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15

파크라이 신작 파크라이 6 (FARCRY 6) 메타크리틱 점수 및 리뷰 정리.

이번달 10월 7일날 발매된 파크라이6 는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으며 발매되었습니다. 전작인 파크라이5가 게임성, 스토리 등 전작들보다 후퇴하여 혹평을 많이 받았던 걸 생각하면, 이번작은 '독재' 라는 주제로 다시 무거운 분위기의 스토리로 회귀했고, 5처럼 어처구니 없는 결말은 없는 것을 호평하고 있고, 게임성도 이전에 나온 각 시리즈들의 장점을 잘 섞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타크리틱 리뷰 평균 점수는 75점. 유저 스코어는 5.1로 매우 훌륭한 점수는 아니더라도, 직접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그래도 대부분 5, 뉴 던처럼 애매한 평가를 받았던 전작들보다는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 * 간단한 긍정적 평가 해석 == Impulse Gamer 리뷰 == [94점] 지금까지의 파크라이 시리즈 중 최고의 ..

게임/뉴스 2021.10.10

제이의 에일리언스 : 파이어팀 엘리트 (Aliens : Fireteam Elite) 플레이 후기 - 이 게임 생각보다 물건인데?

리들리 스콧의 창작물 에일리언1이 1970년대 개봉하면서 대히트를 친 이후, 에일리언 시리즈는 미국 헐리웃 SF 물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가 되었습니다. 에일리언 프랜차이즈는 프레데터 시리즈와도 믹스되어 추후에 세계관 확장이 매우 커져서,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다양한 미디어 믹스, 게임으로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지만, 에일리언 : 아이솔레이션 이후 그닥 평가가 좋은 게임은 없었습니다. 2011년 출시된 에일리언 : 콜로니얼 마린스는 망작 중의 망작으로써 리들리 스콧이 스토리 검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면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으면서 희대의 괴작이 되었습니다. 올해 3인칭 TPS 액션 협동 서바이벌 게임인 에일리언 : 파이어팀 엘리트가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

헤일로 인피니트, 향간에 도는 루머들.

헤일로 인피니트는 올해 연말에 출시될 것이나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일반적인 '게임'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개발진 내에서 게임에 대한 많은 토론이 오가는 것을 봐왔지만, 사람들이 자신들이 실제로 받게 될 물건과 동떨어져있는 추측을 나누는 것을 그다지 원하진 않았다. NDA가 여전히 걸려있는 문제긴 하지만 "익명" 게시판은 그 부분에 있어서 꽤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인 것 같다. 그런고로, 내가 여기에 왔다. 익명성을 가진 정체불명의 사람이 대화방에서 '이것 봐, 유출 정보가 나왔어!' 라고 말하는 것은 길거리에서 누군가가 젊음의 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이건 그 정도로 명백하고 아주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전부 유출됐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

게임/뉴스 2021.05.12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4시간 플레이 후기.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플레이해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신작 빌리지. 빌리지를 초반 4시간 정도 플레이해보았고, 초반부를 진행해본 소감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의 스토리는 7의 엔딩 시점 이후, 4년 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7의 루이지애나 저택 사건에서 B.O.W들을 제거하고 살아남은 에단과 미아 부부는 크리스 레드필드가 속한 BSAA에 구출되어 동유럽의 어떤 마을로 거처를 옮겨서 그쪽에서 평안한 날들을 보내는가 싶었지만, 갑작스럽게 크리스 레드필드와 BSAA 대원들이 뜬금없이 에단과 미아의 집에 들이닥치고, 미아는 크리스 레드필드의 총격에 사망(아직은 정확히 모름.) 한 듯한 연출이 펼쳐지고 에단은 크리스와 BSAA 대원들에게 납치되어 다시 어딘가로 끌려갑니다. 전혀 이유를 알 수 ..

앞으로 출시될 기대되는 2개의 호러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1. 블레어 위치 (Blair Witch) 8월 30일, 얼마 남지 않았죠. 호러 영화 원작의 공포 게임 '블레어 위치' 가 곧 출시됩니다. 블레어 위치는 PC와 엑스박스로 출시되며, 최근 밝혀진 바로는 '6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6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면, 이런 부류의 게임 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볼륨입니다. 블레어 위치는 대중적인 공포 영화와 다르게, 직접적인 묘사보다는 간접적인 묘사로 무섭거나 깜짝 놀라는 연출 없이 잔잔하게 시청자들을 조여오는 영화 촬영 기법으로 큰 이슈를 낳은 영화인데요, 게임에서는 그 블레어 위치라는 존재가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이다 보니, 직접적인 자극이 있어야겠죠. 아무튼, 곧 출시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

게임/뉴스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