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이의 게임 사설

더 포레스트 후속작 선즈 오브 포레스트 (Sons of The Forest) 분석.

JAE1994 2020. 10. 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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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날 공개된 정보라서 뒷북이 조금 심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추가정보는 없는

엔드나이트 게임즈의 인디 명작 게임 '더 포레스트' 의 후속작인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에 대한 짧은 분석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1.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의 스토리는?

 

일단 주인공으로 보이는 캐릭터 시점에서 주인공 손목에 적혀진 문신인 'Fight Demon' 이란 문신을 보면

주인공은 아마 더 포레스트 주인공의 아들인 '티미' 일 것이라고 많은 유저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정황상 트레일러의 장면에서도 보이듯이 말이죠.

주인공은 비행기에 탑승하는게 아니고 용병 집단인 'PMC' 라 불리우는 용병들과 

같이 탑승하고 있는걸로 보이며, 이유도 모른채 불시착한 전작의 시작과는 달리

주인공 일행은 애초부터 이 섬의 존재를 알고 있고, 찾아가는 이유도 일종의 목적을 띈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섬에 추락하고 활동하는 걸로 보아서 주인공이 이 용병 집단의 일원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코옵 모드의 사람이 조종하는 플레이어 캐릭터일 수도 있겠죠.

아무튼 만약 추측이 사실이라면 아버지는 생존왕..아들은 뛰어난 용병인 강력한 부자지간이 탄생하는 거군요.

 

2. 게임은 어떻게 전개될까?

 

선즈 오브 포레스트의 게임플레이는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이 그냥 지나가는 스틸컷 몇초가 전부입니다.

대충, 새로운 돌연변이가 등장한다는 것과 (새로운 형태의 거대 돌연변이, 여성형 돌연변이)

군용 장비들이 등장한다, 이 정도로 밖에 없군요.

 

 

 

트레일러에서는 레밍턴 870의 디자인과 유사해보이는 군용 산탄총과

 Heckler & Koch 14001 Cout 15 Tactical Axe 디자인과 유사한 

전술 도끼가 나옵니다. 다양한 군용 장비가 나올 거란 예상도 드네요.

따라서, 이번 게임에선 조잡한 전작의 무기들이 아닌

좀 더 제대로 된 군용 장비 (다른 소총류나 전술 나이프, 수류탄 등) 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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