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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더 위쳐'

올해 말에 시즌1이 공개되는 (곧 얼마 남지 않았군요.)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의 트레일러를 감상했습니다. 폴란드의 소설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원작 '위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미 폴란드의 게임 회사 CDK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시리즈가 엄청난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게임으로 전 세계에 위쳐 시리즈가 알려졌죠. 게임의 대흥행에 이어, 넷플릭스는 위쳐 시리즈를 기반으로 드라마를 선보임으로써 수많은 게임 팬들과 다른 판타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드라마의 내용은 게임의 시간대에서 훨씬 이전, 게롤트와 시리가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시간대를 다루는 것 같네요. 게롤트, 프린질라, 시리, 예니퍼, 트리스 등 게임 내에서 익숙했던 인물들이 나오는 것은 물론 드라마 만..

영화, 드라마 2019.10.08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리뷰 - 오래됬지만, 그 특색이 확실한 수작 게임 시리즈

출시일 : 2010년 2월 12일 개발 : GSC Game World 플랫폼 : PC 이번에 리뷰해볼 게임은,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지만 최근 너무나 재밌게 즐겼던 '스토커 - 콜 오브 프리피야트' 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개발사인 'GSC 게임 월드'가 개발한 게임이며, '메트로' 시리즈와 비슷한 호러 요소,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요소를 갖춘 FPS 게임입니다. 2010년에 출시되었지만, 이 게임 특유의 재미와 분위기는 지금도 몇 따라올 게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월드 게임이며, 스토리가 있지만 일자 진행 FPS 게임은 아니며, '4A Games의 '메트로' 시리즈와 비교해서 게임의 분위기나 디자인, 시대적 배경 등 유사한 점이 많고, 동유럽 개발사..

게임/리뷰 2019.10.04

ADH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정보.

오늘은 ADHD 치료에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들의 대한 정보를 담아보았습니다. 효능이 가장 강력한 순대로 나열하겠습니다! 가장 강력한건 대표적으로 암페타민 계열의 애더럴, (국내에선 처방되지 않고 북미에서 주로 처방됩니다.) 메칠페니데이트 계열은 (콘서타, 메디키넷, 메타데이트 등) 그 다음엔 아토목세틴 (스트로테라라고도 불립니다) 이 다음이네요. 모다피닐이나 부프로프리온 순으로 효능이 나와있네요. 참고로 모다피닐이나 부프로프리온은 ADHD 치료보다는 항우울제, 수면 관련된 질병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중점을 둔 약이지 일반적으로 ADHD 치료제에 쓰이진 않습니다. ========================================== 여러분이 국내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실 경우, ..

Joyner Lucas - I'm Not Racist = 인종차별이라는 예민한 주제를 거침없이 가사와 뮤직 비디오를 표현한 신선한 곡.

이번에 소개할 곡은 다소 예민한 주제를 담고 있는 노래입니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 출신의 랩퍼이자 프로듀서인 '조이너 루카스' 의 '인종차별' 정확히는 미국 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미국의 주류 인종인 백인들과 흑인의 갈등을 서로의 입장을 가사로 담아 표현한 노래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늘 인종차별이란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흑인을 떠올리지만 백인을 제외한 타 인종은 솔직히 인종차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생각합니다. 최근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미 백인들의 타 인종 경멸의 분위기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조이너 루카스는 뮤직비디오에 한 백인과 흑인을 출연시켜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사를 읊조리며 서로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다양한 편견들과 생각들을 내뱉기 시작..

카테고리 없음 2019.10.0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스토리 트레일러

올해의 콜 오브 듀티 신작인 '모던 워페어' 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게임성은 나쁘지 않았고 멀티 플레이의 재미는 좋았지만, 싱글 캠페인의 부재와 기존 컨셉에서 멀어진 트레이아크의 '블랙 옵스4' 의 생각 외의 부진으로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는 유저들에게 예전 만큼의 인지도와 영향력에서 조금 멀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더군다나 얼마 전에 '어드밴스드 워페어' 나 '월드 워2' 를 개발했던 슬레지해머 마저도 해체되면서 그 분위기는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인피니티 워드는 과거 인피니티 워드의 전설적인 화제작인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 새로운 '모던 워페어' 를 선보이면서 다시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엔진, 상당히 공을 들인 듯한 스토리, 기존의 틀에..

