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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in Park - Waiting For The End (가사,해석) =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는 린킨 파크의 명곡

JAE1994 2021. 7. 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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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린킨 파크의 노래들 중 TOP 2로 꼽는 최고의 명곡.

 

 

 

[ 린킨 파크는 한 장르로 정의하기엔 매우 다양한 특색을 가진 밴드였습니다. ]

힙합, 얼터너티브 락,하드코어 뉴메탈 등 여러가지 사운드가 혼합된 독창적인 사운드와 보컬, 랩을 구사하는 밴드죠.

다들 린킨 파크의 전성기로는 1집인 Hybrid Theory를 많이 생각하고, 그 때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린킨파크는 초창기 하드코어 록+뉴메탈+힙합 느낌이 강한 강렬한 사운드를 버리고

후반부에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바꾼 음악을 내놓으려는 시도를 많이 했죠.

 

그러한 시도에 반감을 느끼며, 예전의 린킨파크 시절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전 린킨 파크의 음악적 변화 시도는 매우 좋게 생각합니다.

린킨 파크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명곡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거든요.

그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게 린킨 파크의 "Waiting For The End" 입니다.

 

희망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가사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린킨 파크 스타일의 팝,락,힙합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음악의 가사는 정말 최고입니다. 반복적인 삶과 무력함에 지친 현대인들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해주는 듯한

그런 심금을 울리는 가사가 너무나 좋은 노래입니다.

락적인 요소나 헤비메탈적 요소가 없는 팝 사운드의 곡이기 때문에

이런 류의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매우 친숙하게 들을 수 있어 좋죠.

 

==Linkin Park - Waiting For The End==

This is not the end, this is not the beginning
Just a voice like a riot, rocking every revision
But you listen to the tone and the violent rhythm
And though the words sound steady, something empty's within them
We say yeah, with fists flying up in the air
Like we're holding onto something that's invisible there
'Cause we're living at the mercy of the pain and the fear
Until we dead it, forget it, let it all disappear


이건 끝도 아니고, 시작도 아니야.
단지 모든 변화를 위해 요동치는 폭동같은 목소리일 뿐
그래도 넌 이 난폭한 목소리와 리듬을 듣지
비록 뭔가가 비어있는 오래된 소리들이지만 말야
우린 Yeah!라고 외치며 하늘을 향해 주먹을 움켜쥐어
마치 그곳에 보이지 않는 뭔가를 움켜쥐고 있는 것처럼 
왜냐면 우리는 고통과 두려움의 은총 아래에서 살고 있나니
우리가 죽을 떄까지, 잊을 때까지
모든 것을 지워버리자



Waiting for the end to come
Wishing I had strength to stand
This is not what I had planned
It's out of my control


종말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
내가 버틸 수 있길 소망하며
이건 내가 계획했던 것하곤 달라
이미 내가 통제할 수 없게 되버렸어


Flying at the speed of light
Thoughts were spinning in my head
So many things were left unsaid
It's hard to let you go


빛의 속도로 날아가서
내 머리 속에 있는 수많은 생각들이
아주 많은 것들이 말하지 못한 채로 맴돌아
널 보내는건 너무 힘드네


I know what it takes to move on
I know how it feels to lie
All I want to do is trade this life for something new
Holding on to what I haven't got


그래도 가야한다는 걸 알아
거짓말하는 기분이 무엇인지도 알아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은 이 인생을 새로운 뭔가와 교환하는 거야
내가 이제껏 가지지 못했던 것에 의지하면서


Sitting in an empty room
Trying to forget the past
This was never meant to last
I wish it wasn't so


텅 빈 방에 앉아서
지나간 과거를 잊으려고 노력해봤지
그건 애초부터 영원할 수 없는 것이었어
난 그걸 원하지 않았지만 말야



I know what it takes to move on
I know how it feels to lie
All I want to do is trade this life for something new
Holding on to what I haven't got

그래도 가야한다는 걸 알아
거짓말하는 기분이 무엇인지도 알아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은 이 인생을 새로운 뭔가와 교환하는 거야
내가 이제껏 가지지 못했던 것에 의지하면서


What was left when that fire was gone?
I thought it felt right, but that right was wrong
All caught up in the eye of the storm
And trying to figure out what it's like moving on
And I don't even know what kind of things I said
My mouth kept moving and my mind went dead
So, I'm picking up the pieces now, where to begin
The hardest part of ending is starting again

저 불씨가 꺼질 때 무엇이 남는걸까
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어
모든 것이 폭풍의 눈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그리고 뭐가 움직이고 있는건지 분간하려고 애써
그리고 난 내가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
내 입은 계속 움직이지만, 내 마음은 죽어버렸어
흩어진 조각들을 줍고 있지만, 이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는걸까
끝의 가장 어려운 점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거야 


All I want to do is trade this life for something new
Holding on to what I haven't got
This is not the end, this is not the beginning
Just a voice like a riot, rocking every revision
I'm holding on to what I haven't got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은 이 인생을 새로운 뭔가와 교환하는 거야
내가 이제껏 가지지 못했던 것에 의지하면서
이건 끝도 아니고, 시작도 아니야.
단지 모든 변화를 위해 요동치는 폭동같은 목소리일 뿐


But you listen to the tone and the violent rhythm
Though the words sound steady
Something empty's within them
We say yeah, with fists flying up in the air
Like we're holding onto something that's invisible there
Holding on to what I haven't got
'Cause we're living at the mercy of the pain and the fear
Until we get it, forget it, let it all disappear

그래도 넌 이 난폭한 목소리와 리듬을 듣지
비록 뭔가가 비어있는 오래된 소리들이지만 말야
우린 Yeah!라고 외치며 하늘을 향해 주먹을 움켜쥐어
마치 그곳에 보이지 않는 뭔가를 움켜쥐고 있는 것처럼 
왜냐면 우리는 고통과 두려움의 은총 아래에서 살고 있나니
우리가 죽을 떄까지, 잊을 때까지
모든 것을 지워버리자

 

뮤직비디오는 시각적으로 무언가 의미를 표현하려 한 것 같기 때문에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린킨 파크란 밴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초창기 전성기 시절의 락,뉴메탈,힙합 사운드의

곡들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한국엔 많은데,

이러한 스타일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곡들도 많으니 린킨 파크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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