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벌어진 UFC 라이트급 올해 최고의 경기, FOTY (Fight Of The Years) 를 수상한 라이트급 탑 랭커 마이클 챈들러와 저스틴 게이치 선수의 경기는 단연 올해 최고의 재미를 지닌 명경기였습니다. 벨라토르의 챔피언 출신인데다가, 전 UFC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와 승과 패를 주고 받으며 비 UFC 권에서 명성을 떨치다가 UFC에 입성해 포이리에와 혈전을 펼친 댄 후커를 KO시키고 순식간에 찰스 올리베이라와 챔피언전을 펼치며 UFC 라이트급 탑 랭커에 진입한 레슬라이커 마이클 챈들러와, 어떠한 선수든 전면전에 나서는 노빠꾸 파이트를 펼치는 터프함과 그에 걸맞는 냉철함과 실력, 지옥같은 로우킥의 대명사인 UFC 라이트급 랭킹 2위 저스틴 게이치가 만나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