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의 미디어 유니버스

어제 날짜로 스토커2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스팀에도 스토커2가 올라왔으며, PC 요구 사양도 공개되었습니다. [스토커2 IGN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존에 상주하고 있는 스토커들과 화롯가에 걸터앉아 대화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게임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이란 캐릭터는 스키프라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이며, 저 영상의 맨 오른쪽에 앉아있는 사람은 미테이라는 인물로,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서 야노브 역 밴디트 기지에 인질로 잡혀 있던 인물입니다. 엄청나게 뛰어난 그래픽과 실시간으로 총기에 소음기를 장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 실시간 무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또한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스토커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총기의 타격감이나 사운드..

스토커 시리즈의 후속작 스토커2가 2012년 4월에 개발 중단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후 팬들의 절망 속에 후속작은 영영 볼 수 없을거란 얘기들이 많았지만, 최근 GSC 게임월드 (스토커 시리즈의 제작사) 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약을 맺고 게임 개발을 공식적으로 재개하고, 스토커2 트레일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여전히 황량하고 음산한 체르노빌의 분위기를 최신 그래픽 엔진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게임의 비쥬얼은 확실히 음울하고 리얼한 스토커 시리즈의 어두운 분위기를 잘 재현해냈습니다. GSC 게임월드는 스토커2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되며, 영상 속의 그래픽이 최종적으로 개발 막바지에 도달할 목표라고 얘기했습니다. 스토커 시리즈만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각종 아티팩트의 이펙트들이 진화한 게임 그래픽에 맞..

출시일 : 2010년 2월 12일 개발 : GSC Game World 플랫폼 : PC 이번에 리뷰해볼 게임은,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지만 최근 너무나 재밌게 즐겼던 '스토커 - 콜 오브 프리피야트' 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개발사인 'GSC 게임 월드'가 개발한 게임이며, '메트로' 시리즈와 비슷한 호러 요소,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요소를 갖춘 FPS 게임입니다. 2010년에 출시되었지만, 이 게임 특유의 재미와 분위기는 지금도 몇 따라올 게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큼 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월드 게임이며, 스토리가 있지만 일자 진행 FPS 게임은 아니며, '4A Games의 '메트로' 시리즈와 비교해서 게임의 분위기나 디자인, 시대적 배경 등 유사한 점이 많고, 동유럽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