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1 리마스터 버전을 2018년 출시되었을때 그 명성을 듣고 바로 구매했는데 이런 소울류 게임은 정말 마성의 재미가 있지만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죽음과 재시도가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게임의 보상감과 비례해서 스트레스와 피로도도 동시에 상당하기 때문에 저는 도중에 중도하차했으며 이런 종류의 게임과는 인연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랜만에 엘든링 붐도 있고해서, 엘든링을 하기 전에 거의 엔딩 직전까지 달렸던 다크소울1 엔딩이나 볼려고 차근차근 DLC도 해보고 있는데 다시 오랜만에 푹 빠져들었네요. 이제 왕의 소울을 가진 보스 중에 혼돈의 못자리만 남았으니 슬슬 혼돈의 못자리를 보고 최종보스전에 이를것 같습니다. 다크소울 보스 난이도중에 최상위권을 자랑하는 DLC 보스 흑룡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