게임/뉴스 2019.09.29

The Fray - Heartbeat = 가슴이 따뜻해지는 노래

미국의 팝, 얼터너티브, 소프트 록 밴드인 '더 프레이'의 2012년 발매된 정규앨범에 수록되고, 싱글컷된 곡입니다. 더 프레이는 아름다운 선율과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밴드인데요. 한국에서는 Never Say Never, You Found Me 정도가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상당히 힐링 되는 곡들이 많아서 기분이 꿀꿀할때 들으면 참 좋은 밴드인데요. 그 중에서도 따뜻한 가사와 선율, 멋진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Heartbeat'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던 곡입니다. 가사가 특히 너무 좋고 뮤직비디오도 너무 좋네요. 힐링을 원한다면, 이 밴드의 사운드를 강추드립니다! === The Fray - Heartbeat Lyrics === We're on an open-bed truck on ..

SF계의 숨겨진 걸작 스릴러 '선샤인'

SF와 호러 요소가 숨겨진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하나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본지는 오래되었지만, '이벤트 호라이즌' 과 함께 우주라는 거대한 장소에서의 고립감과 신비, 미지감을 잘 표현했고 중간에 잘 스며든 호러 요소까지 결합된 수작인 '선샤인' 입니다. 2007년에 개봉되었으니 이제 10년도 더 된 영화이고, 영화 자체가 이미 신선한 소재는 아니었지만 지금 봐도 정밀한 CG의 퀄리티와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로 정말 지금 봐도 손색 없는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선샤인' 은 제목 그대로 태양이 메인 주제인데요, 알 수 없는 이유로 2057년, 태양이 죽어가고 감소하는 태양 빛으로 인해 지구는 빙하기에 접어들게 되고, 인류 전체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는 다소 파격적인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인류는..

터미네이터2 3D 리마스터링 버전, 10월 국내 개봉 확정

과거 명작 영화를 리마스터링 하여 (영상의 화질,음향등 전체적인 영상의 퀄리티를 현대적인 수준으로 다시 재작업하는 것) 재개봉 하는 경우가 최근 많이 보입니다. 영화 매니아라면 한번쯤은 다 보셨을 듯한 제임스 카메론의 명작, 아놀드 슈왈제네거 하면 떠오르는 영화인 터미네이터 시리즈 '2'가 3D 4K 해상도로 리마스터링하여 10월 초 국내 재개봉이 확정됬네요. 10월 30일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최신작 '다크 페이트' 를 후에 개봉하게 됨으로써 그 전에 터미네이터2 리마스터링 버전을 재개봉하여 '터미네이터 붐'에 제작진들이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1,2의 분위기를 계승하는 작품이고 2의 출연진들이 어느정도 출연하는 만큼,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으면..

영화, 드라마 2019.09.17

ADHD를 가진 소아 아동들의 대체적인 증상

최근 국내에도 ADHD 에 대한 인식이 많이 퍼지고 있는 지금,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ADHD 증상을 발견하면 조기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ADHD는 이미 밝혀졌다시피 희귀한 증상이 아니며 인류의 전체인구가 100%라고 가정하면 적어도 6~7%는 ADHD 증상을 가지고 태어나는 만큼 "혹시 내 아이가? 그럴 수도 있을거야!" 라는 생각은 결코 과도한 걱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신경쓰고 관찰해서 이러한 아동들의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행한다면 자신의 자녀의 삶의 질을 전체적으로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ADHD를 가진 아동들에게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 집중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 어떠한 행동을 완료하기전에 쉽게..

2019년 여름에 출시된 롯데리아의 '흑당 토네이도' 후기.

롯데리아에 평소에 들를 일이 없지만, 아직도 낮에는 더운 지금 달달하고 시원한게 땡겨 올해 출시했다는 롯데리아의 '흑당 토네이도'를 먹어봤습니다. 딱봐도 달달하게 생긴 비쥬얼인데요, 가격은 용량에 비해서 2,200원으로 나름 저렴한 편입니다. 후기는 대충 결론을 내자면 이렇습니다. "이 가격대에 이정도면 괜찮다." 맛은 딱히 특별할 것은 없구요. 그냥 말그래도 흑당. 흑설탕에 크림을 버무린 그런 맛입니다. 달달한 거 좋아하면 가성비로 추천할 수 있겠네요. 카페에 가서 달달한 카라멜 마끼야또를 먹는 게 좋지만 나름 롯데리아에서 이런 거 먹으면서 카페 분위기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이상 제이의 짧은 후기였습니다~!!

Daily Life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