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5

KEiiNO - MONUMENT = 은근히 중독성 있는 노르웨이 팝 (가사, 해석)

우연히 발견하게 된 노르웨이 남녀 혼성 팝 그룹인 Keiino의 Monument란 곡입니다. 매력적인 사운드와 여성 보컬이 좋네요. 노르웨이 특유의 북유럽 감성이 가미된 팝 장르의 곡인데 맘에 드네요. KEiiNO - MONUMENT [Verse 1: Alexandra Rotan] Where do we go when it's over? How do you trace our life in time? When the snow comes in October What do we leave behind? Crying, loving, dancing, fighting All of this time, all of this time 끝나면 어디로 가야 하죠? 우리의 삶을 어떻게 제때에 쫓아갈 수 있을까요? 10월에 눈이..

Zedd & Jasmine Thompson - Funny = 한 번에 꽂혀버리는 제드의 새로운 신곡. (가사,해석)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팝 DJ이자 아티스트인 제드(Zedd) 가 영국의 유투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쟈스민 톰슨 (Jasmine Thompson)이 피쳐링한 신곡 'Funny' 로 다시 신곡을 내는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쟈스민의 깔끔하고 몽환적인 목소리와 제드의 음악적 색깔이 돋보여 흥겨운 멜로디와 사운드를 들려주는 중독적이고 확 꽃히는 음악입니다. 가사는 흔한 이별을 한 연인의 입장을 다룬 그런 내용이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확 꽃히는 곡이네요. 역시 제드 답습니다. 쟈스민 톰슨 (Jasmine Thompson) 은 국내에선 그다지 유명세가 없지만, 영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투버이자 싱어송라이터인데요. 그녀가 유명 커버곡을 들었을 때 그녀만의 몽환적인 음악적 색깔이 참 좋았습니다. 그녀의 ..

NEFFEX - New Bigninings = 기분 꿀꿀 때 들으면 좋은 음악.

Neffex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EDM-힙합-락 음악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남성 듀오 그룹입니다. Neffex는 다른 뮤지션들과 다르게 특이한 행보를 걸어오고 있는 뮤지션들인데요, 그들은 자신들의 음원을 무료로 공개하고, 또한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입니다. 국내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튜브 구독자 339만명 정도를 보유하고 있고, 북미에서는 큰 인지도를 쌓고 있는 주목할만한 뮤직 아티스트입니다. 그들이 올해 공개한 신곡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곡을 찾았네요. 모두가 좋아할 만한 친숙한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산뜻한 곡입니다. New Beginnings 입니다. -- NEFFEX - New Beginnings lyrics -- --------------------..

Skylar Grey - I'm Coming Home =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가사,해석)

스카일러 그레이, 본명은 홀리 브룩 하퍼만 (Holly Brook Hafermann) 이라 불리우는 미국 여성 싱어송 라이터의 I'm Coming Home 을 소개합니다. 원래 이곡은, 뮤직 듀오인 Dirty Money 의 랩 피쳐링 곡으로 더 유명한데요, 개인적으로 몽환적이고 감미로운 어쿠스틱 버전과 가사가 더욱 제 감성에 와닿아서 전 이 버전이 더 좋습니다. 아픈 어제와 상처를 씻어버리고, 집으로 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심정을 위로하는 곡의 음감과 가사는 높은 공감대를 형성해내고, 잔잔한 사운드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줍니다. == Skylar Grey - I'm Coming Home = And the blood will dry 내 손톱들 아래의 Underneath my nails 피멍은 다 사라질 거야..

James Blunt - Cold = 제임스 블런트 특유의 감성이 또 폭발하는 포텐 넘치는 신곡 (가사, 해석)

제임스 블런트 하면 팝송을 좋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다 들어보셨을 듯한 곡이 하나 있습니다. "You're Beautiful" 이란 곡이죠. 제임스 블런트는 영국 군인 출신의 팝 아티스트로 그의 대표곡으로는 "You're Beautiful"이나 "Carry You Home" 이 이 있습니다. 상당히 연식이 오래된 팝 아티스트인데, 지인의 추천으로 우연히 "Cold" 라는 신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듣자마자 제임스 블런트네! 라는 느낌이 꼳힐 정도로 기존 제임스 블런트의 특색이 잘 살려있으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시퀀스로, 아름다운 가사와 뮤직 비디오로 저의 귀와 눈을 호강시켜주네요. 제임스 블런트 노래의 전통(?) 답게 자연 친화적이고 수영을 즐기는 (?)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입니다. 가사가 너무 아름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