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영화 2

제이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 에피소드1 플레이 후기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1은 제가 너무나 좋게 평가했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후속작이지만 사실 이 게임의 프롤로그격 스토리를 다루는 비포 더 스톰은 오래전에 구매했던 게임 중 하나이지만 그렇게까지 땡기지 않아서 이제서야 플레이해보게 되었습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비포 더 스톰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1의 이전 시점을 다루며, 1편에서 이미 사망한 캐릭터인 클레어 프라이스의 친구 레이첼과 클레어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서사합니다. 에피소드5까지 있었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와는 다르게, 이번작은 플레이 타임이 더 짧은 에피소드3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의 길이도 1만큼 길지는 않은 기분이지만, 뭐 어쨌든, 에피소드1 까지 즐긴 소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비포 더 스톰은 전작 주인공 맥스의 절..

기생물 (원제 : Assimilate) 2019 리뷰 - 고전 SF 공포 '바디 에일리언' 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볼만한 하이틴 공포물.

Assimilate (2019) 개봉일: 2019년 12월 19일 (콜롬비아) 감독: 존 머로우스키 주연 : 앤디 마티첵, 조엘 코트니 국내에서 개봉된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 과거 명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신선한 하이틴 호러물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 흔한 클리셰와 소재 고갈로 식상해져 가는 호러 영화계에서 나름 과거의 향수를 추억하게 해주었던 괜찮은 하이틴 호러물 영화를 본 것 같아 리뷰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앤디 마티첵, 조엘 코트니 등 젊은 헐리우드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온 기생물 (원제는 Assimilate) 입니다. 배경은 헐리웃 호러 영화의 평범한 설정 배경을 따라갑니다. 매우 작고 조용한 시골 동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이죠. 주인공인 하이틴 소년 잭은 자신의 친구인 랜디와 함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