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더 위쳐'

JAE1994 2019. 10. 8. 23:59
반응형

 

올해 말에 시즌1이 공개되는 (곧 얼마 남지 않았군요.)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의 트레일러를 감상했습니다.

 폴란드의 소설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원작 '위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미 폴란드의 게임 회사 CDK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시리즈가 엄청난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게임으로 전 세계에 위쳐 시리즈가 알려졌죠.

 

게임의 대흥행에 이어, 넷플릭스는 위쳐 시리즈를 기반으로 드라마를 선보임으로써 수많은 게임 팬들과

다른 판타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보아하니 드라마의 내용은 게임의 시간대에서 훨씬 이전, 게롤트와 시리가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시간대를 다루는 것 같네요. 

게롤트, 프린질라, 시리, 예니퍼, 트리스 등 게임 내에서 익숙했던 인물들이 나오는 것은 물론

드라마 만의 오리지널 캐릭들도 보입니다.

넷플릭스 '위쳐' 드라마 시리즈는 공개 때부터 게임 원작의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팬들로부터

다소 이질적인 캐스팅으로 말도 많았었는데요

어디 한번 캐스팅을 살펴볼까요?

드라마 위쳐 시리즈의 게롤트 역은 DC의 '슈퍼맨' 역으로 국내에서 유명한 영국의 엄친아 배우 헨리 카빌이 선보입니다.

잘생기고 훌륭한 피지컬을 가진 헨리 카빌은 피지컬 적으로는 게롤트 역에 안성맞춤이라고 느껴지긴 합니다만,

좀더 날카로운 이미지의 배우가 배역을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게임 내의 히로인이였던 시리(Ciri) 의 아역은 프레야 알란 (Freya Allan)이 맡으며,

인도계 배우인 아냐 칼로트라가 예니퍼 역할을 맡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게임 캐릭터를 생각했을때는

기대했던 것과는 다소 다른 이미지를 주는 신인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습니다만,

막상 드라마는 기대가 되네요. 결국 배우들의 비쥬얼 보다는 연기력과 작품의 탄탄함을 전 주로 보는지라,

전 위쳐 게롤트의 멋진 괴물들과 싸우는 액션씬과

소설이랑 게임에서 보여줬던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을 기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