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자 2

제이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 마녀 여왕 캠페인 (Destiny 2 : Witch Queen) 리뷰 - 마녀 여왕은 경이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 마녀 여왕 (Destiny 2 : Witch Queen) 출시일 : 2022년 2월 22일 장르 : MMOFPS 개발사 : 번지 (BUNGIE) 플랫폼 : PC, XBOX, Play Station 어느덧 데스티니 시리즈가 출시된지도 엄청난 세월이 흘렀고, 한국에 2018년 9월 15일 블리자드 배틀넷으로 공식 이전되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던 그 세월도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헤일로 시리즈의 팬이자 데스티니 시리즈의 팬이기도 한 저는 데스티니를 그야말로 애증의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번지의 데스티니 시리즈는 정말로 여러모로 필자를 행복하게도 해주고, 동시에 열받게도 만들고 슬프게도 만들었던 애증의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여러모로 말이 많았으나 퀄리티 자체에는 흠잡을 데가 없..

게임/리뷰 2022.02.24

헤일로를 떠난 번지의 새로운 메이저 대작 데스티니의 후속작 -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 해보다.

이번 주말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정확히 번지 소프트가 '헤일로 시리즈' 를 리치로 마무리짓고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저 대작 FPS+MMORPG 게임입니다. 전작이었던 데스티니1은 기존 번지 게임 답게 그래픽과 기본 슈팅 메커니즘은 훌륭했고 아름다운 음악과 흥미로운 스토리, FPS와 MMORPG를 잘 결합했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무기 간 밸런스나 애매한 볼륨, 파밍의 불균형, 어중간한 스토리의 마무리로 악평이 있었습니다만 테이큰 킹이라는 확장팩 이후로 많은 단점을 개선시키고 게임의 볼륨을 늘리며 결국 마지막엔 훌륭한 평가를 받으며 안착한 기억이 있습니다. 전 엑스박스 원 X 버전으로 플레이했는데, 30프레임이 아쉽긴 하지만 역시 헤일로 시절부터 장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