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선조 행성 제네시스에서의 치열한 전쟁이 끝난지 불과 몇시간 후, 스파르탄 블루팀과 오시리스는 부활한 코타나의 악의적인 모략에 맞서
그들 스스로 분투하고 있는 중이다. 그들이 한발 짝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스파르탄 에드워드 벅은 항상 새로운 문제에 시달리는 것 같다.
해군 정보국은 이 전세를 역전 시킬 수 있는 비밀 임무를 제정했으며,
그리고 벅이 자신이 ODST 였던 시절의 옛 화력팀이었던 '알파-나인' 을 재결합 시키는 것이었다.
벅은 마지못해 그 작전에 동의하게 된다.
왜냐면 그것은 벅이 다시는 보고 싶어하지 않는 스파르탄들과 신뢰를 배신한 이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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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인류를 다시 구해냈다.
이 사건에서 우리가 의미하는 것은 스파르탄들을 의미해.
그리고, 정확히 이 시간에는 정말 잘 해내지는 못한 것 같아.
설명하게 해줘. 난 나의 군복무 기록 대부분의 시간을 알파-나인 이라고 알려진 분대를 지휘하면서 보냈다.
우리는 궤도 강화 타격대 ODST 에서 시작했지만, 우리 각자는 ODST에서 스파르탄으로 파워 업했다.
그리고 맞아, 그건 항상 잘되지는 않았었지만, 그것은 전체적인 이야기에 불과해.
알파-나인이 해체된 이후, 난 잠시 동안 누군가를 이끄는 일은 끝내기로 결정했어.
내가 그걸 하는 다시 하는 것에 반대했던 것 아니었어, 하지만 친구, 난 휴식이 필요했어.
개인적으로, 난 내 생각에 그건 내 옆에 남겨진 유일한 팀원은 죽거나, 감옥에 가거나 하지 않은,
나 말고, 로미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스파르탄 코조-아구라는 사실이 그 이유이겠지.
로미오와 나는 항상 잘 지내진 못했어, 내 말은, 그 녀석은 명령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진정한 개자식이었고,
그리고 난 그에게 명령을 내리는 위치에 있었기 떄문에 그것은 당연했던 거야.
그와 잠시 시간을 보내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것을 인정해.
스파르탄 지부의 총 제독, 뮤사 가넴은 내 결정에 동의했고, 그는 내가 새로운 그룹, 오시리스 화력팀의 일원으로 배정했어.
오시리스의 스파르탄들, 내가 같이 싸웠던 동료들 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팀원들이었지.
퇴짜를 맞으면서도, 그들과 함께 명령을 받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었기에 나는 우리 팀을 화력팀 오아시스라고 불렀다지.
홀리 타나카는 내가 내 열쇠를 찾는 것보다도 더 빨리 외계 기술을 풀어낼 수 있는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스파르탄이었지.
또다른 여성 동료인 올림피아 베일은 hinge-heads (상헬리를 의미하는 것 같음) 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스파르탄이었지.
그녀의 코퍼헤드 묠니르 아머는 붉은 탄소 색상이고, 군사주의적 인류학을 통해 외계인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탐색하는데 특화된 아머였어.
그것은 외계인과 친구처럼 얘기할 수 있는 멋진 일을 의미하지.
우리의 조그만 화력팀의 리더 제임슨 로크, 그는 내 여자친구인 베로니카보다 더욱 더 해군정보부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친구지.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 녀석은 네가 망쳐놓고 싶지 않은, 진정한 자연의 힘이야.
그는 나보다 20살 정도 어리지만, 넌 그가 그 자신을 어떻게 다루는지 모를거야.
그가 우주-회색 색깔로 칠해진 그의 헌터-묠니르 아머 안에 있든 말든.
그가 어디 있든 , 그는 항상 책임자로써 적격이지.
우리는 UNSC 전체 함대에서 최고의 기함인 인피니티에 배정받았고, 우리는 상당히 새로운 팀이었지만,
처음 몇주 동안 우린 상당히 힘든 임무를 수행했어. 그것들은 ODST 시절의 우리팀을 부츠에 오줌싸게 만들었을 거야.
우린 모두 새로운 슈퍼 솔져인 스파르탄 4야. 인류 마지막 희망의 마지막 버전이지.
