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ADHD 환우로써의 제 삶을 조금 나누며, ADHD 환우들이 이 바쁜 현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제 경험담과 팁을 좀 나누어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같은 ADHD 증상이 있더라도, 사람의 특성은 개개인마다 다르고, 추구하는 삶의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제 의견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인 ADHD나, 기타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대부분 현대 한국 사회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사고 방식을 맞추기에는 너무나 힘듭니다. 우린 왜냐하면 아픈 사람들이니까요. 몸이 아픈 사람과 똑같듯이 말이죠. 1. 노력하는 건 좋지만, 과도하게 집착하는 건 금물, 무엇을 하든 일단 치료에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통계학적으로 봤을..