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세계관 - 헤일로

헤일로 설정 - 상헬리 특수부대 '침묵의 그림자.'

JAE1994 2019. 3. 3. 04:48
반응형


우리는 침묵의 그림자다.

예전의 우리는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었지, 암살..직접적이고 철저한 폭력 말이다.

우리의 끝은 종교적이었고 신을 바라보았지. 그 시절들은 이제 끝났어, 혹은 보류하던가.

이제 우리에겐 하나의 목표가 남았다. 짐승의 도살. - 침묵의 그림자의 리더 상헬리 '레사 아자바이'



2526년 인류-코버넌트 전쟁이 발발하고 '최초의 칼날' 이라 불리우는 상헬리인 '텔 스자툴라이' 라는 상헬리와 '블러드스타' 라고 불리우는

지랄하네 추적자로 구성된 특수부대.

이들이 창설된 목표는 '데몬' 이라 불리우는 스파르탄들을 추적하여 사살하는 것이었다.

상당히 뛰어난 실력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지랄하네 멤버 중에선 '아트리옥스' 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343이 본격적으로 미디어 믹스 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미디어를 내놓기 시작했을때,

그것들 중 하나인, 스파르탄3 헤드헌터 팀 조나와 롤랜드의 이야기를 담은 모션 코믹 영상 '헤드헌터' 에 그 모습을 내비친다.

이들이 공식적으로 스파르탄3 헤드헌터 팀인 조나와 롤랜드를 죽인 것을 제외하고는

어떤 스파르탄들을 죽이는데 성공했는지는 기록상 전혀 나와있지 않다. 많은 노력은 했을 것 같지만 스파르탄들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역으로 역관광 당해서

기록이 없을 수도 있다.





2552년 12월 전, 그들 중 하나의 분대, 6명의 멤버들은 스파르탄3 헤드헌터 팀의 존재를 파악하고 그들을 잡기 위한 함정을 준비한다.

자세한 내용은 '헤드헌터' 모션코믹 영상을 보면 된다.

그들의 전투력을 알고 있었기에 섣불리 공격지 않았고,

스파르탄3 조나와 롤랜드가 동료들을 학살하고 임시 기지를 파괴하는 와중에도 서두르지 않고 침착히 매복하고 있었다.

그들이 일을 끝냈다고 생각하고 돌아갈 준비를 하고,

기회가 오는 순간 롤랜드를 찔러 사살하는데 성공하고, 조나를 위협하며 항복하라는 협박을 하지만..




조나는 조롱까지 하면서 emp 폭탄으로 그들의 위장을 해제하고 SMG로 한 명의 헬멧을 뚫어버리는 등 능숙하게 저항하지만

롤랜드가 죽어 1대 6의 불리한 상황에 처했고,

신체능력 향상 효과가 낮고 방어력도 낮은 은신,암살 임무에 최적화 된 SPI 아머를 입고 있었기에 

묠니르 아머라는 강력한 전투복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더군다나 강력한 무기도 없고 탄약도 떨어진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스파르탄들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집단, 상헬리들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정예 상헬리들이었고 치밀한 함정을 파놓았기에

2명의 상헬리들이 동시에 달려들자 에너지 소드를 들고 달려드는 상헬리의 첫 공격을 피하지만 한 명에게 잡히고 만다.

하지만, 조나는 이 상황 까지 예상하고 있었으며, 1대 6인데 이정도면 내 이득이지, 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동시에 이 상헬리들을 죽이기로 결정하고

롤랜드의 신호를 읽고 폭파 장치를 가동해, 그들은 2명의 데몬을 죽이는데 성공하나 그들 역시 그 대가로 자신들도 죽게 된다.



그 후, 그들의 행적은 헤일로 시리즈의 단편집인 Halo : Tales of Slipspace 의 Hunting Party 에 다시 등장한다.





그 후, 코버넌트 내전이 발발되자 그들은 목표를 바꿔 레사 아자바이의 명에 따라 지랄하네들을 제거하는 데에 헌신한다.

그들은 매우 유능한 능력을 선보이며 지랄하네들을 상대로 수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들은 '엘레지의 비탄' 이라는 코버넌트 초계함에 탑승하여 지랄하네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계속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갑자기 그들이 모르는 사이, 초계함 엘레지의 비탄은 지랄하네들에게 점령되는 사태가 일어나고,

그들은 신속히 침투해 지랄하네들을 제거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떤 거물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나는 네가 할 수 있는 것들과 될 수 있는 것들을 보았다. 우리가 힘을 합치면 대단한 것을 이룰 수 있어.

노예와 주인이 아닌, 전사 대 전사로써, 너희들은 너희의 구식 신앙을 버리고 너희의 성전을 계속할 수 있고 말이야.


아트리옥스가 '침묵의 그림자' 멤버들을 다시 마주했을때.




그것은 바로 배니쉬드의 리더 아트리옥스였다. 아트리옥스는 그들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과거에 그들과 함께한 전력이 있기에

그들의 유능함을 알아보았고, 배니쉬드에 합류할 것을 제안한다. 종전 후 산 시움들이 내세웠던 '위대한 고행' 은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상헬리들은 지랄하네들을 죽이고 끊임없이 싸우고 승리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목적을 잃고 분열하는 상황이었고,

침묵의 그림자 상헬리 전사들 역시 그 말을 듣자 모두 그에게 동조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신앙심으로 똘똘 뭉쳤던 사령관인 레사 아자바이는 배니쉬드들은 그들의 죗값을 죽음으로 치러야 한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아트리옥스를 공격하려 하고, 그의 광기를 그냥 볼 수만 없었던 그의 부하들은 그를 뒤에서 에너지 소드로 차례차례 찔러 그를 배반하고 만다.

레사 아자바이는 부하들의 손에 죽음을 당하고, 나머지 일원들은 아트리옥스에게 합류할 것을 약속한다.

결국 침묵의 그림자는 배니쉬드의 일원이 되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아트리옥스는 그들을 환영하며 번영과 만찬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그렇게 스파르탄들을 제거하기 위해 창설됬던 코버넌트 특수부대인 침묵의 그림자는 결국 배니쉬드의 특수부대가 된다.


정보 출처 - 헤일로 피디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