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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간에 신체능력 차이가 정말로 많이 존재할까? 동양인은 정말 약한 인종일까? 인종간의 신체 능력에서 과학적으로 어떤 차이가 나는지 분석해본다.

JAE1994 2022. 5. 3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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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약간 예민한 주제이지만, 인종 간에 신체적 능력이 극명하게 존재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분석글을 작성해볼려고 합니다.

스포츠에서 종목마다 인종 간의 차이가 확실히 데이터적으로 존재하긴 합니다. 동양인들은 마라톤, 탁구 등 지구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특히 요즘 인기있는 스포츠인 종합격투기, 파워 리프팅 등 극한의 순간적인 신체능력을 요구하는 종목에서는 동양인아 타 인종에 비해 활약하는 비율이 극히 적습니다. 물론 동양인도 헤비급 선수층이 존재하긴 하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동양권 국가의 사람들, 즉 동양인들이 서구권 국가의 사람들, 즉,백인이나 흑인, 히스패닉들처럼 순간적인 근력과 극한의 신체 활용을 요구하는 파워 리프팅이나 종합격투기, 레슬링 같은 스포츠를 수련하는 비율도 적고 그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나 사회적인 인프라망도 적다는 것도 한몫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렇다고 해도 정말로 인종 간의 극복할 수 없는 신체적 차이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 인종간의 신체 활동, 신체 능력 차이.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795070/

 

* 해외 사이트에서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인종간의 근육량, 골격근 등을 측정하고 연구한 데이터를 번역해보았습니다.

 

 

SM (Skeleton Muscle) 수치 데이터.

 

이 사이트에서 찾아본 정보로는, 남성 기준으로는 흑인 남성 -> 백인 남성 -> 히스패닉 남성 순이었으며 동양인 남성은 표본의 숫자가 부족해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동양인 여성과 마찬가지로 동양인 남성도 해당 연구에서 골격근 수치가 가장 낮게 나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여성 집단에서 근골격 수치를 표준 표본 집단에서 추출했을 때 흑인 여성 -> 백인 여성 -> 히스패닉 여성 -> 동양인 여성 순으로 역시 동양인 여성이 가장 낮았습니다. 수치적인 차이는 별로 크지 않지만, 인종간의 SM(근골격) 차이가 평균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팩트라는 것입니다. 근데 그 차이가 생각보다 표준 수치를 볼때 엄청 크진 않습니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40615-014-0049-8

 

 

일단 연구된 데이터로는 골격근량에서 인종간 차이가 존재했지만, 매우 그 표준 수치 차이는 매우 적은 수준으로 크게 존재하진 않았다. 

 

 

 

* 결론

 

현재 연구된 데이터로는 집단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봤을때, 골격근 수치로는 인종간 차이가 절대적으로 크지 않다. 그 말은, 개개인이 어떤 환경을 갖췄느냐가 더 중요하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골격근 차이가 있어도, 골격근이 인종의 신체능력을 좌우하지 않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동양인이 엄청 약하진 않다는 것이다.

 

현재 연구된 데이터로는 집단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봤을때, 골격근 수치로는 인종간 차이가 절대적으로 크지 않습니다. 결국 저 연구도 집단을 토대로 표준 편차 통계 데이터를 산출해낸 것이고,

그 수치 차이도 어마어마하지 않습니다. 그 말은, 신체 능력은 개개인이 어떤 환경을 갖고 어떤 음식을 섭취하고 어떤 운동을 주로 했느냐가 더 중요하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골격근 차이가 있어도, 골격근만이 인종의 신체능력을 좌우하지 않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동양인이 엄청 약하진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봤을 때는 뚜렷한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실제 현실을 보면 동양인이 절대적으로 파워 리프팅, 종합격투기의 스포츠에서 약세를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으로 인종간의 차이보다는 그 환경 및 인프라가 더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릴 적부터 미식축구, 웨이트 트레이닝, 레슬링 등 하드한 스포츠를 즐기고 일반인들마저 전문적인 정신으로 열심히 운동하는 마초 기질이 강한 서구 문화권의 사람들이 확실히 환경적으로 더 좋은 신체를 가질 인프라를 가졌다. 그리고 식습관도 마찬가지다.

 

어릴 적부터 미식축구, 웨이트 트레이닝, 레슬링 등 하드한 스포츠를 즐기고 일반인들마저 전문적인 정신으로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는 기질이 강한 서구 문화권의 사람들이 확실히 환경적으로 더 좋은 신체를 가질 인프라를 가졌다. 그리고 식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죠.

 

그리고 어릴 적부터 스테로이드를 하거나, 성장호르몬 단백질 보충제 등을 서구 스포츠인들은 자주 사용하니, 이런 환경에서 커나가는 서양인들이 이런 하드코어한 운동 문화가 없는 동양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강해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확실히 Skeleton Muscle 데이터에서 인종간 집단간의 표준 편차가 존재하긴 합니다만, 데이터로만 보면 그 차이가 매우 크지 않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동양인들도 환경을 제대로 갖추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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