그 전 세대들하고의 차이점이라면, 우린 모두 빅-리그에 소집되기 전에 모두 화려한 복무 커리어가 있었다는 거지.
난 이런 프로-페셔널한 팀원들과 일해본 적은 없었어.
우린 아마 주변에서 가장 어려운 임무들을 수행했을 테지만,
하지만 내가 그들과 누구를 상대하고 싶어할지 상상이 안 가.
우리같은 스파르탄-4 세대들 외에, 거기엔 전설적인 스파르탄-2 들로만 구성된 블루 팀들도 있었지.
린다-058, 켈리-087, 프레데릭-104, 그리고 물론 존-117. 신화에 가까운 존재, 마스터 치프도 함께.
난 오랫동안, 군대에 있었고, 특히 오시리스의 나머지 스파르탄들과 비교해 보았어.
그러나 나는 성인일 때 합류했지. 블루팀의 멤버들은 그들이 6살때 이미 선발되었고, 그들은 여전히 우릴 앞서고 있지.
그것은 기밀이지만, 넌 이미 알고 있겠지. 스파르탄들에 대해 사람들이 알기도 전에, 스파르탄 지부가 있기까지 수십 년 전부터,
그들은 이미 살아있는 전설이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갑옷은 녹슬지 않았고, 스파르탄-2들은 모든 스파르탄4의 롤모델이었어.
그들의 게임에서의 최상위에 있는 슈퍼 솔져. 우리가 열망하는 병사들.
그러나 다음엔, 당신은 알지 못했어, 블루 팀은 무장탈영을 했지.
이건 정말 싫어, 우린 이제 무언가를 쏴재끼는데 지쳤어.
우린 잠시만이라도 해변이 가득한 행성 어딘가에 보트를 타고 술을 마시면서 놀 수 있는 휴양지를 찾을 수도 있을텐데.
더 한건 뭔지 알아? 우린 직계 명령에 불복하고 있고 우리는 마스터 치프의 AI였던 코타나. 이미 오래 전에 작동 기한이 지나 광기의 상태에 돌입하여 슈퍼 파워를 가진 미친 여자, 그녀를 사냥하러 할 수도 있어.
그래서 화력팀 오시리스는 블루팀을 데려오도록 배정받았지.
그것은 네가 예상한 대로 잘 진행되었다지. 우리가 처음 그들을 따라잡았을 때, 존은 로크를 두들겨 팼고,
선물용으로 포장된 아주 이쁘장 한 작은 활을 그의 가슴 위에 올려놓아 그를 무력화시켰지. 물론, 로크는 내가 세고 싶은 것보다 더 많이 내 목숨을 구해줬지만,
대부분은 내가 그런 것들을 계속 집착하는걸 좋아하진 않았어..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에게 그것에 대해 농담따먹기는 할 수 있지.
결국, 오시리스에 관해서는, 그는 나의 상관이야. 이 벅은 (난 아냐, 고마워.) 그와 함께 일하지.
선조의 인공 세계 제네시스에서의 작은 좌절 후에 마침내 블루팀을 따라잡았을 때, 우리는 코타나가 가디언스라고 불리는 거대하고 우주적인 선조의 괴물 같은 함대 무기를 사용함으로써 그녀의 의지를 은하계 전체에 강요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발견했지.
블루 팀은 코타나를 설득하려고 했지만, 그녀는 그들을 크립텀이라고 불리는 곳에 가둬 두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10,000년 동안 그녀의 길을 떠나지 않도록 보장해 주는 것이었지. 한편, 그녀는 은하계 전체에 다음과 같은 작은 연설을 했어.
"인류, 상헬리, 키그야르, 엉고이, 산시움, 요넷, 저힐라네, 그 외 모든 은하계 생명체 여려분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합니다."
"순응하는 자는 공격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굶주림도, 아픔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피조물이 여러분을 지켜드립니다. 우리의 힘은 모든 지성체를 꽃피우는 찬란한 태양이 될 것이며 또한 여러분을 번영케 하는 굳건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의를 거절하고 낡은 방식을 버리지 않는 자에게는...그대들 위로 분노가 내릴 것입니다. 태우고, 소멸시키고, 제거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잔해는 우리의 손에서...우리의 뜻대로 재창조될 것입니다."
