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게이치 2

UFC 274 : 찰스 올리베이라 vs 저스틴 게이치 라이트급 타이틀전 리뷰 - 올리베이라는 진짜 중의 진짜다.

어제 한국 날짜로 5월 8일 (미국 날짜로는 5월 7일 밤) UFC 274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펼쳐졌습니다. 올리베이라는 계체량에서 라이트급 한계 체중을 0.5 파운드 (약 0.22kg) 초과하여 챔피언 벨트를 박탈당하는 일을 겪었지만, 아무튼 챔피언전은 펼쳐졌습니다. 저스틴 게이치가 마이클 챈들러를 잡아내고 상승세를 보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저스틴 게이치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찰스 올리베이라가 1라운드 후반부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빠르게 승리합니다. * Round 1 두 선수 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뒤로 뺄 생각은 없다고 말해서 화끈한 난타전을 암시했고, 경기가 시작되지 두 선수 예상대로 본인의 스타일대로 타격전을 시작했습니다. 올리베이라는 저스틴 게이치의 ..

UFC 268 : 노빠꾸의 파워풀한 라이트급 상남자들의 매치! 저스틴 게이치 vs 마이클 챈들러 경기 리뷰! 올해 최고의 경기 상을 받을 만 하다!

11월 7일 벌어진 UFC 라이트급 올해 최고의 경기, FOTY (Fight Of The Years) 를 수상한 라이트급 탑 랭커 마이클 챈들러와 저스틴 게이치 선수의 경기는 단연 올해 최고의 재미를 지닌 명경기였습니다. 벨라토르의 챔피언 출신인데다가, 전 UFC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와 승과 패를 주고 받으며 비 UFC 권에서 명성을 떨치다가 UFC에 입성해 포이리에와 혈전을 펼친 댄 후커를 KO시키고 순식간에 찰스 올리베이라와 챔피언전을 펼치며 UFC 라이트급 탑 랭커에 진입한 레슬라이커 마이클 챈들러와, 어떠한 선수든 전면전에 나서는 노빠꾸 파이트를 펼치는 터프함과 그에 걸맞는 냉철함과 실력, 지옥같은 로우킥의 대명사인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저스틴 게이치가 만나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