당연히 매우 잘 만들어졌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인종차별주의자 리처드 스펜서 (Richard Spencer) 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름 : Richard Bertrand Spencer (리처드 B. 스펜서) 출생연도 : 1978년 학력 : St. Mark's School of Texas 지지 사상 : Alt-right (대안 우파) 동일주의 운동 신나치주의 백인우월주의 리처드 버트런드 스펜서는 미국의 신나치주의자로, 2016년과 2017년 알트라이트 운동을 대표하는 행동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트 라이트는 대안 우파를 뜻합니다.) 스펜서는 유럽 연합을 백인 인종 제국으로 재건할 것을 요구하는데, 그는 이것이 다양한 유럽 민족 정체성을 하나의 동질적인 "백인 정체성"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끔찍한 사상이죠.)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스펜서를 금지하고 그의 백인 인종 제국에 대한 그의 요구를 비난했다고 합니다. 특..

기타 미디어 2021.07.26

제이의 차가웠던 호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 -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이번엔 새로운 저의 이야기를 써내려볼까 합니다. 늘 비슷한 주제의 포스트를 써내려갔지만, 이번엔 제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던 이야기를 써내려볼까 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돈 없는 젊은 청년들에게 서구권 문화, 호주라는 나라의 문화와 새로운 세계를 체험해줄 수 있게 해주는 뜻깊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고방식과 삶의 가치관, 인종, 문화 등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이 호주란 나라에서 ADHD란 지병을 가지고 있었단 걸 몰랐던 저의 순수했던 시절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지냈던 2017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약 1년 8개월간 느꼈던 경험과 그 뜻깊은 시간에서 얻은 교훈들, 호주는 이방인인 저에게 어떤 나라였는지에 대한 소감을 써볼까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두되고 있는 서구권의 동양인 혐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였던 중국과 중국인들의 활동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동아시아인 전체에 대한 혐오가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중국인들을 포함해 국적을 불문하고 동아시아인들은 서구권 사회는 물론 다른 나라의 다른 인종들에게도 혐오의 대상이 되어 각종 폭행과 비난, 인종차별 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ABC 뉴스에서도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최근 바이러스가 확산된 전 유럽 & 북미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아시아인은 서양인들의 혐오 대상이 되고 있으며, 마스크만 쓰고 있어도 질병 보균자 취급을 하면서 회피한다거나, 아시아인만 보면 소독제를 뿌리고, 심지어는 폭..

Daily Life 2020.03.22

나는 당신의 아시안 스테레오 타입이 아니에요 - Canwen Xu의 TED 강연 영상.

운전에 미숙하고, 수학의 마법사, 소수자의 모델로 늘 미국인에게 인식이 박혀있는 미국의 아시안들. 이 재미있고 통찰력 있는 그녀의 이야기에서, 18살의 칸웬 쉬는 아시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고정관념을 재확인하고, 쌀을 사기 위해 떠나는 그녀의 길을 능숙하게 운전하는 그녀의 아시아계 미국인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칸웬 쉬의 인생 슬로건은 "칸웬이 이길 수 있다" 입니다. 중국 난징에서 태어난 그녀는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고, 그 이후 노스 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아이다호 주 등 전국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은 주에서 살고 있다. 팀버라인 고등학교 3학년인 칸웬은 정치에 대한 열정이 강하며, 국민회원국장과 아이다호 주영 민주당 고등학교 코커스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머인 그녀는 Code For..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동양인 인종차별 사례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이죠. 특히 원 발생지였던 중국에 비해 오히려 한국 , 이탈리아가 지금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발생지는 중국이고, 모든 시작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웃프게도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입국 금지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환자들의 확진자 수도 급증함에 따라 각지에서 경계해야 되는 나라가 되는 어이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인종차별 사례도 더욱 크게 발생했는데요, 원래 서구권 국가에서 동양인이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례는 숱하게 있어왔지만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여기저기서 동양인 혐오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사례를 몇 정리해볼까요. 서구권 국가에서 다행한 발생한 동양인 인종차별 사례들. == 벨라루스 수..

Daily Life 2020.02.29

Joyner Lucas - I'm Not Racist = 인종차별이라는 예민한 주제를 거침없이 가사와 뮤직 비디오를 표현한 신선한 곡.

이번에 소개할 곡은 다소 예민한 주제를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 출신의 랩퍼이자 프로듀서인 '조이너 루카스' 의 '인종차별' 정확히는 미국 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미국의 주류 인종인 백인들과 흑인의 갈등을 서로의 입장을 가사로 담아 표현한 노래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늘 인종차별이란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흑인을 떠올리지만 백인을 제외한 타 인종은 솔직히 인종차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생각합니다. 최근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미 백인들의 타 인종 경멸의 분위기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조이너 루카스는 뮤직비디오에 한 백인과 흑인을 출연시켜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사를 읊조리며 서로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다양한 편견들과 생각들을 내뱉기 시작..

카테고리 없음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