느슨하게 진행된 코타나의 연설은 조용히 많은 인류의 똑똑한 AI들을 자기 편으로 모았고, 게다가 가디언을 은하계에 있는 제대로 살고 있는 모든 행성에 보내서 그들을 감시하고 계엄령을 집행했어. 그것이, 그녀가 평화를 갈구하는 방식이지.
하지만 요넷들에게 한 연설에 대해서는 그 공로를 인정해야 해.
내 말은, 아무도 그 요넷이란 녀석들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야. 또한
얀메 (드론) 에 대한 사랑은 없는데, 그녀를 탓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 저 역겨운 벌레 새끼들도 나를 소름끼치게 하거든.
우리는 그 순간 과대망상증 환자들의 웅장한 진술에 대해 걱정할 시간이 없었어. 우리는 코타나의 군대를 뚫고 나가느라 너무 바빴거든.
우리 인간들을 도와주었던 031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 코타나가 자신의 보살핌으로 지구를 점령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흥분한, 말하는, 떠다니는, 금속의 구형의 선조 인공지능의 도움 덕에,
우리는 코타나에 도달하여, 대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어. 코르타나는 블루팀을 크립텀 속에 가둬두려 했지만, 우리 미스 위트니스는 그걸 막아낼 수 있게 도와주었지.
제네시스가 다시 통제권을 되찾으면서, 지구로 향하기 직전 극적으로 제네시스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는 데 성공했고, 코타나가 탑제된 가디언만 홀로 슬립스페이스로 진입하고 말았지.
우리가 블루팀을 구했다고 해서 우리가 코타나를 막기 위해 많은 것을 해낸 것은 아니었어.
우리 사이엔 8명의 스파르탄들이 있었지. 그녀는 창조된 나머지 AI 친구들과 함께 수많은 거대한 가디언들을 곁에 두고 있었지. 코타나가 제네시스를 떠난 후,
그녀는 분명히 지구 궤도에 있던 인피니티 함대를 추적했고 또한 그것을 멈추려고 했어,. 그렇게 하면서, 그녀는 가디언을 자신과 함께 이용해서 지구 궤도 위에 있는 많은 것을 파괴시켰는데,
여기에는 그 반대편에 떠 있는 모든 함대들이 포함돼. 인피니트가 간신히 빠져나갔다고 해도, 그녀의 행동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코르타나가 인피니트를 쫓느라 바쁜 와중에 우리는 제네시스에 갇혀버렸어.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성은 여전히 엉망진창이었어.
우리를 끝장내라고 명령하는 수많은 선조 병사들 속에 갇힌 우리들 중 누구도 코타나가 다시 와서 한번 그것을 장악하려고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을 알지 못했어.
불행하게도, 그 모니터는 우리를 위한 선조 함대나, 이동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우린 영원히 그곳에 갇힌 것 같았지.
"아, 전혀 그렇지 않아요."라고 이그 주버런트 위트니스는 말했어.
제네시스에는 이곳을 떠나는데 쓸 수 있는 비행선이 여러 척 있어요." "없다고 한 줄 알았는데?"
나는 포러너 보병이 우리를 공격한 새로운 물결로 시선을 돌렸다. 그들은 약 3미터 높이의 두발자국이었고,
빛나는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떠다니는 금속 조각들로 만들어졌고, 그들은 우리들과 싸울 때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할때 불길한 빛나는 줄무늬를 남겼고, 위트니스가 그들을 아르게미르라고 불렀지만,
나에게는 그저 거대하고 만성적인 고통일 뿐이었어. 선조 차량도 없다니. 제기랄.
"제네시스에 선조의 것이 아닌 몇몇 공예품들이 있죠. 그 중 적어도 한 가지는 당신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거에요."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는 크롬 컬러의 표적이 우리를 향해 빽빽하게 채워지지 않은 길로 우릴 안내했다. (선조의 솔져들을 얘기하는 듯.)
"그것을 따라가!" 라고 로크가 외쳤어.
마스터 치프가 바로 선두에 서서 그것을 향해 돌진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와 로크 뒤에 대열로 이동했지.
