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ing for the end 2

Linkin Park - Waiting For The End (가사,해석) =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는 린킨 파크의 명곡

[ 린킨 파크는 한 장르로 정의하기엔 매우 다양한 특색을 가진 밴드였습니다. ] 힙합, 얼터너티브 락,하드코어 뉴메탈 등 여러가지 사운드가 혼합된 독창적인 사운드와 보컬, 랩을 구사하는 밴드죠. 다들 린킨 파크의 전성기로는 1집인 Hybrid Theory를 많이 생각하고, 그 때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린킨파크는 초창기 하드코어 록+뉴메탈+힙합 느낌이 강한 강렬한 사운드를 버리고 후반부에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바꾼 음악을 내놓으려는 시도를 많이 했죠. 그러한 시도에 반감을 느끼며, 예전의 린킨파크 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전 린킨 파크의 음악적 변화 시도는 매우 좋게 생각합니다. 린킨 파크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명곡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거든요. 그 중에서도 최고로..

린킨 파크 Waiting For The End 최고의 라이브 영상.

린킨 파크의 명곡들 중 하나인 Waiting For The End 라이브 중에서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라이브 영상입니다. 이 음악은 린킨파크 초창기 시절과 다른 희망적인 분위기가 특징인데요. 특히 가사가 너무 좋은 곡들 중 하나입니다. 마냥 잘될거다, 자신을 믿어, 라는 막연한 내용보다 현실적이고 절망스러운 감정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 속에서도 무언가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의지를 담고 있는 그런 함축적인 의미를 많이 담고 있는 가사를 가지고 있는 노래라 제가 유독 이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초반 마이크의 랩핑과 마지막 체스터의 계속되는 열창이 너무나 인상적인 라이브였네요. 다시 한번 체스터..편히 잠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