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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고스트 - 플레이 가능한 버전의 유출판 영상이 공개되다.

간만에 흥미로운 소식이 나왔네요.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 세계관과 '노바' 라는 유령 주인공을 필두로한 TPS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는 정말 온갖 루머로 떠들석했고, 수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블리자드는 게임의 결과물을 보고, 퀄리티가 이대로 출시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기한 연기라는 소식을 게이머들에게 전달했다가 사실상 개발 취소가 되었죠. 최근에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의 유출 영상이 공개가 되었네요. 확실히 플레이 영상을 보니 아주 재미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게임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그 당시 공개되었던 정보에 부합할 만큼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캐릭터의 사격 모션 (노바가 사격할때 어깨의 견착을 하지 않습니다.) 이 별로라든지, 그래픽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고 전체적인..

게임/뉴스 2020.02.17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2가 나왔군요.

이게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군요. 전편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었는데 말이죠. 우선, 한국계 미국인 여성 배경의 주인공이 나오는 것도 좋았고, 아시안 여성이 스테레오 타입으로 나오지 않는 것도 좋았고, 무겁지 않고 산뜻한 하이틴 물이나 보는 내내 기분도 좋은 영화였는데 이게 2월 12일날 런칭이 되었네요. 얼릉 보고 리뷰글을 써야겠습니다!

러브홀릭스 - 아픔 = 깊은 아픔을 느낄 수 있는 러브홀릭스의 멜로디.

개인적으로 케이팝보다는, 한국 음악 중에서는 모던 록 밴드들을 좋아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즐겨듣던 '러브홀릭스' 라는 밴드의 곡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오래된 음악들이지만 사운드의 퀄리티는 언제나 들어도 좋은데요. 장은아씨의 호소력 짙은 보컬도 인상적입니다. 그 중에서 제 가슴을 아리게 한 곡이 있는데 그것은 '아픔' 이란 곡입니다. === 러브홀릭스 - 아픔. Feat 장은아 ==== 평화로운 넌 나의 웃음이 되고 따사로운 넌 나의 체온이 되고 달콤했던 넌 나에게 기적이지만 이젠 모두 지난일 사랑이 머물던 자리 눈물로 채워지고 사랑이 지나간 자린 두려움만 가득 남아 참아도 참아도 눈물은 내리고 바람처럼 사라져 추억도 날아갈것만 같아 살아가고있지만 숨을 쉬고있지만 죽음보다 아픈 삶을 살아가 꿈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