블루팀은 오른쪽으로 펼쳐졌고, 오시리스는 우리의 왼쪽으로 펼쳐졌어. "가디언들이 제네시스에 왔을 때, 그것들은 항상 혼자 온 것이 아니에요,"라고 이그 주버런트 위트니스는
우리가 그들의 빛나는 머리를 기른 선조 솔져들을 쓰러뜨리면서 설명했어. "그들 중 일부는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왔어." "넌 선조 솔져들을 말하는 거지."라고 베일이 말했지. "가디언들이 슬립스페이스에 들어갔을 때 함께 끌려 들어간 것들" 모니터가 열렬히 움직였다.
"코타나가 제네시스를 호출했을 때 대부분의 가디언들은 사람들이 사는 행성에 주둔하고 있었지, 이 세계의 많은 부분이 슬립 스페이스 공간에 들어갔을 때 공격을 받고 있었어. 메레디안 처럼."라고 프레드가 말했어.
"그렇게 여기까지 왔지." "우린 정확히 그렇게 차를 타고 왔죠."라고 타나카가 그에 대답했지.
우린 제네시스로 미끄러지기 전에 상헬리오스에 등장한 가디언을 무력화시켰고,
이 모니터는 "이러한 밀항자(선조 솔져들을 지칭하는 듯) 들 중 많은 수가 인간이 살고 있는 행성에서 나왔어요" 라고 말했다.
이그주버런트 위트니스는 그 때 높이 떠서 우리에게 돌진하는 선조 병사들의 새로운 부대에 화력을 퍼부었다,
켈리는 "이들 중 일부는 UNSC 차량들을 갖고 왔겠지." 라고 말했다.
"우린 단지 하나만 찾으면 돼." "그 녀석들 중 하나가 정말로 완전한 비행선을 타고 왔다고 생각합니까?" 나는 나의 회의적인 시각을 숨길 수 없었다. "아마도, 비행선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확실히 돌아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이라고 우리의 통신 시스템에 린다가 교신했다. 그때까지 나는 그녀가 우리를 떠났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나는 주위를 힐끗 보았지만 그녀를 찾을 수 없었다.
결국 포기하고 헬멧 안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점검했다. 그것은 나를 오른쪽으로 향하게 했는데, 거기서 나는 그녀가 반쯤 떨어진 얼음으로 덮인 봉우리 꼭대기에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저격소총을 꺼내어 그 범위를 통해 주변 경관을 살피고 있었다.
"가장 가까운 비행선은 6킬로미터 밖에 있다."고 그녀가 말했다. "우리와 그 비행선 사이에 상당한 수의 적들이 있지만, 우리가 계속 움직이면서 그들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해." 마스터 치프는 린다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우리의 시선을 돌렸다.
그는 "중요한 것은 한 곳에 너무 시간을 지체하지 않는 것." 이라고 또 말해주었다.
"맞아요."라고 베일이 대답했다. "우리는 그렇게 하고, 선조 병사들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를 깔아뭉게겠죠."
존과 함께 발걸음을 옮기면서 로크는 말했다.
"어떤 기체로 향하는 겁니까? 우리 모두를 태울만한 공간은 충분합니까?
린다는 "펠리칸이다."라고 화답했다.
"펠리칸의 원래의 입주자들이 모두 죽은 것 같다." 그녀의 말에 존이 대답했다. "그게 확실해?"
린다의 소총은 연속 세 차례 발사되었다. "물론이지."
'그녀를 화나게 하지 말자.' 나는 로크와 마스터 치프를 따라가기 위해 두 번을 이동했을때 내 자신에게 속삭였다.
켈리는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무 늦을 것 같은데" 라며 작게 킥킥거리며 말했다.
우리는 전투 그 자체 보다는 빨리 목적지로 이동하는데 주력하면서 또 다른 선조 아르미게르의 거친 습격들을 헤치고 나아갔다.
우리는 그들과 싸우면서 궁지에 몰려서 우리가 하늘을 볼 수 없을 때까지 우리를 압도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들을 우리 뒤에 남겨두는 고 빨리 제 갈길을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끝날지 알고 있었다. 린다는 우리를 엄호하면서 내내 봉우리 꼭대기에 머물렀다. 우리가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 것처럼 보일 때마다, 그녀는 그녀의 저격 소총으로 길을 비웠고, 우리는 계속 달렸다.
