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시노다 16

Linkin Park - With You 최고의 라이브 영상 = 2004년 텍사스 라이브 공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였던 '린킨 파크' 는 한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들의 라이브 앨범도 상당한 판매량과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그들의 인기가 한창 최절정을 달리고 있었던 2000년대 초중반 때 그들의 음악을 들으며 힘든 청소년기 시절을 견뎠던 추억을 회상하며, 정말 뜨거웠던 그 라이브 공연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가 있습니다. 2004년, 텍사스 'With you' 라이브인데요. 나이도 젊었고, 최고의 성량과 개성넘치는 보이스의 체스터의 절정의 실력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마이크가 두번째 소절을 부른 이후 한국계 미국인으로 린킨파크의 DJ로써 턴테이블을 맡고 있었던 '조 한' 을 가리키며 'Ladies and gentelmen! Mr Harn!'..

Mike Shinoda - In The End (Live Reading Festival 2018) - 체스터를 추모하는 마이크 시노다와 관중들의 장엄한 광경.

린킨 파크의 팬으로써, 리딩 페스티벌 2018에 있었던 마이크 시노다의 공연에서, 조용하고도 장엄한 In the end의 인트로를 연주하며, 시노다는 자신의 랩 파트를 부르고, 관중들이 체스터의 파트를 부르며, 함께 하늘에 있는 체스터 베닝턴을 추모하는 잊을 수 없는 영상이었네요. 마이크는 관중들에게 하늘에 있는 체스터를 위해, 관중들에게 체스터의 파트를 불러주길 요청합니다. 분위기는 즐기는 분위기가 아닌, 슬픔과 애도가 가득한 분위기로 변하고, 모두가 하나되어 눈물을 흘리고, 체스터를 추모합니다. 린킨 파크를 좋아했던 팬으로써, 이 영상을 보며 울컥하게 되네요

린킨 파크 (Linkin Park) -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각인될 전설적인 밴드

Linkin Park 밴드 멤버 - 체스터 베닝턴 故, 마이크 시노다, 조 한, 브래드 델슨, 롭 버든, 피닉스 패럴 활동 - 1996년 결성, 2000년 데뷔- ~ 2017 린킨 파크는 21세기 하이브리드 뉴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선구자로써 그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던 밴드입니다. 어떠한 장르에 집착하는 것 없이, 린킨 파크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선보였죠. 그들의 첫 데뷔 앨범 Hybird Theory 는 아직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을 정도로, 음악계에 길이 남을 컬쳐 쇼크였죠. 전 그들의 음악에 중학생 때부터 빠졌습니다. 전 원래 팝 장르를 주로 듣고, 한국 가요를 주로 들었었습니다. 랩이나 힙합,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락 같은 음악엔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죠. 거칠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Fort Minor - Remember The Name = 포트 마이너의 얼터너티브 힙합

--------------------------------------------------------------------------------- 2005년 10월에 릴리징된 린킨파크 마이크 시노다의 프로젝트 포트 마이너의 얼터너티브 힙합 곡입니다. 이 곡은 2006년 빌보드 차트 최대 66위에 랭크됬으며, 힙합 팬들의 평가도 괜찮았던 곡입니다. UFC, WWE 레슬매니아에서도 이 곡이 비디오 클립의 사운드트랙으로 활용되기도 하였죠. 마이크 시노다의 랩 실력이 생각보다 훌륭하네요. 개인적으로 실력도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랩의 베이식한 매력을 잘 알고 있고, 보이스와 랩핑 자체가 거부감 없이 음악의 분위기에 잘 녹아난다고 해야 할까요. 현재 활동을 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애초에 마이크 시노다가 속했던 곳..

Linkin Park - Leave Out All The Rest = 쓸쓸함을 남기지만 한편으론 시원한 곡.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또 린킨 파크의 곡입니다. 린킨 파크는 1,2,집에서 헤비한 느낌의 하이브리드 랩메탈의 노선을 탔지만,3집에서는 조금씩 장르의 변화와 다양성을 추구하게 되는데요, 3집 역시 수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은 3집의 싱글 중 하나인 'Leave out All The Rest' 입니다. 이 곡은 마치 오랜 시간동안 함께 했던 연인, 아니면 소중한 누군가와의 갈등을 겪고 떠나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겪는, 그런 일들의 심정을 잘 노래한 것 같습니다. --- Linkin Park - Leave Out All The Rest 가사 --- I dreamed I was missing난 내가 사라지는 꿈을 꿔 You were so scared너는 겁에 질렸지만 But..

Mike Shinoda - Crossing A Line = 린킨 파크가 멤버가 아닌, 아티스트 마이크 시노다로써의 새로운 출발.

2017년, 린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이 자살을 하면서, 사실상 린킨 파크의 활동은 끝나다고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체스터와 함께 린킨 파크의 서브 보컬이자 래퍼, 기타리스트로써 훌륭한 듀엣을 보여줬던 마이크 시노다는이미 린킨 파크 활동을 예전에 계속했을 때도, 포트 마이너라는 서브 프로젝트를 선보임으로써 그의 음악적 재능과 힙합적 재능을 보여주었죠. 린킨 파크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이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로써의 마이크 시노다는 새롭게 시작됩니다.마이크 시노다의 솔로 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Crossing A Line' 을 소개하는데요. 마이크 시노다의 음악적 성향을 잘 나타내주는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는 린킨 파크 창립 이전에도 엄청난 아티스트적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