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약으로 시판된 모든 약물은 항정신성 약물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소개하는 것은 ADHD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물론 약 뿐만 아니라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것들은 많습니다.
술은 상당히 간에 안좋고, 패스트 푸드나 맵고 짠 음식, 가공 식품들도 모두 간에 안좋긴 하죠.
뭐 어쨌든, ADHD 환우 입장에서 메칠페니데이트 계열이나 아토목세틴 등의 항정신성 약물은 꼭 복용해야 하니,
아무리 술을 먹지 않고, 평소에 식습관 관리를 하더라도 간 건강은 챙겨야 합니다.
ADHD약물들의 부작용을 상쇄할 수 있는 대안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간세포 재생을 돕고, 항암 효과, 피부 노화 방지, 피로 회복,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까지 있는 후륭한 영양 제품인 '밀크 시슬' 입니다.
전 아직 월급이 들어오지 않았기에 일단 가장 싼 스위스 회사 '스완슨' 의 밀크 시슬 저가형 영양제를 구입했는데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과연 이게 큰 효과를 줄진 의문이지만,
어쨌든 효과는 입증된건 사실이니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득이 됬지 절대로 손해는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100캡슐당 3,900원정도의 가격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밀크 시슬 제품 중에선 탑 가성비를 자랑하는데요,
물론 싼 만큼 이 제품의 살라마린 함량 (밀크시슬의 효과를 내는 주 성분)이
그리 크지 않다는 말도 제기되고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회사 자체의 설명으로는 이 제품은 이 약품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원재료를 그냥 그대로 갈아버린 것 자체이고,
기타 플러스되는 추가 성분을 넣지 않았다고, 그런 설명을 하긴 합니다.
하지만 미친 가성비가 있으니 결코 메리트가 없는 제품은 아닙니다.
이게 바로 밀크시슬 약의 원료인 Silybum marianum (실리범 마리아넘) 이라는 식물인데요.
뭐,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이 식물이 원료라고 합니다.
(왜 이 내용을 적은건지 저도 모르겠는..ㅋㅋㅋ)
아무튼, 이 제품의 효능을 볼려면 하루에 1~2번 정도 2알씩 매일매일 꾸준한 복용을 권장한다네요.
매일매일 독한 치료제를 먹는만큼, 밀크 시슬은 ADHD 환우들에게 복용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간은 소중하니까요. 우리 모두 간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