존은 그녀가 한 방에 공격해 오는 선조 솔져 한쌍을 보내버렸을때, "계속 그렇게 잘 하라구"라고 말했다. "그 펠리칸을 띄우고 날아올때, 나를 위해 돌아오는 것을 잊지 마."라고 그녀가 무기를 다시 장전하면서 말했다. "작동할 수 없다면요?" 베일이 물었다.
로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은 미리 걱정하지 마." 라고 베일에게 말했다.
"우리가 펠리컨을 갖게 되면 어디로 가게 되냐는 거지." 라고 베일이 로크에게 대답했고, 이에 타나카가 물었다. "펠리칸은 슬립 스페이스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지 않아." "아니에요!."라고 힘없이 십자 포화를 피하면서 이그 주버런트가 이에 대답했다.
"하지만 전 여기 제네시스에 있는 포털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요. 당신들이 그 우주선을 조종할 수 있잖아요!." 켈리가 이에 물었다. "그것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 나는 내 앞에 나타난 산저 병사 한 명을 쓰러트렸고,
그리고 나서 그 은빛 얼굴을 밟아버렸다. "아무데도 상관 없지만, 아무래도 여기가 좋은 출발이 될 거야." "우린 UNSC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곳이 좋을 거야."라고 마스터 치프가 제안했다. 이에 위트니스는 "확인해 보죠" 라고 말했다.
"더 좋은 생각이 있어요."
로크는 갑자기 말을 꺼냈다.
그리고 이어서 이그 주버런트에게 질문했다.
"우린 상헬리오스에서 왔어, 우릴 거기로 되돌아가게 해줄 수 있을까?."
그는 마스터 치프에게 몸을 돌리며 말했다.
"코타나는 아마도 UNSC의 대부분의 구역을 쓸어버리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상헬리오스는 그녀가 우리를 찾을거라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곳이고,
내가 잘못 생각한게 아니라면, 우리는 여전히 그곳에 우리 아군들의 일부가 머무르고 있을 겁니다."
우리가 쓰러진 펠리컨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몇 분 후에 집중이 잘 되어가고 있었다.
이그 주버런트는 그것을 비추었다. "가디언이 그 행성에 주둔했던 곳 근처에 상헬리오스로 향하는 포탈이 있어요!."
"어떻게 가면 되지?" 존이 물었다. 위트니스는 "이쪽에 포털을 열게요"고 말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비행선을 몰고 나머지 인원들을 다 태우면, 제 신호를 찾아요, 포털로 재진입 할때 조심하는 것만 기억해요!
그 모니터는 반대편 포털의 상태를 모른다고 말했다. 그것을 마지막으로 모니터는 하늘로 날아가 사라졌다. "또 누가 이 선조 AI가 수백 명의 포러너 병사들과 싸우기 위해 우리를 여기에 남겨두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나?"라고
프레드는 맞은편에서 또 다른 선조 병사 떼들이 밀려오자 물었다. 타나카는 "이그 주버런트 위트니스가 저히의 무료함을 깨우는데 도움이 됬죠" 라고 지적했다.
"만약 그 모니터가 우리를 배신하고 싶었다면, 그것은 전에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었어요." "게다가," 나는 프레드에게 말했다. "더 좋은 계획이 있습니까?" 아무도 내 말에 큰소리로 대답하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싸우기만 했다. 우리가 펠리컨에 가까워졌을 때,
나는 사방에 사체가 널려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 대부분은 선조 병사의 잔해이었지만, 나는 UNSC 해병대의 헬멧도 발견했다. "그 자식들이 그녀를 죽이기 전에 그녀는 그녀의 모자를 벗었어야 했어"라고 베일은 씁쓸하게 중얼거렸다.
나는 그녀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있었다. 선조 무기는 너를 그냥 죽이는기만 하는게 아니야, 그들은 아예 너를 지워버려. 그것은 마치 당신의 몸을 단순히 빛나고 있는 에너지 결정으로 증발한 것 같이 만들어 버리고, 그것은 당신의 마지막 숨결보다도 훨씬 빠르게 다가오지.
