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4

미래의 인류의 생존과 개척을 위한 지구화, 테라 포밍(Terra forming) 기술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 테라 포밍 (Terra Forming) 이란? 테라 포밍은 원래 생명체가 전혀 살 수 없는 (정확히 지구의 생물체들이) 행성들, 천체의 환경을 지구의 대기 및 온도, 생태계와 비슷하게 바꾸어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테라 포밍은 지금 시점에선 논할 가치가 없는 주제라는 의견도 많고 사람들의 관심도 많이 없지만, 언젠가 인류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지구도 결국 수명이 다할 것이고, 예상치 못한 대규모 소행성의 충돌 등 여러 가지 행성이 파괴될 수 있는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주란 구역은 정말 수천억 가지의 변수가 존재하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류는 계속 이 분야를 연구하고, 이에 대응하여, 비록 저희 세대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일지라도, ..

현재 시점에서 가장 지구와 유사한 제 2의 지구 행성, 케플러(Kepler) 186F.

* 케플러 186F 행성의 간략한 소개. Kepler 186f 발견일: 2014년 4월 17일 지구와의 거리: 557.7광년 공전 주기: 130일 평균 반지름: 7,454.1km 발견자: 엘리사 퀸타나 궤도: Kepler-186 2014년 나사의 과학지 엘리사 퀸타나는 제 2의 지구라는 행성, 지구와 형태나 조건이 가장 유사한 케플러 186F라는 행성을 발견하였습니다. 불과 500광년 밖에 떨어져 있지 거리에서 행성이 발견되었는데, 물론 이 거리는 지금 기술력으로도 아득히 먼 거리이긴 합니다만,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그 행성이 지구와 유사한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이 그곳에서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다른 행성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지 항상 궁금했고 많은 사람들이 화..

헤일로 : 사절 (Halo : Envoy) - 챕터 1

소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소설 배경인 캐로우(Carrow)의 지도. 시놉시스 코버넌트-인간 전쟁이 끝난 지 6년이 지났다. 하지만..그러나 공동 점령지(JOZ) 가장자리에 있는 세계인 캐로우 행성에서는 결정적인 새로운 전투가 갑자기 터진다. 인간 식민지 개척자들과 외계인 상헬리들은 이미 이 곳에서 긴장으로 가득 찬 공존을 하고 있으며,통일 지구 정부 특사 멜로디 아지키웨는 두 종족 사이의 지속적인 평화를 중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캐로우에서의 내전이 이제 상헬리 정착민들을 집어삼키고 있기 때문에 멜로디는 해군 정보국의 은밀한 추가 임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교활한 엘리트 함대장에게 전쟁이 끝난 후 납치된, 냉동 수면에 들어간 그레이 팀으로 알려진 SPARTAN-II 를 해방..

SF계의 숨겨진 걸작 스릴러 '선샤인'

SF와 호러 요소가 숨겨진 작품성이 높은 영화를 하나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본지는 오래되었지만, '이벤트 호라이즌' 과 함께 우주라는 거대한 장소에서의 고립감과 신비, 미지감을 잘 표현했고 중간에 잘 스며든 호러 요소까지 결합된 수작인 '선샤인' 입니다. 2007년에 개봉되었으니 이제 10년도 더 된 영화이고, 영화 자체가 이미 신선한 소재는 아니었지만 지금 봐도 정밀한 CG의 퀄리티와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로 정말 지금 봐도 손색 없는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선샤인' 은 제목 그대로 태양이 메인 주제인데요, 알 수 없는 이유로 2057년, 태양이 죽어가고 감소하는 태양 빛으로 인해 지구는 빙하기에 접어들게 되고, 인류 전체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는 다소 파격적인 설정을 담고 있습니다. 인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