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T 6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1.0 정식 출시 이후 그 후..

제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가장 찾는 게시글이 레디 오어 낫 모드 게시글이더군요. 그래서 감사하고 있고, 제 블로그 방문자 수에도 공헌(?)을 한 이 게임에도 감사하고 있고, 한 때 제 인생의 최애 게임으로 자리잡았던 게임으로써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은 정말 깊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작년 12월 17일에 이 게임은 정식출시 되었습니다. 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 좀 정식 출시는 실망이 컸습니다. 얼리 엑세스 시절 자리를 잡아가던 게임의 기둥을 확실히 잡고 기존 컨셉에 부합하는 게임을 완성시킨 건 맞지만 전반적으로 실망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왜 이 게임을 그렇게 사랑하던 제가 그렇게 느꼈는지 이번 포스트에서..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5월 27일 개발자 업데이트 노트 전문 번역.

Vol. 31 레디 오어 낫 업데이트 브리핑. 주목하세요! 경관님들! 격주로 발행되는 뉴스레터의 31번째 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클럽, 밸리, 펜트하우스 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세 가지 맵 모두 최근 몇 주 동안 상당한 진전을 이뤘습니다. 전구를 흔들고 음악을 두드리며, 독한 술과 도취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약속합니다. 붐비는 댄스 플로어는 허름하게 비어있고 피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 고통과 혼돈의 끝을 내세요. 기쁨과 휴식이 있는 곳에서 죽음과 파괴가 이루어집니다. 로스 수에노스의 따스한 햇살 아래 풀사이드 파티기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생일 선물은 돈으로 살 수 있습니다.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죠. 정리 이로써 클럽과 밸리 ..

게임/뉴스 2022.05.30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5월 12일 개발자 업데이트 뉴스 번역

원문 :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app/1144200/view/3204885459605011638 Ready or Not - Vol. 30 Ready or Not Supporter Development Update - Steam News Level Updates and Character Previews; A look into Club, Valley, and one of the new Suspects. store.steampowered.com 안녕하세요 게이머 여러분들! 30번째 격주로 진행되는 뉴스 브리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주 호에서는 클럽과 밸리 맵의 개발 진행 중인 사진 몇 장과 가까운 미래에 마약 중독자로서 볼 수 있는 (매우 무서운) 용의자를 ..

게임/뉴스 2022.05.15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4월 업데이트 무산, 하지만 5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택티컬 FPS 게임계에서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던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의 인기가 한때 뜨거웠지만 출시 이후 게임은 지속적으로 매달 업데이트로 개선되어가고 있지만 혁신적이거나 대규모의 컨텐츠가 없어서 유저들이 점점 줄어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 게임의 컨텐츠를 조금씩 늘려나가고 조금씩 꾸준히 게임을 개선시키던 보이드 인터랙티브가 이번 4월 업데이트는 없다는 글을 올려 유저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5월 중순에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는 그야말로 지금까지 있었던 업데이트 중에서 가장 큰 개선사항과 방대하고 흥미로운 추가 컨텐츠들이 있어서 5월 업데이트가 기대됩니다. 업데이트 공지 글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 보이드 인터랙티브 개발진 전문 - 업데이트는 현재 3주 이상 진행 중입니다...

게임/뉴스 2022.04.26

레디 오어 낫 (Ready Or Not), 3월 1일 업데이트 플레이 후기.

레디 오어 낫의 개발사인 보이드 인터랙티브가 원래 2월달 말에 약속했던 게임 업데이트를 스탠다드 유저들에게 하루 늦게 추가했습니다. 하루 늦은게 아쉽지만 괜찮은 내용들이 업데이트되어 좀더 게임의 유연성과 컨텐츠가 향상되었습니다. * 칼든 용의자의 추가와 용의자들의 대사나 상호작용, 패턴의 추가로 플레이 경험이 향상. 이번 패치로 새롭게 칼을 든 용의자가 등장합니다. 재빠르게 달려와 SWAT 대원에게 칼을 휘두르거나, 항복 하는 척을 하면서 가까이 다가오면 칼을 들고 SWAT 대원을 기습합니다. 칼을 들고 달려오는 것 무섭지만 방심만 하지 않으면 어렵지 않게 대응해서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용의자들끼리 서로 대화를 한다거나, 특정 상황에 따라 새롭게 녹음된 대사를 내뱉어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이 더..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15시간 플레이 후기와 우리가 이 게임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들.

제 블로그에 리뷰도 작성했고, 만족스럽게 15시간을 플레이했습니다. 레디 오어 낫은 아직 얼리 엑세스 게임입니다. 즉 미완성 게임이란 소리이고 정식 출시는 내년 말에 예정된 만큼 아직 게임의 어떤 점들은 완성도가 떨어지고 부족한 점도 물론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불완전한 얼리 엑세스 상태로도 게임의 기본적인 완성도는 정말 높고, SWAT 4를 계승한 이 게임 특유의 택티컬 FPS의 재미는 정말 계속 해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재미를 자랑합니다. 비록 지금은 여러 문제가 있고 컨텐츠 부족으로 장기간 플레이 할 수 있는 볼륨을 가진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이유를 한번 정리해보도록 합니다. * 이제 거의 멸종 직전의 장르인 택티컬 FPS의 부활을 알리는 게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