선조 병사들은 ONI의 두뇌들이 아직도 알아내려고 하는 터무니없이 강력한 기계였다.
펠리컨에는 살아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생존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않았다.
우리가 가까워질수록 선조 병사들은 우리가 탈출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았고 우리가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지하는 것 같았다.
그들의 경광 무기에서 나온 에너지 볼트가 모든 각도에서 우리 에너지 방어막을 소진시키고 있었고, 나는 그들이 우리를 완전히 포위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들은 몇 분 안에 우리를 제압할 것이라고 확신했어. 만약 우리가 그 펠리컨을 빨리 타지 못한다면, 펠리컨은 우리의 무덤이 될 것이다.
"켈리!, 조종해." 마스터 치프가 후면 램프를 통해 펠리컨으로 뛰어들면서 말했다.
"나머지들, 모두 탑승해!." 펠리컨은 UNSC의 대표적인 수송선으로, 병력을 투입하고 출동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것은 D79-TC의 신형 모델 중 하나였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같다.
25미터 길이의 날개와 30미터 길이의 대형 스쿼트 그린 비행선이다. 그들은 수년간 그 기체에 대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왔지만, 기본 디자인은 매우 견고해서 5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인류의 전투력의 일부가 되어 왔다.
비록 묠니르 갑옷을 입은 8명의 슈퍼 솔져를 수용하는 것은 여전히 빡빡한 압박감을 주지만 펠리컨은 20명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갑옷을 통해서도 엔진들이 내 발밑에서 쿵쾅 거리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켈리는 앞쪽에 있는 이중-버블 조종석 아래쪽 자리에 앉아 홀리를 위아래 무기 스테이션에 앉혔다.
나머지 사람들은 펠리컨 뒤쪽의 수송칸에 타고, 펠리컨 뒤쪽의 장치로부터 내려오는 후면 램프의 경사로를 통해 펠리컨 안으로 들어왔다.
"믿거나 말거나, 그녀는 여전히 하늘을 찌를 만한 존재지,"라고 켈리는 보고했다.
잠시 후 펠리컨은 공중으로 날아올라 그녀의 가치를 증명하고 또 다른 거대한 선조 병사들을 남겨놓고 떠났다.
"린다를 데리러 가자." 존이 말했다. "우리는 서둘러야 해!"라고 프레드는 펠리컨 꼭대기에 있는 자신의 유리한 지점에 자리를 잡고 말했다.
"린다는 자신의 자리를 버려야 했어. 린다는 도주 중이야!." 켈리가 펠리컨을 비틀며 말했다. "펠리컨 후면 진입 램프를 내려요!. 이동 중에 그녀를 낚아챌 겁니다!."
나는 펠리컨 뒷좌석을 떠나지 않았으므로 그 임무를 맡았다.
다른 스파르탄들은 우리가 동료 스파르탄을 구하기 위해 그들의 무기를 빈틈없이 준비해 두었다. "린다: 조금만 더 버티면 돼!!."라고 켈리가 린다에게 교신했다. "우리가 가는 중이야!."
린다의 목소리가 통신 문제로 지지직 거렸다. "빨리 해!" 펠리컨이 목표물을 향해 줌을 하는 동안 나는 후면 진입 램프 근처의 집게 바를 길게 잡고 있었다. 너무 길게 느껴졌던 그 과정을 거친 후 홀리는 "린다: 엎드려요!"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버튼을 눌러 펠리컨의 포문을 열었다, 그것은 펠리컨의 코에 매달린 짐벌 위에 장착된 70mm짜리 3중 배럴 오토 캐논이었다.. 그 무기는 홀리가 발사 장치에서 손을 떼기 전에 10초 동안 우레와 같은 대혼란을 잠재웠다.
"준비해!"라고 켈리가 소리쳤다. 나는 펠리컨이 빙글빙글 도는 동안 꽉 잡고 펠리컨 진입 램프 문을 열었고, 지상에서 10미터 떨어진 곳에서 나는 린다가 일어서서 부서진 선조 병사들과 잘린 나무 그루터기로 가득 찬 황폐한 풍경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그녀의 저격 소총을 등에 매달아 놓고, 우리가 가까이 떨어지자 우리를 향해 뛰었고, 그리고 펠리컨의 뒷부분으로 그녀는 그녀의 묠니르 점프-제트 팩으로 추진하여 도약했다.
