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미디어 유니버스

11월 5일 출시를 목전에 둔 락스타의 명작 서부 액션 오픈월드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 2 (Red Dead Redemption 2) 의 PC 버전 트레일러입니다.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PC버전이 생각보다 빨리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PC 버전은 높은 하드웨어 스펙이 필요하지만, 콘솔보다 뛰어난 퀄리티에 더욱 높은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PC버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 영상은 60프레임으로 공개되었네요. 큭..이런 영상들과 게임의 비쥬얼들을 보면 제 컴퓨터 사양도 이제 한물 갔다는 생각이.. 갑자기 업그레이드 생각이 절실하군요

Star Citizen (스타 시티즌)은 전설적인 게임 디렉터인 크리스 로버츠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람들의 후원 기금으로 개발되고 있는 거대한 스케일의 우주 탐험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게임들과 비교도 안되는 거대한 스케일을 갖고 있으며, 게임 구현된 돌아다닐 수 있는 행성들과 우주, 각종 지역들은 다른 게임들과 비교할 수 없는 넓이를 제공하며, 그럼에도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한 개조 엔진을 사용하여, 이 게임은 뛰어난 비쥬얼과 그 어느 요소도 대충 묘사하지 않고 상세히 묘사하고 있는 그야말로 게임의 제목처럼, 우주급의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 시티즌의 싱글플레이 모드인 스쿼드론 4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스타 시티즌은 2900년이라는 아주 먼..

간만의 스팀에서 흥미로운 얼리 액세스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을 소재로 한 SF 호러 성향을 띄고 있는 오픈월드 FPS 게임인데요. 상당히 수려한 그래픽과 흥미로운 설정과 연출, 세계관, 캐릭터 묘사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개발자들은 직접 게임 개발을 위해서 체르노빌 까지 직접 방문하여 답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체르노빌의 현장 표현력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체르노빌을 배경으로 한 게임 중에서 '스토커' 라는 게임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스토커 시리즈는 재미는 있지만 오래된 게임이므로, 체르노빌을 배경으로 한 게임 중에서 이 게임이 가장 훌륭한 비쥬얼을 가진 최신 게임이란 건 분명해 보이네요. 체르노빌이라는 배경 답게 방사능..

폴아웃 시리즈에서 명작으로 꼽히는 '폴아웃 뉴 베가스' 시리즈의 개발사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가 개발하는 아우터 월드의 출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우터 월드는 1인칭 FPS+RPG가 혼합된 게임으로써 고전 폴아웃 시리즈나 '뉴 베가스' 시리즈에서 느낄 수 있었던 깊은 스토리와 캐릭터들, 깊이 있는 스토리 선택지와 대화 선택지 시스템, 다양한 캐릭터 육성 루트를 제공하는 게임임을 광고해왔고, 수많은 고전 RPG 게임의 향수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의 기대 속에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10월 25일날 출시되는 아우터 월드는 PC,PS4,XBOX ONE X,Nintendo Switch 등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약 10~15시간 정도의 싱글 플레이 타임과 다양한 분기점을 제공할 것이라 합니다. 2..

출시일 : 2010년 2월 12일 개발 : GSC Game World 플랫폼 : PC 이번에 리뷰해볼 게임은,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지만 최근 너무나 재밌게 즐겼던 '스토커 - 콜 오브 프리피야트' 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개발사인 'GSC 게임 월드'가 개발한 게임이며, '메트로' 시리즈와 비슷한 호러 요소,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요소를 갖춘 FPS 게임입니다. 2010년에 출시되었지만, 이 게임 특유의 재미와 분위기는 지금도 몇 따라올 게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월드 게임이며, 스토리가 있지만 일자 진행 FPS 게임은 아니며, '4A Games의 '메트로' 시리즈와 비교해서 게임의 분위기나 디자인, 시대적 배경 등 유사한 점이 많고, 동유럽 개발사..

2011년 유명 게임 개발자 존 카맥의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레이지1은 뛰어난 그래픽에 상당히 재미있는 전투,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FPS 슈터의 재미는 잘 살렸으나 미묘한 게임 볼륨과 미묘한 엔딩 등 끝마무리는 많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드디어 8년만에 새로운 후속작인 2가 나오게 되네요. 이번작 2 역시 전작처럼 싱글 오픈월드 게임이며, 전작으로부터 약 30년 후가 배경이라고 하며, 그 동안 소행성 충동의 여파에서 조금은 지구가 회복이 된 건지 자연환경이 되살아난 구간도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개발사인 아발란체 스튜디오와 유통사인 베데스다는 이 게임의 퀄리티에 자신이 있는건지 지속적으로 광고를 적극적으로 때리고 있는데요. 과연..전 이 게임을 예구했습니다. 제발 기대만큼 잘 나와서 절 재미있게 해줬..

(사진은 GTA 6랑 전혀 무관한 사진입니다.) 최근 흥미로운 소식이 떳군요. 전 락스타 게임즈 개발자의 이력서를 토대로한 게시글에 따르면, GTA 5의 후속작 GTA 6는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정보 출처는 - https://www.dsogaming.com/news/former-rockstar-employees-resume-confirms-grand-theft-auto-6-being-under-development/ 저 게시글의 원문 번역입니다. "Rockstar Games는 정말로 GTA 시리즈의 다음 작품인 Grand Theft Auto 6 를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직 락스타 개발자의 이력서에 따르면, 그랜드 테프트 오토 6는 현재 개발 중에 있다. 3d 게임 전문가인 비빈 마이클..

WORLD WAR Z 이제 곧 출시될 (4월 19일) 동명의 소설, 영화를 소재로 한 좀비 게임이 다가옵니다. PS4 , XBOX ONE , PC (에픽 스토어)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아마 지금껏 나온 좀비 게임 중에서 가장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좀비들이 자기들의 몸으로 탑을 쌓아 높은 장애물을 올라가기도 하고, 정말 영화처럼 미친듯한 수백명의 물량이 실시간으로 쏟아져오는 등 개발자는 게임은 영화의 느낌을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그래픽도 매우 깔끔 한데 저런 스케일을 구현한 개발자들의 능력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콘솔판의 프레임, PC판의 요구 사양은 얼마나 될지 새삼 궁금해집니다. 게임은 4인 코옵, PvP 컨텐츠도 지원하며, 영화나 소설과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