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 186F 행성의 간략한 소개. |
Kepler 186f
발견일: 2014년 4월 17일
지구와의 거리: 557.7광년
공전 주기: 130일
평균 반지름: 7,454.1km
발견자: 엘리사 퀸타나
궤도: Kepler-186
2014년 나사의 과학지 엘리사 퀸타나는 제 2의 지구라는 행성, 지구와 형태나 조건이 가장 유사한 케플러 186F라는 행성을 발견하였습니다.
불과 500광년 밖에 떨어져 있지 거리에서 행성이 발견되었는데, 물론 이 거리는 지금 기술력으로도 아득히 먼 거리이긴 합니다만,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그 행성이 지구와 유사한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이 그곳에서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다른 행성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지 항상 궁금했고 많은 사람들이 화성을 인간 식민지의 다음 목표로 생각했지만, 지금 과학자들은 케플러 186F라고 불리는 행성의 신비함과 비밀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 케플러 186F 행성의 여러가지 가능성들. |
10. 현재 지구와 500광년 떨어져 있다.
9. 케플러 186F은 낮과 밤이 없을 수도 있다.
8. 케플러 186F가 최초로 발견된 생명체 거주가능 행성
7. 과학자들은 케플러 186F가 다른 지구처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6. 케플러 186F는 역사적인 발견이다.
5. 케플러 186F 태양계에는 다섯 개의 다른 행성이 있다.
4. 케플러 186F의 적색 왜성의 온도는 태양보다 차갑다. (태양 역할을 하는 왜성이 태양보다는 덜 뜨겁다는 뜻입니다.)
3. ???
2. ??
1. ?
하지만 아직 모든 사실들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케플러186F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장 강력하게 갖추고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모든 것은 가능성일 뿐이죠. 나사 팀의 과학자들은 약 40억년 만에 다세포 생물이 등장했지만 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출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시기는 50억~80억년 사이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사(NASA)는 화성 테라포밍 계획을 세우고 일론 머스크도 언급했듯이 인류는 화성을 제 2의 지구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500광년이나 멀리 떨어진 케플러 186F 행성의 실체는 아마 저희 세대가 죽을 때까지도 아무런 비밀도 밝혀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수백 년 후에는? 어쩌면? 그 행성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겠네요.
정말 우주와 세상은 신비로 가득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