그녀가 펠리컨에 간신히 진입했을 때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팔뚝을 잡고 그녀를 안으로 끌어들였다.
"고마워." 그녀가 거의 숨이 찬 상태로 내게 말했다. 내가 펠리컨 진입 램프를 올리는 동안 그녀는 펠리칸 안에 무사히 승선했다.
로크는 "우리 모두 승선했습니다!"라고 외쳤다. "그 모니터의 신호를 찾아봐." 켈리가 보고했다. "10시 방향에 바로 공중에 빛나는 비컨이 있어!" 펠리컨은 그 방향으로 급강하했다.
"너무나 안됐지만 우리는 그녀의 모든 도움에 감사할 기회가 없겠구나"라고 베일은 말했다.
"그 작은 인공지능에게 정이 들어?"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녀가 코타나 같은 다른 알츠하이머병 인공지능들과 얼마나 사이가 안 좋은지를 고려하면, 난 그녀를 우리의 모든 동맹군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펠리컨 공간에서 조종석의 전망대를 간신히 꿰뚫어보니 포털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다른 선조 - 포털들과 같았고, 궤도에서 보면 푸른 백색의 허리케인처럼 보였던 밝고 어두운 회전하고 있는 거대한 원반 같았다.
켈리는 그것에 닿기 위해 가까이 급강하 해야 했지만, 이것은 우리가 펠리컨 전체를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약간 충분히 컸다.
"모두들 단단히 붙들고 있어! "라고 켈리는 소리쳤다.
"빨리!" 수송칸 안에 있는 스파르탄들은 펠리컨의 좌석에 자신의 몸을 붙들었다. 린다와 나는 그것을 관리하는 마지막 사람이었고, 우리는 마침 잘 해냈다.
"다 준비됐다!"고 로크가 소리쳤고, 잠시 후 눈이 멀 정도로 밝은 불빛이 번쩍거렸다. 우리는 그 포털 안에 있었다. 선조 세계의 포탈을 통과하는 것은 보통 이상하다. 갑옷을 입고 있어도 거미줄로 된 두꺼운 베일을 거닐고 있는 것 같다.
내 말은, 그 느낌은 마치 무언가가 피부에 묻어서 순간적으로 간지럼을 타다가 사라졌다는 거야.
하지만 이 포털은 달랐다. 그것은 마치 펠리컨이 그들만의 슬립 스페이스 드라이브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를 곧장 슬립스페이스로 보냈다. 그것은 터무니없이 빨랐고, 몇 분 만에 우리는 도착했다.
펠리컨 기체 전체가 앞으로 휘청거렸고, 펠리컨 안의 모든 사람들이 그 충격에 간신히 몸을 붙들었다.
켈리는 조종석에서 큰소리로 욕을 했다. "우리는 동굴에 있어!"라고 그녀가 말했다.
"거친 탈출이로군요!, 모니터가 우리에게 경고한 것처럼."라고 로크가 말했다. "모두 버텨내! 운이 따라줘야 할지도 몰라!."라고 켈리는 이를 악물고 말했다.
펠리컨 앞의 전망대에서, 그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해졌다. 동굴의 입이었음에 틀림없는 좁은 빛의 구멍은 수백 개의 암석과 돌기둥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녀는 펠리컨을 굴려 앞뒤로 흔들며 동굴의 뒤틀리고 복잡한 내부를 돌아다녔다. 거짓말은 안 할 거야. 잠깐, 우리가 살 줄 알았어. 우리 중 누구도 결코 원하지 않았던 것은 빌린 펠리컨으로 은하계 안의 뒷바다에 있는 고대 선조 세계에서 거의 죽음을 모면한 후,
무규칙적인 암석에 부딪히며 작살난 우리 펠리컨을 타고 어딘지 모르는 상헬리 세계의 동굴의 햇빛이 없는 어두운 바닥으로 굴러들어오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켈리는 훌륭한 조종사로 밝혀졌고, 우리의 운은 아직 완전히 바닥나지 않았다.
