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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에서 가장 지구와 유사한 제 2의 지구 행성, 케플러(Kepler) 186F.

JAE1994 2022. 5. 2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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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186F 행성의 간략한 소개.

 

Kepler 186f

 

발견일: 2014년 4월 17일

 

지구와의 거리: 557.7광년

 

공전 주기: 130일

 

평균 반지름: 7,454.1km

 

발견자: 엘리사 퀸타나

 

궤도: Kepler-186

 

 

2014년 나사의 과학지 엘리사 퀸타나는 제 2의 지구라는 행성, 지구와 형태나 조건이 가장 유사한 케플러 186F라는 행성을 발견하였습니다.

 

불과 500광년 밖에 떨어져 있지 거리에서 행성이 발견되었는데, 물론 이 거리는 지금 기술력으로도 아득히 먼 거리이긴 합니다만,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그 행성이 지구와 유사한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이 그곳에서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 다른 행성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지 항상 궁금했고 많은 사람들이 화성을 인간 식민지의 다음 목표로 생각했지만, 지금 과학자들은 케플러 186F라고 불리는 행성의 신비함과 비밀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케플러 186F 행성의 여러가지 가능성들.

 


10. 현재 지구와 500광년 떨어져 있다.


9. 케플러 186F은 낮과 밤이 없을 수도 있다.


8. 케플러 186F가 최초로 발견된 생명체 거주가능 행성


7. 과학자들은 케플러 186F가 다른 지구처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6. 케플러 186F는 역사적인 발견이다.


5. 케플러 186F 태양계에는 다섯 개의 다른 행성이 있다.


4. 케플러 186F의 적색 왜성의 온도는 태양보다 차갑다. (태양 역할을 하는 왜성이 태양보다는 덜 뜨겁다는 뜻입니다.)


3. ???
2. ??
1. ?

 

케플러 186F는 지구보다 약간 더 큰 크기에, 정확하진 않지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가장 높은 확률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가장 강력한 가능성의 "제 2의 지구" 이다.

 

 

하지만 아직 모든 사실들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케플러186F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장 강력하게 갖추고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되지만, 모든 것은 가능성일 뿐이죠. 나사 팀의 과학자들은 약 40억년 만에 다세포 생물이 등장했지만 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출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시기는 50억~80억년 사이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사(NASA)는 화성 테라포밍 계획을 세우고 일론 머스크도 언급했듯이 인류는 화성을 제 2의 지구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500광년이나 멀리 떨어진 케플러 186F 행성의 실체는 아마 저희 세대가 죽을 때까지도 아무런 비밀도 밝혀낼 수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수백 년 후에는? 어쩌면? 그 행성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겠네요.

 

정말 우주와 세상은 신비로 가득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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