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22

제이의 영화 워크래프트 (Warcraft) 리뷰 - 원작을 망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기대에 너무 미치지 못한 영화.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Warcraft : The Bigining) 개봉일 : 2016년 6월 9일 (대한민국) 감독 : 던컨 존스 출연진 : 트래비스 핌멜 (안두인 로서 역), 도미닉 쿠퍼 (레인 린 국왕 역), 폴라 패튼 (가로나 역), 클랜시 브라운 (블랙핸드 역), 벤 포스터 (메디브 역)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는 1994년 워크래프트 : 오크와 인간으로 시작되어 2021년에 이르는 지금까지, 거의 30년에 가까워져가는 엄청난 장수 프랜차이즈이자 인기가 많이 시들긴 했지만 한때 전 세계 게이머들을 흠뻑 심취하게 만들었던 월드 베스트 셀러 게임 프랜차이즈입니다. 워크래프트는 전략 게임이었던 시절에도 인기를 많이 끌었고, 워크래프트3의 완성도와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았습니다. 그후 발매된 ..

제이의 겨울왕국 2 리뷰 - 전개는 평이했지만 역시 그 평이한 전개로도 충분히 웰메이드급인 영화

겨울 왕국 2 (Frozen 2) 개봉일 : 2019년 11월 21일 1편의 대히트에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영화 시장에서는 겨울왕국2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그만큼 이 영화 시리즈의 인기는 대단하다는 증거겠죠.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이자, 뮤지컬 영화로써의 가치도 상당힌 이 작품은 영화도 영화지만, 영화의 사용된 음악의 가치도 상당한 작품이죠. 전 이 영화의 전작을 그렇게 재밌게 보지 못했지만, 이번 작은 꽤 흥미롭게 본 것 같아요, 물론 초반부는 좀 지루했긴 했지만요.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할 거지만, 이 영화의 초반부는 영화 전개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면서도, 개인적으로 좀 지루했던게 단점으로 작용했습니다. 1의 엔딩을 이후로 평화로운 안나와 엘사의 생활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