불과 몇 초 후, 동굴의 입구에서 펠리컨이 어두운 밤하늘 속으로 다시 튀어나왔다.
우리 홀리 타나카 박사님은 "우리 네비게이션은 상헬리오스의 하늘에도 제대로 작동하는군!" 이라고 농담을 날렸다.
"우리가 해냈어!" 그리고 나서 우리는 다음을 준비했다.
로크는 "이것은 단지 1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했고,
이어 "인피니티와 최대한 빨리 접촉해야 한다. 우리가 떠날 때 그들은 여기 있었고, 나는 그들이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고 예측할 수는 없어. 아직 여기 잔여 인원이 있을지도 몰라.
어쩌면 팔머 사령관도 그럴지도." 말이 되긴 했네. 팔머는 화력팀 오시리스가 포함된 인피니티에 주둔한 모든 스파르탄들의 지휘관이었다.
우리가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상헬리오스에 있었다. 인피니트로 돌아갈 수 없다면 여기서 UNSC 인력을 찾는 것이 차선책이었다. "팔머가 왔어?" 린다가 말했다.
"상헬리오스에?"그럴 겁니다."라고 내가 말했다. "그녀는 우리를 제네시스로 데려온 가디언에 내려준 사람이죠."
로크는 "그녀는 인피니티로 돌아갔을 수도 있어."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쪽 누군가가 아직 여기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들은 우리가 이 바위에서 내릴 티켓이 되어 주겠지." 프레드는
"어느 쪽이 어두워진거지?"라고 지적했다. 상헬리오스는 늘 이런 식일까. 솔직히 말해서 그것은 끔찍했다. 이것은 은하계에서 가장 문명화된 세계 중 하나였고, 상헬리족 전체의 고향 세계였고, 누군가가 모든 불들을 꺼버렸다.
수반 (상헬리오스 행성의 위성 중 하나) 의 외로운 붉은 달이 물 위에 이상한 빛을 던지고 왼쪽으로 큰 지뢰를 뿌리며 하늘에 매달렸다.
베일은 "상헬리오스가 위태로워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코타나는 분명히 여기에 가디언을 보냈을 거야." "그런데 그곳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타나카가 물었다.
"정말 가디언이 그렇게 행성 전체를 그렇게 날려버릴 수 있을까요?" 나의 질문에 켈리는 "행성 통신 시스템을 점검해보니 그게 맞다고 확인시켜 주는 것 같네" 라고 대답했다."
"적어도 난 여기서 그 어떠한 불빛들도 볼 수 없어."라고 프레드가 말했다. "여긴 큰 행성이지만, 항해 시스템은 우리가 주요 도시들 중 하나인 수나이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표시하고 있어. 우리는 그것에 대한 어떤 징후를 볼 수 있어야 해."
"수나이온?" 베일이 말했다.
"그곳은 우리가 가디언에 도착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던 곳입니다. 바라건대 팔머가 너무 멀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희망스럽게도, 그 도시는 여전히 도시입니다."라고 나는 말했다. 수나이온은 버섯 군락처럼 바다 밖으로 기어 나온 일련의 탑이었다.
우리가 여기 있을 때 가디언은 정말로 그곳에 많은 것을 퍼부었다. 그것이 지금 어떤 상태일지 누가 알았겠는가? 타나카는 "지상에 불빛이 부족한 것만이 염려되는 게 아냐"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곳을 떠날 때 하늘에 함선이 몇 척 있었는지를 기억해? 그 함선들은 모두 어떻게 된 거야?"라고 말했다.
그 당시 우리는 가디언이 행성의 반구 전체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우리는 그것이 기괴하고 치명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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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게임인 '헤일로'의 소설 중 하나인 '배드 블러드' 번역본입니다.
구글 Play 북에서 이 책을 구매하지 않아도, 샘플로 챕터4 정도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는 없습니다.
그 이상의 내용은 구매가 필요하겠죠. XBOX ONE으로 출시된 '헤일로5 가디언즈' 를 플레이 하셨다면 이 소설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챕터1 파트1의 내용은 헤일로5에서 블루팀이 크립텀에서 구출된 이후,
블루팀과 오시리스가 합류하여 제네시스를 빠져나와 상헬리오스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